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1학기에 과학 3과목에
기존 고3때 배운 과학2 과목이 두개씩 쪼개져서
고2 -2학기로 내려왔어요
지금까지 절평이었지만 이것도 5등급제 상대평가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니 학기마다 끝내야해요
수능범위만 기존 수1,수2, 확통으로 줄었지만
내신때문에 기하와 미적분2까지 다 해야하는 상황
제 아이처럼 선행 느린 아이들은 정말 따라가기 벅찬 커리큘럼이네요
제가 학교다닐때(97학번) 기하벡터, 확통, 미적분까지 다 배우는 시대였지만
그때는 문제가 어렵지 않았거든요
문제집도 많지 않아서 정석 한권만 제대로 봐도 성적 잘 나왔어요
이노무 나라 입시는 어쩜 입시가 점점 헬로 변하나요
앞으로 수과학 선행이 더 내려오겠어요ㅜㅜ
원래 이과가 더 빡세요. 그리고 공대 가보세요 ( 저 연대 공대 나옴..) 진짜 미친 듯한 공부량에 퀴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대는 중간 기말 시험이 아니라... 1,2,3차로 봅니다. 그래서 학기 내내 시험 퀴즈에 시달렸던 기억이...
문제는 기하, 미적분 2 안하고 공대 가면 공대 필수인 수학들은 따라가려면 죽어요....
상위권 좋은 과를 갈려면 빡빡하고… 안그러면 더 널널하죠.
로 바뀌면서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에요
껌이죠
유럽애들 보세요 첫 해에 후두둑 다 떨어져 나갑니다.
한 2년 살았는데
그때 수과학 문제집 보니 후덜덜
엄청 어렵고 많던데요
우리나라가 빡센거 같지만
중일에 비하면 덜해요
편제표는 학교마다 공개하는 일정이 제각각인 거죠?
의무가 아니라 학교 마음인 것처럼 보이네요.
가고자 하는 고등 홈피에 가서 보니까 어떤 해는 10월에 공개했고
어떤 해는 아예 입학했을 3월에 올라와 있네요.
입학 설명회에 가면 학교 홈피에 올리는 것보다 빨리 알려주나요?
한 2년 살았는데
그때 중고딩 수과학 문제집 보니 후덜덜
엄청 어렵고 많더라구요
우리나라가 빡센거 같지만
중일에 비하면 좀 수월한 편인듯요
기하 미적 안하고 공대공부 불가능이죠
문과라도 상경계가려면 개념은 알고가야할텐데
97학번때 수학 문제들이 훨씬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