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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 오래전 이혼했네요

@@ 조회수 : 40,480
작성일 : 2024-10-15 13:54:24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73604

얼마전 82에서 한강 작가가 자식 안낳으려 했다가 남편의 달콤한? 설득에 넘어갔다고.. 글올라 왔는데

오래전 이혼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IP : 111.65.xxx.109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1:55 PM (111.65.xxx.109)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73604

  • 2. 이혼유무 상관없슴
    '24.10.15 1:55 PM (59.6.xxx.211)

    그냥 한강님 멋져요.

  • 3. 전남편은
    '24.10.15 1:57 PM (58.239.xxx.59)

    한강작가의 이번 수상소식에 어떤기분일까요 그것이 궁금하다 ..

  • 4. 진짜
    '24.10.15 1:58 PM (211.234.xxx.163)

    그래요?
    의외네요

  • 5. ...
    '24.10.15 1:58 PM (1.228.xxx.59)

    말씀하시는게 굉장히 조용조용 ...아들한테 소리한번 안 지르시고 키우셨을거 같은데 부부싸움할때 소리는 지르셨을까..상상이 안 가요

  • 6. ..
    '24.10.15 1:58 PM (211.206.xxx.191)

    이혼유무 뭣이 중헌디?
    그냥 한강님 멋져요.22222222222222222

  • 7. 중요하지 않죠
    '24.10.15 1:58 PM (119.71.xxx.160)

    이혼했거나 안했거나. 그냥 한강작가의 사적 영역일 뿐.

  • 8. 적당히합시다
    '24.10.15 1:59 PM (210.2.xxx.138)

    이제 조금 더 있으면 한강작가 집에 벽지 색깔이 뭐다 까지 나올 판.

  • 9. 이와중에
    '24.10.15 1:59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그분이 이혼하든 말든 왜 기사거리가 되는지..

    한심한 기레기들씨
    정말 부끄러운 줄 알기를 ㅜ

  • 10. ...
    '24.10.15 2:00 PM (121.136.xxx.62)

    그 남편 뭡니까

    수박 맛보게 해주고 빗소리 들려줘야한다는 둥 현실성 없는 낭만적인 달콤한 말들로 자식 낳자고 해놓고 이혼이라니...

  • 11. 천고마비
    '24.10.15 2:00 PM (59.10.xxx.5)

    나는 작가 한강의 사적인 영역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그녀의 작품세계에만 관심이.
    전 남편까지 캐묻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오래 전 이혼이면 뭐.

  • 12. .....
    '24.10.15 2:02 PM (106.101.xxx.36)

    그 남편 뭡니까

    수박 맛보게 해주고 빗소리 들려줘야한다는 둥 현실성 없는 낭만적인 달콤한 말들로 자식 낳자고 해놓고 이혼이라니.... 222

  • 13. 전남편이
    '24.10.15 2:02 PM (118.235.xxx.242)

    무슨 생각하긴요? 싫어서 이혼했는데 그사람이 큰상 받는다고 후회하겠어요? 이혼하신분들 그래요?

  • 14. 카톡
    '24.10.15 2:03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오빠 카톡 물타기.
    한강 이혼 기사화하는게 속보인다.
    이 시점에.

  • 15. ㅇㅇ
    '24.10.15 2:04 PM (116.42.xxx.47)

    결혼 안한 분들이 댓글 다시나
    살다가 이혼 할 수도 있는거지
    전남편 소환은 왜 하나요

  • 16. .....
    '24.10.15 2:05 PM (178.88.xxx.167) - 삭제된댓글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성공예감???

    정말 비겁하다.

  • 17. 사람은변하니까
    '24.10.15 2:05 PM (118.235.xxx.134)

    그럴수있죠
    사랑도 퇴색하고 결심도 흩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용히 각자의 삶을 살도록 해주는게 대중의 미덕

  • 18.
    '24.10.15 2:05 PM (61.105.xxx.11) - 삭제된댓글

    한강 님은
    대학때 책보느라
    미팅도 안했을거 같은데
    지인이 미팅자리에 나온 한강님
    지금처럼 분위기 차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하네요

  • 19. 심하네요
    '24.10.15 2:06 PM (118.221.xxx.51)

    작가의 사생활은 좀 보호해 줍시다

  • 20. ㅇㅇ
    '24.10.15 2:07 PM (211.196.xxx.99)

    요즘 이혼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별 생각도 안 들어요

  • 21. 그래서요
    '24.10.15 2:07 PM (123.142.xxx.26)

    뭐, 왜 알아야합니까

  • 22. ...
    '24.10.15 2:08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아이아빠의 낭만적인 말이 화제가 되던 와중이니
    이혼했다고 하면 응? 하는 반응 있을 수 있죠
    사생활이니 거기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건 그 다음 얘기고요

  • 23. 으그
    '24.10.15 2:08 PM (211.253.xxx.20)

    정말 남이 이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진짜 천박스러워서 정말 으휴

  • 24.
    '24.10.15 2:09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런 글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 25. ....
    '24.10.15 2:09 PM (106.102.xxx.92)

    so what???

  • 26. oo
    '24.10.15 2:10 PM (112.216.xxx.66)

    원글은 이혼했는데, 결혼했는지 동네방네 알면 기분좋아요?

  • 27. 당연히
    '24.10.15 2:11 PM (175.223.xxx.135)

    한국 남자는 잘난 여자 싫어하잖아요.
    오스카상 탄 윤여정도
    노벨상 수상자인 한강도
    똑똑하고 잘난 여자인데 한국 남자는 그 꼴 못봐요.
    조선시대에 허난설헌처럼 괴롭게만 하고

  • 28. .....
    '24.10.15 2:12 PM (178.88.xxx.167)

    여기서만이라도 반응 안 해 주면 안 될까요.
    이런 글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222222

  • 29. ...
    '24.10.15 2:12 PM (211.218.xxx.194)

    공식인터뷰가 잘 안되니까
    뭐라도 오만가지 글 끌어다가 글 꺼리를 만들다가
    하필 전남편과 아들에대한 글이 대중의 구미에도 맞아서
    희자된거죠.

    그래서 작가님도...예전에 이혼했다 소리가 나오게된거고.

  • 30. 영통
    '24.10.15 2:12 PM (211.114.xxx.32)

    이혼이 너무 흔해서..

    그리고 자기 할 일이 확실하면
    애가 있더라도 이혼도 괜찮은 거 같아요...

    살아보니 잘난 여자에게 남편은 굳이 필요한 거 같지 않아요
    이건 돈을 버는 여자다 돈을 안 버는 여자다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자립적이고 스스로 자가 발전기 돌리는 발전적인 여자요
    그런 잘난 여자들은 남자가 굳이 필요없어 보여요

    그런 잘난 여자이고 싶어요

  • 31. @@
    '24.10.15 2:12 PM (220.117.xxx.100)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에 눈이 @@해지는게 아니라 작가의 사생활 뒷얘기에 눈이 @@해진다니 안타깝네요

  • 32. ...
    '24.10.15 2:14 PM (112.154.xxx.66)

    한강측에서
    오래전 이혼했는데
    전남편이 자꾸 언급되니
    곤란하게 만들기 싫다며
    이혼밝힌거잖아요

    기사라도 좀 읽던지
    내용도 모르면서
    댓글들 이혼얘기했다고 한목소리로 원글탓하네...

  • 33. 이게
    '24.10.15 2:14 PM (39.7.xxx.131)

    노벨문학상에 상금이 얼마고 이혼을 했고 등대처하는 기레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참담하죠
    며칠 종편에서 좋아하겠네요

  • 34.
    '24.10.15 2:15 PM (223.62.xxx.222)

    남편 뭡니까 22

    아이 안낳으려던 사람 달콤한 말로 자식 낳게 해놓고

    이혼하고 자식 양육은 아내가 하네.

  • 35. 22222
    '24.10.15 2:16 PM (14.63.xxx.60)

    결혼 안한 분들이 댓글 다시나
    살다가 이혼 할 수도 있는거지
    전남편 소환은 왜 하나요22222

  • 36. 223 62
    '24.10.15 2:17 PM (39.7.xxx.131)

    이런 사람들이 당장 덥썩 좋아라 물잖아요

  • 37. ㅇㅇㅇ
    '24.10.15 2:17 PM (104.28.xxx.32)

    이혼유무가 중요해서가 아니라
    기사에 남편이 누구누구다 하는 기사가 여러번 나왔으니까요

  • 38. 본인 요청
    '24.10.15 2:17 PM (211.247.xxx.86)

    자꾸 남편도 문학 가족이라고 소개되니까 정정해달라고 본인이 요청했대요
    전남편에게도 누가 된다고.

  • 39. ...
    '24.10.15 2:17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작가의 역량이 저리 우수한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그게 뭐 대수라고. 하여간 촌스럽기는..남의 사생활 파헤치고 입대고..으이구..

  • 40. 원글
    '24.10.15 2:20 PM (111.65.xxx.109)

    공감이 가는 글에만 댓글 달고 맘에 안들면 지나가라고 댓글창에 떠있는데도 닭##인가?
    한강님이 이혼밝힌거라고 기사좀 똑바로 읽어요!
    남@@ 아이디 유치한 시비나 걸지말고

  • 41. 자식을
    '24.10.15 2:20 PM (118.235.xxx.242)

    억지로 낳은것도 아니고 둘중 누구 잘못으로 이혼했단 말도 없는데 남편보고 뭐라 하는분 왜 그러세요? 작가가 전남편 원망하던가여? 해도 네티즌이 무슨 상관인지

  • 42. lllll
    '24.10.15 2:22 PM (112.162.xxx.59) - 삭제된댓글

    한강의 첫 공식 일정이 포니정재단 시상식 참석이라는데 재단 이사장이 정몽규네요 아우 지겨워 ~~~
    -----------
    오는 17일 열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지난 9월 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 43. ㅇㅇ
    '24.10.15 2:23 PM (118.235.xxx.227)

    이혼했으니 채식주의자 같은 책이 나오겠죠

  • 44. lllll
    '24.10.15 2:24 PM (112.162.xxx.59)

    원글 링크 따라 들어가면 기사 내용 중에
    한강의 첫 공식 일정이 포니정재단 시상식 참석이라는데 재단 이사장이 정몽규네요 아우 지겨워 ~~~
    -----------
    오는 17일 열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지난 9월 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 45. ㅇㅇ
    '24.10.15 2:27 PM (211.251.xxx.199)

    아니 뭐 이런 편견이
    이혼 사람들은 뭐 연애때도 결혼중에도
    늘 싸우고 지지고 살았다 생각하는겁니까?
    그들도 서로 사랑할때도 달달한 대화를 즐길때도 있었지요

    참 좌파 작가로 낙인찍더니 또 뭐 하나 트집잡으려 온통 난리로구만

  • 46. 아랑아
    '24.10.15 2:27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한강측에서
    오래전 이혼했는데
    전남편이 자꾸 언급되니
    곤란하게 만들기 싫다며
    이혼밝힌거잖아요22222

    전남편이 자꾸 언급되니 전남편측에도 그렇고 하니 본인이 밝힌 것 아닐까요?

  • 47. ㅇㅇ
    '24.10.15 2:28 PM (211.196.xxx.99)

    기사를 보니 한강 작가가 이혼을 밝힌 게 아니고요
    전남편이 현재 남편인 것처럼 자꾸 기사가 나가니까 전남편 측이 불편해하니 기사를 고쳐달라고 출판사가 요청한 거네요.
    난 또 작가가 직접 나 이혼했소 하고 공표한 줄...
    저런 걸 또 잘됐다고 기사로 쓰는 기레기...

  • 48.
    '24.10.15 2:30 PM (118.32.xxx.104)

    했다한들 그것이 우리네 그런것이 아니었겠지

  • 49. .'.
    '24.10.15 2:35 PM (121.137.xxx.192) - 삭제된댓글

    평화롭게 작품활동 오래오래 하시길~

  • 50. ...
    '24.10.15 2:35 PM (125.178.xxx.184)

    오래전에 이혼했는데
    노벨상 탔다고 남편 얘기 나오면 전남편 되게 불편하긴 했겠네요.

  • 51. ...
    '24.10.15 2:36 PM (182.211.xxx.204)

    아들과 둘이 축하했다고 하고 남편 얘기가 없어서
    혹시 했는데...

  • 52. ㅇㅇ
    '24.10.15 2:37 PM (211.196.xxx.99)

    진짜 기자들 더럽네요.
    지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현재 가족인 것처럼 기사를 써대서 작가 측에서 사실관계 정정 요청 들어오니까
    지들이 잘못했다는 오류정정 기사는 안 쓰고 아니 작가가 이혼했대요 글쎄 이런 기사를 써서 또 조회수 뽑아먹고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 53. ...
    '24.10.15 2:38 P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똑바로 좀 읽어요
    한강작가측이 밝힌거잖아요

    간단한 기사조차 이해 못하는 이런사람도
    한국인이 노벨문학상받았다 으쓱대고 다니겠지....

    ㅡㅡㅡㅡㅡㅡ

    ㅇㅇ
    '24.10.15 2:28 PM (211.196.xxx.99)
    기사를 보니 한강 작가가 이혼을 밝힌 게 아니고요
    전남편이 현재 남편인 것처럼 자꾸 기사가 나가니까 전남편 측이 불편해하니 기사를 고쳐달라고 출판사가 요청한 거네요.
    난 또 작가가 직접 나 이혼했소 하고 공표한 줄...
    저런 걸 또 잘됐다고 기사로 쓰는 기레기...

  • 54. ㅇㅇ
    '24.10.15 2:43 PM (211.196.xxx.99)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한국어로 사실관계 정정 요청은 대개 '밝혔다'는 단어로 받지 않아요.
    어떤 내용을 공표하거나 뚜렷이 적시하거나 할 때 밝혔다고 합니다.

    ------------------------------------------
    똑바로 좀 읽어요
    한강작가측이 밝힌거잖아요

    간단한 기사조차 이해 못하는 이런사람도
    한국인이 노벨문학상받았다 으쓱대고 다니겠지....

  • 55. ..
    '24.10.15 2:55 P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수박이 달고 어쩌고
    설득력도 없는 말이었어요

  • 56. 아니 왜
    '24.10.15 2:58 PM (211.217.xxx.233)

    남편에게 뭐라고 해요?
    서로 안맞으면 이혼할 수 있는거죠.

  • 57.
    '24.10.15 2:59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우리 기레기들 수준하고는 ....차참합니다
    기사 정정을하면 될것인데
    신나서(?)또 기사써서 클릭수 올리는 작태

  • 58. 기레기들
    '24.10.15 3:08 PM (59.17.xxx.179)

    아효 기레기들... 또 앞다퉈 이혼기사 쓰겠네요.....

  • 59. ..
    '24.10.15 3:09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이란 게 흐린 눈 하고 나를 일정부분 버리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에너지를 많이 써야 가능하잖아요..전에 책들을 읽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보가 없어서 미혼인가 아님 기혼이면 글도 이렇게 잘 쓰고 결혼에 에너지도 쓰고 둘 다 어떻게 해낼까..이런 감수성,천재성,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남자를 만났을까 궁금했어요. 고통을 알지 못 하면 쓸 수 없는 글들이니까요.

  • 60. ....
    '24.10.15 3:20 PM (116.36.xxx.74)

    이혼한 사람이니까 그런 글들이 나오죠. 남편 말 듣고 아이 낳기도 잘 한 거고요. 결과적으로 더 이해가 가요.

  • 61. 00
    '24.10.15 3:23 PM (39.7.xxx.232)

    한강 남편이 직업이 뭐라느니 무슨말을 했다느니
    한강 남편에 대해 떠든곳이 바로 여기였는데
    무슨 ㅋㅋㅋ
    이제와서 이혼했다니까 남편 얘기 하지 말래

  • 62. ...
    '24.10.15 3:35 PM (121.136.xxx.62)

    한강 남편이 직업이 뭐라느니 무슨말을 했다느니
    한강 남편에 대해 떠든곳이 바로 여기였는데
    무슨 ㅋㅋㅋ
    이제와서 이혼했다니까 남편 얘기 하지 말래 222

    제말이요...

  • 63. 노벨문학상
    '24.10.15 3:52 PM (112.149.xxx.140)

    노벨 문학상으로
    이미 위인 반열로 올라섰는데
    그런게 뭐이 중한디???
    그냥 위인 입니다

  • 64. 사랑했으니
    '24.10.15 3:5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사랑 했으니 결혼했고
    달콤한 수박을 먹여주고 싶어서 아들을 낳았고
    더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아서 헤어졌고
    문학작가가 소설을 잘써
    누구나 선망의 대상인
    노벨 문학상을 받았는데
    소소한 것들이 뭐이 그렇게 중요한데요???

  • 65. 못난 사람들
    '24.10.15 4:06 PM (112.149.xxx.140)

    못난 사람들이 찧고 까불어 봐야
    꼴값들 같아서 ㅋㅋㅋㅋ
    전 그냥 좋아서 입이 벙그러 집니다
    우리나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를 보유한
    문화선진국입니다 생각할수 있어서
    그냥 신납니다
    못난 사람들은 잘난 사람 물어뜯는 재미에 살고
    잘난 사람들은 좋은면으로 국위선양 하시면서 사시고
    그런거겠죠

  • 66. 대부분 다
    '24.10.15 4:33 PM (112.161.xxx.138)

    젊은날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아이도 가졌으나
    살다보면 서로의 가치관,생활 습관, 가는 길이 다름을 깨닫거나 그 견고한듯한 사랑도 퇴색하고...각자 다른 길로 가기로 결심하게 되는게 이혼이죠.
    오만가지 이유가 있는건데 한강이 유명해지니까 별 뜬금없는 가십거리를 술안주 삼네요.

  • 67. ,,,
    '24.10.15 4:35 PM (118.235.xxx.201)

    작가가 이혼을 하든 말든 사생활을 왜 전국민이 알아야 하나요 남자 작가였으면 과연 그 와이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했겠어요?

  • 68. ㅇㅇ
    '24.10.15 4:45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수박이 달아서 그것이 인생을 살아볼 이유가 된다면
    이혼 또한 인생의 쓴맛이지요

  • 69. 참,,,
    '24.10.15 4:47 PM (121.162.xxx.234)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전부 사생활
    심지어 외모도,
    참,, 진짜,,

  • 70. ㅇㅇ
    '24.10.15 4:47 PM (223.62.xxx.138)

    수박이 달아서 그것이 인생을 살아볼 이유가 된다면
    이혼 또한 인생의 쓴맛이지요

    인생의 단맛은 말해도 되고 쓴맛은 이러쿵저러쿵 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나요?

  • 71. .
    '24.10.15 5:04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작가 직업 특성이 몰입안하면 글을 못쓰죠
    남편이 육아를 많이 해야함
    김은희 남편이 육아 24시간했다잖아요
    남편의 내조가 있어야 글씀

  • 72. ...
    '24.10.15 5:11 PM (115.138.xxx.99)

    여자가 큰일을 하려면 이혼을 하거나 비혼을 해야 하나...

  • 73. ㅇㅇ
    '24.10.15 5:12 PM (211.106.xxx.151)

    글이 종편수준이네요
    한강작가 어디사는줄도 몰랐는데 채널A 에서 작가 집앞에 꽃다발 쌓여있다고 대놓고
    대문 보여주고 주변상인 인터뷰해서 동네 특정할수 있는 브리핑하는 꼬라지 보고 욕댓글 달았는데 ...
    노벨문학상 작가배출한 국가의 국민수준은 참 별로라는

  • 74. 종편
    '24.10.15 5:13 PM (210.222.xxx.250)

    수준이 ....한결같네요

  • 75.
    '24.10.15 5:21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이런 천박한 관심도 폭력이란거 아시죠

  • 76. 냄비여론
    '24.10.15 5:24 PM (210.2.xxx.138)

    남편이 수박 얘기하면서 아이 낳자고 하니까

    남편 멋있다고 찬양일색이더니만


    이혼 했다니까 이제 남편 또 뭐냐고 .......

    그때는 아이 낳을 정도로 서로 좋아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애정도 식고 그러면 이혼할 수도 있는 거죠.

    한강 작가는 경제력도 있으니 굳이 남편이랑 같이 살 필요도 없었을 거고

    솔직히 경제력 떄문에 그냥 꾹 참고 사는 여자들도 많으니까

  • 77. 몬스터
    '24.10.15 5:3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그 남편 뭡니까

    수박 맛보게 해주고 빗소리 들려줘야한다는 둥 현실성 없는 낭만적인 달콤한 말들로 자식 낳자고 해놓고 이혼이라니.... 33333

  • 78. 업적이
    '24.10.15 5:50 PM (106.101.xxx.219)

    너무 대단한 사람들은
    이혼을 했다해도 그냥
    그 사람도 그런걸 했구나…정도네요
    위인들도 뭐 그들의 사생활은 곁다리 정도로
    나중에는 중요하게 언급되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니까 여기 사이트처럼 너무 결혼 이혼 그런거에 목맬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 79. 맑음
    '24.10.15 5:55 PM (175.114.xxx.201)

    이런글 올릴 수 있습니다
    왜 이리 반감을

    저두 수상소식 듣고 기쁘면서도
    한강작가의 가족들도 궁금하더라구요

  • 80. ㅁㅁㅁ
    '24.10.15 5:56 PM (222.112.xxx.127) - 삭제된댓글

    문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던 일입니다.
    대부분 큰 일간지 기자들고 알고 있으니 처음부터 아들 얘기만 하고 남편 얘기는 아예 입 밖에 내지 않았어요.
    아버님 한승원 작가가 기자회견하실 때도 갈대밭에서 찍은 사진은 옛날 거다, 잘못됐다라고 우회적으로 말씀하셨구요.

    이혼했어도 자전소설에서 언급했던 일화가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니 큰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이걸로 한 작가의 이혼 얘기가 조명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출판사가 더 이상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을 기레기들은 이걸 기사화하고
    또 이렇게 회자되니 씁쓸하네요.

  • 81. ..
    '24.10.15 5:56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안계신가요??
    아님 부모님도 이혼이신가??
    아버지만 인터뷰나오네요.

  • 82. 관심 뚝
    '24.10.15 5:58 PM (222.112.xxx.127) - 삭제된댓글

    문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던 일입니다.
    큰 일간지 문학전문 기자들은 이미 알고 있으니 처음부터 아들 얘기만 하고 남편 얘기는 아예 입 밖에 내지 않았어요.
    아버님 한승원 작가가 기자회견하실 때도 갈대밭에서 찍은 사진은 옛날 거다, 잘못됐다라고 우회적으로 말씀하셨구요.

    이혼했어도 자전소설에서 언급했던 일화가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니 큰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이걸로 한 작가의 이혼 얘기가 조명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출판사가 더 이상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을 기레기들은 이걸 기사화하고
    또 이렇게 회자되니 씁쓸하네요.

  • 83. 관심 뚝
    '24.10.15 6:05 PM (222.112.xxx.127)

    자기에게 힘들었던 오래 전의 시간들을 가십거리로 다른 사람들이 막 들추고 이야기하고 다니면 좋으시겠어요?

    문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던 일입니다.
    큰 일간지 문학전문 기자들은 이미 알고 있으니 처음부터 아들 얘기만 하고 남편 얘기는 아예 입 밖에 내지 않았어요.
    아버님 한승원 작가가 기자회견하실 때도 갈대밭에서 찍은 사진은 옛날 거다, 잘못됐다라고 우회적으로 말씀하셨구요.

    이혼했어도 자전소설에서 언급했던 일화가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니 큰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이걸로 한 작가의 이혼 얘기가 조명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출판사가 더 이상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을 기레기들은 이걸 기사화하고
    또 이렇게 회자되니 씁쓸하네요.

  • 84. 짐작했어요
    '24.10.15 6:12 PM (112.186.xxx.115)

    한강 작가의 소설을 보면서 채식주의자에서는 남편에 대한 치떨리는 분노가 느껴졌었고
    작별에서는 아이를 보호하겠다는 모성애와 애닯음이 느껴졌었는데 진짜 이혼했군요.
    작가가 한없이 솔직하길래 글 읽으면서 짐작했어요.
    작가가 자기 감정에 진실하니까 글을 통해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힘있게 올라오는 통쾌함도 표현될 수 있나봐요.

  • 85. ㆍㆍㆍ
    '24.10.15 6:14 PM (124.49.xxx.51)

    이럴때 쓰는 말
    뭣이 중헌디!

  • 86. ㅇㅇ
    '24.10.15 6:15 PM (119.18.xxx.24)

    댓글에 허난설헌 얘기는 이런데 제발 끌고오지마세요 평범하게 잘난(과거 합격 나이 기준) 남자가 성격 나쁜 여자 만나서 국제적으로 망신당하고 고통받고 산 경우인데 왜 자꾸 허난설헌을 피해자라고 그러나요 허난설헌은 당시 친정에서도 성격 쉴드는 못쳤어요 오빠랑 새언니 이간질하고 기타 등등

  • 87. ㅇㅇ
    '24.10.15 6:24 PM (39.117.xxx.200)

    이럴때 쓰는 말
    뭣이 중헌디! 222

  • 88. 굳이
    '24.10.15 6:28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 이의제기한 정도면 재혼했나봐요?
    다른 사람 남편이니 저 여자 남편이 아니다 못 박는 거 아닌지

  • 89. 다시...
    '24.10.15 6:3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여자에게 이혼이란 뭘까...
    작가에게 이혼이란 뭘까...

  • 90. 관점을 바꾸시길
    '24.10.15 6:46 PM (112.186.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의제기한 게 아니라 본인이 이의재기했대요.

    그리고 요새 3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시대인데 이혼이 별거냐는 진부한 표현을 쓰기도 우습지만 작가의 이혼을 결함으로 보고 흠집내려는게 아닙니다. 그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문학을 읽고 공부, 연구, 비평하는 사람들은 문학 연구할때 작가 개인의 역사적 배경을 중요시해서 꼼꼼하게 봅니다. 어떤 글을 쓰게 된 원동력이니까요.

  • 91. 관점을 바꾸시길
    '24.10.15 6:46 PM (112.186.xxx.115)

    남편이 이의제기한 게 아니라 본인이 이의재기했대요.

    그리고 요새 3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시대인데 이혼이 별거냐는 진부한 표현을 쓰기도 우습지만 작가의 이혼을 결함으로 보고 흠집내려는게 아닙니다. 그런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문학을 읽고 공부, 연구, 비평하는 사람들은 문학 연구할때 작가 개인의 역사적 배경을 중요시해서 꼼꼼하게 봅니다. 작가가 어떤 글을 쓰게 된 시발점 내지는 원동력이니까요.

  • 92. 허참
    '24.10.15 6:47 PM (121.165.xxx.167)

    이혼 이야기 할 수도 있죠
    뭐 이리 흥분해서 수준이 낮다느니 그러시나요
    이런 저런 ㅣㅇ야기 나누는 곳 아닌가요?
    비난이아 흉보는 것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올린것인데

  • 93. 소박이
    '24.10.15 7:0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허난설헌 이야기는 나무위키에나 허균과 허난설헌이 형제부부 이간질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되어밌고요. 당시 허균이 역모로 몰렸을 때 조카들이 원래 자기 집안은 허균 허난설헌 등과 왕래치 않았다고 한 말이고(두 남매가 제일 친했음) 실제로는 허봉과 허균은 지속적으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인 김성립 집안은 안동 김씨 집안이에요.

  • 94. 소박이
    '24.10.15 7:0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허난설헌 이야기는 나무위키에나 허균과 허난설헌이 형제부부 이간질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되어밌고요. 당시 허균이 역모로 몰렸을 때 조카들이 원래 자기 집안은 허균 허난설헌 등과 왕래치 않았다고 한 말이고(두 남매가 제일 친했음) 실제로는 허봉과 허균은 지속적으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봉 허난설헌 허균이 동복이라 허봉 집안이 곤란했다고 하는데 저 이야기를 해서 허봉 집안은 큰 문제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해요. 남편인 김성립 집안은 안동 김씨 집안이에요.

  • 95. 소박이
    '24.10.15 7: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허난설헌 이야기는 나무위키에나 허균과 허난설헌이 형제부부 이간질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되어있고요. 당시 허균이 역모로 몰렸을 때 조카들이 원래 자기 집안은 허균 허난설헌 등과 왕래치 않았다고 한 말이고 실제로는 허봉과 허균은 지속적으로 편지를 왕래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봉 허난설헌 허균이 동복이라 허균의 역모로 허봉 집안 자녀들이 곤란했다고 하는데 저 이야기를 해서 허봉 집안은 큰 문제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해요. 남편인 김성립 집안은 안동 김씨 집안이에요.

  • 96. ㅇㅇ
    '24.10.15 7:30 PM (211.179.xxx.157)

    수박 맛보게 해주고 빗소리 들려줘야한다는 둥 현실성 없는 낭만적인 달콤한 말들로 자식 낳자고 해놓고 이혼이라니.... 4444444

  • 97. 소박이
    '24.10.15 7:33 PM (58.143.xxx.27)

    허난설헌 이야기는 나무위키에나 허균과 허난설헌이 형제부부 이간질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되어있고요. 당시 허균이 역모로 몰렸을 때 조카들이 원래 자기 집안은 허균 허난설헌 등과 왕래치 않았다고 한 말이고 실제로는 허봉과 허균은 지속적으로 편지를 왕래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봉 허난설헌 허균이 동복이라 허균의 역모로 허봉 집안 자녀들이 곤란했다고 하는데 저 이야기를 해서 허봉 집안은 큰 문제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해요. 남편인 김성립 집안은 안동 김씨 집안이에요. 김성립 쉴드는 주로 안동 김씨 집안, 원균 쉴드는 원주 원씨 집안에서 나오죠.

  • 98. ..
    '24.10.15 7:35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그 남편 뭡니까

    수박 맛보게 해주고 빗소리 들려줘야한다는 둥 현실성 없는 낭만적인 달콤한 말들로 자식 낳자고 해놓고 이혼이라니
    ㅡㅡㅡㅡㅡ
    2세 낳으려는 욕구 때문에 말속임했겠죠

  • 99. ~~
    '24.10.15 7:55 PM (49.1.xxx.123)

    아이아빠의 낭만적인 말이 화제가 되던 와중이니
    이혼했다고 하면 응? 하는 반응 있을 수 있죠222222222

    아니, 무려 노벨상 받은 와중에 이혼이든 아니든 뭐가 그리 꺼려지는지..
    이토록 화들짝 원글님 비난하는 계 더 후졌어요 진짜 후졌어요

  • 100. 헤어져도
    '24.10.15 8:15 PM (59.7.xxx.217)

    한강작가에게 저녁식사 같이 할 아들이 있잖아요.얼마나 좋아요 혼자 먹는 밥 보다 자녀랑 같이 식사하고 차도 마시는게. 책방도 하던데. 생각이 많고 외로운 작가라는 직업. 같이 기쁨을 나눌 자녀가 있어 좋아보이는데 왜 다들 이리 뾰쪽한가요. 헤어진 인연이라도 과거 어느 순간은 행복했을거예요.. 다들 너무 그러지 마요.

  • 101. . ....
    '24.10.15 8:38 PM (223.62.xxx.233)

    개인사와 작가로서의 직업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작가님 개인의 사생활인데요

  • 102. ..
    '24.10.15 9:04 PM (218.49.xxx.99)

    오히려 이혼이 약이된듯
    내면으로 사유할 시간이 많아
    소설에 더욱더 매진해서
    좋은 소설을 많이쓰고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큼
    좋은작품이 많이 나왔기에
    전화위복이 됐을겁니다

  • 103. 어이가
    '24.10.15 9:20 PM (58.231.xxx.222)

    아니… 전 이혼 안했습니다만, 사람이 이혼을 할 수도 있죠. 달콤한 말로 아이 낳아 기르자는 말이 대체 왜 문제가 되나요? 세상에 그 많은 이혼 한 사람들 결혼할 땐 다들 그토록이나 절절하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고 꿈꿨을 텐데요.
    이걸로 남편분이 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조금도…;;;

  • 104. 허 참
    '24.10.15 9:59 PM (182.219.xxx.148)

    뭣이 중헌디.......

  • 105. 뜬금없이
    '24.10.15 10:29 PM (115.139.xxx.140) - 삭제된댓글

    24.10.15 5:04 PM (39.7.xxx.98)
    작가 직업 특성이 몰입안하면 글을 못쓰죠
    남편이 육아를 많이 해야함
    김은희 남편이 육아 24시간했다잖아요
    남편의 내조가 있어야 글씀

    ㅡㅡㅡㅡ
    그니까 한강 작가 노벨상이 남편 내조 때문이란건가요? 뭔말을 하고 싶은건지... 한강 집 사정을 잘 아는 분이세요? 이혼한지 꽤 됐는데 혼자 아이 키우면서 글을 쓴거죠. 이렇게 한강 작가 오롯이 혼자 힘으로 노벨상 받은 걸 은근히 폄훼하는 댓글 같네요.

  • 106.
    '24.10.15 10:34 PM (1.238.xxx.15)

    이혼할수도 있죠. 저녁 아들하고 먹고 있었다고 했을때 느꼈는데.
    이혼하면 어떻습니까.성격 안맞으면 할수도 있지 . 누굴 비난할수 있나요. 큰기업 그사람들처럼 아니면 신경쓸거 아니죠

  • 107. ...
    '24.10.15 10:47 PM (210.178.xxx.80)

    교수하던 학교는 그만뒀고 아들 챙기며 저녁을 즐기는 단조롭고 조용한 삶이 작가님에게 더 좋은 환경이 됐을 수도 있겠네요
    국민들에게 선물을 준 작가님 행복하세요

  • 108.
    '24.10.15 11:00 PM (211.206.xxx.103)

    알고 있었어요. 댓글도 썼는데 모두가 아니래서
    제 기억이 잘못됐나 했었습니다.
    저도 이혼한 입장에서 솔직히 위로가 됩니다.

  • 109. ㅡㅡ
    '24.10.15 11:26 PM (73.148.xxx.169)

    이혼도 능력이 있어야 해요. 아시면서들

  • 110. 그리
    '24.10.16 12:20 AM (106.102.xxx.190)

    아주 오래전은 아닌듯. 맨부커상 때 남편 인터뷰 있어요. 그 이후에 했나봅니다

  • 111. 아웅이
    '24.10.16 12:31 AM (59.17.xxx.60)

    그런데 그분의 이혼이 이렇게 가십거리가 되니 안타깝네요
    82에 남편이랑 안맞는 글 올리면 그런 남자랑 어떻게 사냐 이혼해라 대다수인 댓글 많아서 그래 할 수도있지 했다가
    이렇게 버젓이 이혼했단 글 올라오는거보면 참..
    그 잘나가는 남자들한테 왜 결혼 안하냐고 묻는 글과 같아요.
    너무 웃긴게 이 원글은 한강작가가 이혼했다는걸 공표하는데
    갑자기 시녀같은 댓글들이 작가가 원해서 공론화됐으니
    이 글에 딴지 걸지 말라로 끝나는것처럼 보이게하네요.
    누구 결혼 왜 안했니 하는 글과 뭐가 다르다고 ㅎㅎ

  • 112. 한강
    '24.10.16 12:34 AM (106.102.xxx.213)

    맨부커상 때 남편 얘기 https://naver.me/GDaW2SN1

  • 113.
    '24.10.16 2:18 AM (211.42.xxx.133)

    너무 유명해져서 본인의 사생활까지 알렸네요
    이혼이 별건가요... 살다보면 이혼 할 수도 있고요...
    전 남편의 설득으로 안낳으려했던 아이도 낳았지만 그것도 그녀의 선택인데... 오지랖들이 많네요
    이혼 사실을 밝힌것도 전남편을 위해서라고 보여져요
    가족 전부가 문학과 관련이 있으니 자꾸 회자되니 불편했겠죠

  • 114. 남편의영향
    '24.10.16 8:15 AM (218.48.xxx.143)

    저위 댓글에 동의해요.
    큰일을 하려면 이혼이거나 비혼이어야 해요.

  • 115. ...
    '24.10.16 9:01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든 안하든
    한강은 한강입니다
    노벨상 수상한 대단한 작가 한가
    그것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죠
    일개 개인 사생활일뿐

  • 116. ..
    '24.10.16 9:05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든 안하든
    한강은 한강입니다
    노벨상 수상한 대단한 작가 한강
    그것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죠
    일개 개인 사생활일뿐

  • 117. 나옹
    '24.10.16 11:38 AM (223.38.xxx.223)

    그런가 보죠. 뭐. 그렇다한들 뭐가 바뀌나요?

  • 118. uiopxyz
    '24.10.16 12:38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이혼이면 무조건 남편 탓?

    부부간에 서로 안맞을 수도 있는거죠.
    사생활이고

    맨부커상 수상때 남편인터뷰로 보면, 채식주의자 이후에 이혼인것 같은데...

  • 119. ....
    '24.10.16 12:39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이혼이면 무조건 남편 탓?

    부부간에 서로 안맞을 수도 있는거죠.
    사생활이고

    맨부커상 수상때 남편인터뷰로 보면, 채식주의자 이후에 이혼인것 같은데...

  • 120. ...
    '24.10.16 12:43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부부간의 문제를 어찌 안다고
    이혼은 무조건 남편 탓??

    서로 그냥 안맞을 수도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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