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단독 인터뷰 기사 쓴 매경 기자 페이스북 이라네요

세잉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4-10-15 12:22:21

 

매경 기사 읽어보실 수 있는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겠어요.

 

허접하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기자라면서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을 읽어야 하는 피로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노벨상 수상자에게 걸맞는 질문으로 인터뷰한 것 같아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41015009827562...

IP : 49.164.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경 싫은데
    '24.10.15 12:31 PM (112.149.xxx.140)

    덕분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ㅇㅇ
    '24.10.15 12:34 PM (106.102.xxx.89)

    기자가 워낙 한강작가의 광팬 이었군요
    과거에 했던 인터뷰, 작품에 나온 인물과 스토리를 줄줄 다 꿰고 있네요
    그분에게 걸맞는 수준의 질문을 한 인터뷰여서 읽기가 좋아요

  • 3. ...
    '24.10.15 1:00 PM (211.39.xxx.147)

    감사합니다. 덕분에 읽었습니다.

    딱 그때 씌여진 인터뷰 기사. 작가의 대답도 기자의 글도 적절했습니다.

  • 4. ㅇㅇ
    '24.10.15 1:09 PM (211.234.xxx.92)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5. ...
    '24.10.15 1:15 PM (211.234.xxx.27)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한강작가의 노벨상을 예견했군요
    놀랍습니다

  • 6. ssunny
    '24.10.15 1:29 PM (14.32.xxx.34)

    질문부터 진짜 멋지네요
    그런 질문이라
    한작가가 인터뷰에 응했을 지도요

  • 7. ssunny
    '24.10.15 1:42 PM (14.32.xxx.34)

    기자 페북 글 읽어보니
    역시 기자도 답변 받으려고
    질문 고르고 고르고 열심히 쓴 거 맞군요

  • 8. ...
    '24.10.15 2:44 PM (125.136.xxx.28)

    기자도 "나쁜책" 이라는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한강 작가 책이 금서로 지정되면서 한강 작가를 인터뷰하게 되었는데
    마침 노벨상을 받았으니 기자 복도 있을 것이고요.

    이번주에 지역의 독립서점에서 강연이 있었는데
    작가님 한강 작가 인터뷰어로 일이 바빠지면서 한달이나 연장되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765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89
1640764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70
1640763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302
1640762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154
1640761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2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74
1640760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728
1640759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92
1640758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29 .... 2024/11/04 2,081
1640757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95
1640756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52
1640755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85
1640754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64
1640753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423
1640752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69
1640751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911
1640750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099
1640749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데 보험사에서 로봇수술 된다안된다 말을 안해.. 4 실비 2024/11/04 1,803
1640748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2 ........ 2024/11/04 4,303
1640747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9 ㅜㅜ 2024/11/04 1,033
1640746 배달음식주문 진상인가요??? 4 진상 2024/11/04 1,862
1640745 정말 김치에 미원... 12 하ㅠㅠㅠ 2024/11/04 5,060
1640744 녹용먹은 후기 10 ,,, 2024/11/04 2,300
1640743 시판 배추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5 ... 2024/11/04 1,073
1640742 휴게소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5 스틱 2024/11/04 1,679
1640741 나의 소소한 행복 10 .. 2024/11/04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