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스런 길냥이와 저희집 멍뭉이~

...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24-10-15 11:21:57

한적한곳 단독주택이라

길냥이들 밥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맘편히 길냥이들 돌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사료 챙겨주던 아가 치즈냥이

(한달 남짓된 주먹만한 아주 작은 아이예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집 안에 턱하니 들어가서

저희 개랑 꼭 붙어서 잠을 자는거예요

저희 개도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구요

둘이 이렇게 쭈욱 서로 의지 하면서 

서로의 체온으로 좀더 훈훈한 겨울을 나면 좋겠어요

두녀석 모두 너무 예뻐서 글 올려봅니다.

 

 

 

IP : 106.247.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벤
    '24.10.15 11:23 AM (106.246.xxx.38)

    어머나 착한 강쥐랑 귀여운 냥이
    사진 보고싶으네요ㅠㅠ

  • 2. 어머
    '24.10.15 11:25 AM (106.102.xxx.26)

    정말 이쁘겠어요
    아기냥이와 성격 좋은 강아지라니~~~
    사진 보고 싶네요 ~

  • 3. .....
    '24.10.15 11:27 AM (106.101.xxx.232)

    이것이 가능하다고요????

  • 4. ...
    '24.10.15 11:29 AM (106.247.xxx.105)

    저희 가족들 동물농장에 제보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다들 막 흥분했잖아요 ㅎㅎㅎ
    나중에 줌인줌에 사진 올려볼께요

  • 5. 오마나...
    '24.10.15 11:31 AM (121.141.xxx.193)

    성격좋은 강쥐네요...겨울에 춥지않게 잘 돌봐주세용~
    사진 보고싶어요~

  • 6. sou
    '24.10.15 11:33 AM (180.71.xxx.175)

    예전 단독주택 살때 새끼냥이 분유 먹여 키웠어요.
    만 1살 넘었을때 유기견 댈꼬 오니
    그넘이 냥이에게 까칠하게 굴고 짖고 달려가고 난리라 냥이가 피해 다녔고요
    그런데 댕댕이 꾸중하고 냥이도 울 식구임을 인식시켜 주니 함께 있은지 20일쯤 되니 같이
    방석위에서 함께 누어 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입양한지 1달만에 댕댕이는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복막염으로 무지개 다리 건너가
    넘 슬펐어요

  • 7. 별빛속에
    '24.10.15 11:50 AM (118.36.xxx.127)

    꼭 보고 싶어요 줌인줌 기대합니다

  • 8. ^^
    '24.10.15 12:19 PM (113.61.xxx.52)

    길냥이가 마음껏 다닐 수 있는 한적한 단독주택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쁜이들 사진 조만간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 9. 으하
    '24.10.15 1:02 PM (123.214.xxx.155)

    세상에 이런일이

    잘 부탁드려요^^

  • 10. ㅎㅎ
    '24.10.15 1:33 PM (222.98.xxx.43)

    사진 올려 주세요~
    내년 3월에 무화과 농사지으러 귀농하는
    저희 집에 냥이들 6마리 있어요 ^^
    각자 영역이 있어서
    두마리는 과수원 담당이더라구요.
    요즘 녀석들 집 마련해 주려고
    냥이집 검색하고 있어요.

  • 11. 블링블림
    '24.10.15 10:01 PM (39.125.xxx.160)

    이런것을 사진 안 올리면 눈 감아야쥬.
    얼른 올리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05 동생이 망해서 이사가야하는 상황인데 37 ㅇㅇ 2024/12/03 7,459
1647304 왜 인생은 고민은 연속해서 생기나요 7 삶.. 2024/12/03 1,741
1647303 왜 나이들수록 다리가 말라가죠? 15 ㅇㅇ 2024/12/03 3,764
1647302 특활비삭감에 기레기가 발악하는이유 9 검찰특활비 2024/12/03 1,269
1647301 인덕션 어디꺼 살까요? 8 .. 2024/12/03 1,368
1647300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음 10 뭘알고나 2024/12/03 1,377
1647299 자식한테 큰 실망… 64 하아… 2024/12/03 17,160
1647298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389
1647297 선택관광 … 15 2024/12/03 1,966
1647296 확실히 점수맞춰서 대충 입학한 애들은 애교심이 없는거같아요 11 ..... 2024/12/03 2,306
1647295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5 핸드폰 2024/12/03 1,576
1647294 나이들수록 여자형제가 있어서 좋다고 느끼시나요? 35 자매 2024/12/03 4,283
1647293 위 안 좋은 사람에게 생양배추 괜찮나요? 6 양배추 2024/12/03 1,785
1647292 미용실 가면 너무 힘듭니다. 19 2024/12/03 6,034
1647291 코스트코에서 오일병 넘 편하고 좋은거 샀어요 17 신세계 2024/12/03 3,937
1647290 큰상을 펴두고잤는데 내내악몽꿨어요 11 ㅜㅜ 2024/12/03 2,607
1647289 요즘 돌싱은 흠이 아니라는데... 61 오잉크 2024/12/03 6,532
1647288 나이들수록 남편이 시아버지처럼 변하네요 9 .... 2024/12/03 2,637
1647287 입주청소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1 .... 2024/12/03 490
1647286 김규현 "박정훈 3년 구형, 처벌시 공직사회 사망 선고.. 9 !!!!! 2024/12/03 1,623
1647285 요즘 수면음악 조덕배 ~ 7 2024/12/03 984
1647284 계단운동이 하체 근력 키우는데 10 ㄴㄴ 2024/12/03 4,121
1647283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5 먹고살기힘들.. 2024/12/03 1,265
1647282 민주당에 국민은 없다 53 ..... 2024/12/03 3,989
1647281 얼굴에 살 없는 사람 2 파마 2024/12/03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