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용님, "‘준석이’는 개이름이라고 변명해라."

아웅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4-10-15 13:16:01
전우용
1시간  ·
“철 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
명태균 씨와 나눈 카톡에서 김건희 씨가 자기 ‘오빠’에 대해 쓴 글들입니다.
김건희 씨는 ‘오빠’라고 부르지만, 국민에게는 ‘대통령’입니다.
그러니 이 말은 “철없이 떠드는 대통령”, “무식한 대통령”, "대통령이 뭘 안다고"와 같은 뜻입니다.
이 나라에 김건희 씨보다 ’대통령의 수준‘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을 '훌륭한 지도자'로 떠받은 정치인과 언론인, 지지자들을 보고 김건희 씨가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무식하고 철없는 사람을 숭배하라고 부추기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자가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지배하는 나라에선, 파렴치가 '공중도덕'이 됩니다.
 
----------
 
속보로 대통령실 해명이 나왔습니다. 대화 내용 중의 '오빠'는 대통령이 아니라 김건희 씨 '친오빠'라고.
이준석 만나는 일에 김건희 씨 친오빠가 관여했다는 건가요?
김건희 씨 친오빠가 철이 없고 무식해서 명태균 씨를 고생시켰다는 건가요?
대통령실 주장대로 '사적인 대화'라면, '준석이'는 개 이름이라고 변명하는 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국민을 바보 취급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죠.
 
 
 
 
준스가, 너무 짜치지 않냐?
IP : 125.18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북
    '24.10.15 1:16 PM (125.184.xxx.70)

    https://www.facebook.com/100001868961823/posts/pfbid027fpxfB8fb2vc1SwUMqsLR21g...

  • 2. 이준석은
    '24.10.15 1:16 PM (211.234.xxx.83)

    그 오빠 모른대요.
    근데 카톡내용에
    준석이도 나오고 오빠도 나오고 ㅋㅋㅋ

    https://www.ddanzi.com/free/822162280

  • 3. 그런데
    '24.10.15 1:28 PM (122.34.xxx.60)

    김건희 오빠가 이준석이랑 만나고 국정을 논했다면 그건 작은 문제인가요?

    국정농단도 조선시대 외척 급이네요.

    이제 환관파와 외척파가 싸우는 거 보면 되나요?

    이참에 한쪽에서는 모피아와 군부, 뉴라이트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데ᆢ

  • 4. 선플
    '24.10.15 2:46 P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그럼 김건희 뿐만아니라 그 오빠까지 국정에 참여했다는 이야기인가요?? 모리지도 상모지리들..누구한테 믿으라고 저딴말을 지껄이는지..어휴

  • 5. 웃긴다 거니
    '24.10.15 4:39 PM (112.161.xxx.138)

    철없이 떠드는 대통령, 무식한 대통령인거 알긴 아네!
    그 철없고 무식한 대통령의 와이프 되시는 영부인인 그분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12 뭐라도 닦으면 좋은 일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5 .. 2025/02/15 2,462
1679811 박민수 차관님은 이재명정부에서 장관했으면.. 43 ㅇㅇ 2025/02/15 2,597
1679810 광고전화 수신차단해도 왜 올까요? 1 핸드폰 2025/02/15 586
1679809 7.8월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 분... 8 ........ 2025/02/15 1,581
1679808 서울대 탄찬 탄반집회 17 서울대 2025/02/15 2,840
1679807 그러면 잠.삼.대.청 외에 토허제 2025/02/15 873
1679806 갱년기 우울일까요 9 요즘들어 2025/02/15 2,619
1679805 감태가 색이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했는데 1 .. 2025/02/15 676
1679804 극우들이 서울대 몰려갔는데 서울대생들이 막고 있네요. 11 서울대 2025/02/15 4,579
1679803 세상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10 ... 2025/02/15 3,815
1679802 노후에 부동산? 5 .... 2025/02/15 3,242
1679801 저녁 굶는분들 있으세요? 7 식사 2025/02/15 2,689
1679800 어제 스마트폰 터치펜 알려주신 분 5 감사 2025/02/15 1,729
1679799 아도니스 와일드 Adonis Wilde 2 ㅇㅇ 2025/02/15 6,179
1679798 베스트 강릉 글 읽고.... 34 ... 2025/02/15 6,148
1679797 일제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칼 1 카칼 2025/02/15 1,413
1679796 수육 삶은 물이 아까운데요.. 21 첫수육 2025/02/15 4,488
1679795 50이 넘으니 10만원가방이나 1000만원가방이나 똑같이 느껴지.. 27 인용 2025/02/15 6,895
1679794 착한거만 보고 결혼하는게 15 2025/02/15 4,310
1679793 요새 대학교랑 기숙사내 와이파이 되겠지요? 4 땅지 2025/02/15 994
1679792 군대에서 자식 잃은 부모의 절규 5 …… 2025/02/15 2,910
1679791 만나서 자식공부 이야기 안하려면 어떻게? 20 방법 2025/02/15 3,310
1679790 보톡스 조언요. 3 보톡스 2025/02/15 1,612
1679789 대학병원 의뢰서 8 윈윈윈 2025/02/15 1,233
1679788 저는 이렇게살고 싶어요.(재정.재산.돈)얼마나필요할까요?. 15 꿈처럼 2025/02/15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