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지은 결혼식 영상 봤어요.

.. 조회수 : 7,712
작성일 : 2024-10-15 13:34:18

제3자의 입장에서 저도 걱정하며 결혼식 영상 봤는데 울지도 않고 내내 생글생글 씩씩하고 정말 행복해하는듯 해요. 저는 꿈도 못꿀일이지만 송지은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이고 강인한 스타일인듯 해요. 그리고 박위와 사랑에 빠져서 지금 박위가 너무 좋은 상태라 특별히 장애라고 인식하지도 않는 것 같고요. 너무 좋아서 남편 챙기고 사는것도 당연히 내가 할일이지 그럴수 있구나싶네요. 

IP : 223.38.xxx.2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0.15 1:36 PM (121.166.xxx.230)

    갸가 누군데요
    송지은이가요

  • 2. Ddd
    '24.10.15 1:37 PM (104.28.xxx.21)

    그러게요 결혼 아니면 이름도 못알렸겠어요

  • 3. ..
    '24.10.15 1:39 PM (223.38.xxx.180)

    저도 몰랐는데 시크릿이라는 전 아이돌멤버래요
    전효성과 같이 한..

  • 4. God bless you
    '24.10.15 1:39 PM (223.38.xxx.79)

    두 사람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5. ㅇㅇ
    '24.10.15 1:39 PM (119.194.xxx.243)

    송지은 시크릿 멤버..연령대 높은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젊은층은 많이 알아요.

  • 6. 아니
    '24.10.15 1:39 PM (118.235.xxx.197)

    시크릿 송지은 윗님들만 모르심.

  • 7. ㅇㅇ
    '24.10.15 1:41 PM (118.235.xxx.14)

    시크릿 한 때 잘나갔어요.
    거기 메인보컬 노래도 잘하고 40대인 저도 알아요

  • 8. 정말
    '24.10.15 1:42 PM (125.178.xxx.170)

    엄청 밝고 맑고 예쁘던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9. ㅇㅇ
    '24.10.15 1:43 PM (211.106.xxx.151)

    시크릿활동할때 센터였나요?
    그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웃는게 너무 싱그럽고 예쁘더라구요
    신앙이 뭔지 참 ...장애를 뛰어넘네요

  • 10. 그러게요
    '24.10.15 1:46 PM (61.105.xxx.11)

    시크릿 할때는
    눈에 안띄던데
    단독으로 보니 참 이쁘고
    인상도 착해보여요

  • 11. 밝은
    '24.10.15 1:4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송지은씨 시크릿 멤버잖아요.50대인데도
    그멤버들 이름 다압니다
    밝고이쁘고 동글동글한얼굴 귀엽기도해요.
    두분 행복하게사세요

  • 12.
    '24.10.15 1:48 PM (219.241.xxx.152)

    도대체 왜 그 결혼이 문제인지
    여기 축복글말 올라올지 알았는데

    이상한 82가 되었어요
    글 올리면 관심법으로 사람을 매도 하더니
    이제 사랑하는 사이를
    송지은이 속아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행복 하다는데
    자기가 송지은 빙의되서 송지은 같은 사람 아니니
    악다구니를 그 가족에게 왜 하는지
    이상한 사람들 꼬이 사람들 많아요

  • 13. ..
    '24.10.15 1:51 PM (39.7.xxx.182)

    동생 축사만 빼면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요
    제가 친정엄마라면 솔직히 굳이 또 저랬어야 했나
    슬프고 짜증나고 여러감정 들었을 듯
    두사람은 축복합니다

  • 14. ..
    '24.10.15 2:11 PM (118.235.xxx.17)

    동생축사로 이슈된거지, 축사 없었으면 잠깐 거론정도 되었을 뿐 평범한 결혼식 이었을거에요.

  • 15. dfdf
    '24.10.15 2:32 PM (211.184.xxx.199)

    일일드라마 주인공도 했었어요
    참하던데 박위가 행복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 16. ...
    '24.10.15 2:39 PM (223.62.xxx.213)

    송지은 박위가 누군지도 모르던 사람인데. 여기 글 올라와서. 박위 동생 축사로 요양보호사 얘기해서 경악하고 한번 찾아는 봤네요.
    그 축사 아니었으면 모르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 썼을텐데...

  • 17. ...
    '24.10.15 2:45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새신부를 요양보호사 새로와줘서 기쁘다라는식의 축사를 하는데
    솔직히 엄마나이대 여자들은 신부 엄마처럼 다 눈물 흘릴듯요

  • 18.
    '24.10.15 3:07 PM (211.234.xxx.225)

    저도 20년 전 결혼식 때 싱글벙글 행복에 찬 신부였죠
    아픈 시모 모시는 것도 당연히 한다고 했고.
    현실은.... 이혼만 생각하며 지나온 세월...
    기독교라 이혼도 못 했던....
    결혼 전과 후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을....

  • 19. --
    '24.10.15 3:25 PM (121.166.xxx.190)

    첫눈에 반했다니 박위씨의 매력이 있었겠죠.
    몸은 힘들어도 행복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본인이 선택한 사랑과 결혼에 불행할 거라고 재단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네요.
    소록도 수녀님들처럼 남들 도우며 평생 사시는 분들 있고, 송지은씨라는 분도 그런 그릇인가 보죠.
    저도 이번에 이름 처음 들어봤어요.

  • 20. --
    '24.10.15 3:30 PM (121.166.xxx.190)

    그리고 그 동생분 축사는 안 들어봤는데, 그 동생분은 박위씨 다치고 4학년 때 휴학하고 간병하고 재활 도운 동생이에요.
    보통 우애로 그리 못합니다.
    그리고 저도 와상 어머니 돌보아서 아는데, 간병 늘 하는 사람은 똥오줌 등등 아무렇지 않게 여깁니다.
    이 가족들은 보니, 있는 상황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 오픈하는 마이드이더군요.
    결혼식 영상에서 신부 입장할 때 휠체어에 앉아 울음 참는 신랑 표정과 그런 신랑을 사랑 넘치는 눈으로 보는 신부 표정이 인상적이었어요.

  • 21. ..
    '24.10.15 4:21 PM (223.38.xxx.238)

    살다보면 힘들수도 있고 변할수도 있지만
    지금 행복하고 사랑하면 된거 아닌가요 뭐
    나중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 22. 제발
    '24.10.15 4:32 PM (175.116.xxx.155)

    박위가 보통 남자들과 달리 섬세하고 자상하고 송지은이라면 껌뻑 죽는 스타일이기를...비나이다. 송지은 정말 인상 좋은데 진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23. 꼬슈몽뜨
    '24.10.15 4:38 PM (211.234.xxx.230)

    요양보호사 얘기한적도없는데 이렇게 가짜뉴스가생성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855 키움증권 잔고조회가 안되요. 2 미국 2024/10/15 813
1635854 정년이 언니 정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7 루비 2024/10/15 4,354
1635853 축구해요 ㅐ09 2024/10/15 482
1635852 딸이 엄마를 때렸다는글 이해하세요? 16 ..... 2024/10/15 5,280
1635851 다시 젊어진다면 6 ㄷㅈㅂ 2024/10/15 1,901
1635850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악을 쓰며 쿵쿵대는 소음 5 ..... 2024/10/15 1,865
1635849 한강 ebs 2 비정성시 2024/10/15 1,610
1635848 Ebs 한강특집 여수의 사랑 2 한강특집 2024/10/15 1,772
1635847 서울외고 어떤가요? 3 ㅇㅇ 2024/10/15 1,632
1635846 축구 곧 시작하네요 3 푸푸 2024/10/15 965
1635845 60넘어서도 입고 싶은 패션 21 ㅋㄹ 2024/10/15 7,312
1635844 명태균이 친오빠 아니랍니다 14 000 2024/10/15 6,295
1635843 죽은 친척동생이 꿈에 보였어요 1 ㅇㅇㅇ 2024/10/15 1,674
1635842 부산 정형외과 추천 바랍니다 ps 2024/10/15 342
1635841 박수홍씨 아기 예쁘네요 27 .. 2024/10/15 15,615
1635840 최민희 과방위원장 본청입구에 쪼그리고앉아 .... 26 ... 2024/10/15 3,519
1635839 40대후반 250만원받고 사무직으로 취업했어요 10 ㅇㅇㅇ 2024/10/15 6,033
1635838 민희진 일뽕같아서 싫어요 21 ... 2024/10/15 2,438
1635837 민희진언플회사 후쿠시마 원전 피해없다 언플!!! 19 ㅇㅇ 2024/10/15 1,180
1635836 닭볶음탕 소스로 제육해봤는데요 1 ㅇㅇ 2024/10/15 1,625
1635835 한강 저격' 김규나 "조카에게 절연 당해.. 22 ㅋㅋㅋ 2024/10/15 5,881
1635834 테이라디오에 이원일코너 없어졌나요? 수요일 2024/10/15 475
1635833 엄마가 없다는 것은 주체할 수 없이 슬프네요 17 미어짐 2024/10/15 5,333
1635832 이진호 도박빚 23억 얘기는 없네요. 6 이진호 2024/10/15 5,048
1635831 대통령실 어쩌나요 16 ... 2024/10/15 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