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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위네 집안 좀 별로 같아요

.... 조회수 : 7,689
작성일 : 2024-10-15 11:07:00

송지은한테 몇 십년 전 입던 옷 주는 시어머니나

우리 짐을 가져갈 요양보호사 들인 걸 축하한다는 축사하는 동생

완전 말그대로 똥 투척

박위 유튜브에 연예인 인맥 자랑도 꾸준히 하던데 그거 다 PD인 아빠 덕에 알게 된 사람들 아닌가요

 

결혼식 전체와 유튜브가 "하반신마비이지만 아이돌여자와 결혼도 하는 행복한 나"에 포거싱 되어 있고 장애팔이

신파에 너무 오글거려요

자기연민에 나르시시스트 집안 같음..

IP : 118.235.xxx.24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5 11:09 AM (1.237.xxx.181)

    내가 신부엄마라면
    결혼식에서 저 축사듣고 걍 다 엎었을듯

    아우 진짜
    한숨나오네요

  • 2.
    '24.10.15 11:09 AM (58.140.xxx.20)

    에이 좋게 좋게 보세요.식장에서 아들 껴안고 울던 아버지 보니 부모마음 알겠던데.

  • 3. ..
    '24.10.15 11:09 AM (1.11.xxx.59)

    축사는 동생이 오바해서 ㅜㅜ 왜? 그랬을까요? 진짜

  • 4. 저도
    '24.10.15 11:09 AM (118.221.xxx.86)

    결혼식 공개되어 자꾸 짤이 뜨는데 여자 입장이 안타깝고 너무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공감이 전혀 되지 않아서
    아무리 종교의 힘과 사랑이라지만 너무하지 않나요?
    여자쪽에서 하자고 했어도 남자쪽에서 안해야죠
    그냥 뻔뻔해보였어요

  • 5. ㅇㅇ
    '24.10.15 11:10 AM (218.147.xxx.59)

    우리 짐을 가져갈 요양보호사 들인 걸 축하한다는 축사하는
    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정말인가요? 세상에나 충격!!!!
    제정신인가

  • 6. ....
    '24.10.15 11:10 AM (112.220.xxx.98)

    축사를 저딴식으로 했다구요?
    요양보호사 단어를 넣고???

  • 7. .....
    '24.10.15 11:10 AM (118.235.xxx.245)

    앞으로 시험관 아기도 한다던데
    남자가 송지윤을 진짜 사랑했으면 결혼까지는 안했을 듯요..
    뭔 고생이에요 건강하고ㅠ이쁜 처자

  • 8. 갑자기
    '24.10.15 11:11 AM (59.7.xxx.217)

    닥친 사고의 힘든을 온가족이 이겨내고 이만큼 헤쳐왔잖고 거기다 아름답고 마음이 예쁜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했으니까요.남의 결혼식을 나의 잣대로 평가하는건 과하다 생각해요. 그들의 삶이 행복하길 ..

  • 9. ....
    '24.10.15 11:12 AM (118.235.xxx.245)

    https://youtu.be/-IapdW4Zu8w?si=z43XUpligUhxl46i

  • 10. 00
    '24.10.15 11:12 AM (106.243.xxx.154) - 삭제된댓글

    대신 돈은 원없이 쓰게 해주지 않을까요?
    화려한 결혼식에 돈 많이 들었을텐데 설마 여자가 돈 내진 않았겠지요
    신혼집도 새아파트로 보이던데요

  • 11. ㅇㅇ
    '24.10.15 11:13 AM (211.203.xxx.74)

    아기요? ㅜㅜ 어떻게 감당하려고
    지윤아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

  • 12. 저건 아니다
    '24.10.15 11:14 AM (122.254.xxx.87)

    그 남동생의 후련한 속마음이 딱!!! 전해져서
    너무 아니다ㆍ저건 아니다
    바로 느낌이 왔어요
    진짜 축복하는 맘이었는데 그냥 신부가 많이 안타깝네요

  • 13. 그냥이
    '24.10.15 11:15 AM (124.61.xxx.19)

    요양보호사란 말을 했다고요? 헉 미친

  • 14. 00
    '24.10.15 11:15 AM (106.243.xxx.154)

    저는 남자들이 이 결혼식과 축사 갖고 찬양하면서
    한국 여자들은 못됬다
    송지은 같은 착한 여자 만나야 한다
    러는거 불편해요

    남자들 눈엔
    가난하거나 장애있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착한 여자 .
    상향혼 하는 여자= 못된 한국여자
    인것 같아서 불편해요

  • 15. 대조
    '24.10.15 11:17 AM (61.105.xxx.11)

    신랑쪽 엄마는 활짝 웃고
    신부쪽 엄마는
    표정이 너무 안좋음 ㅠㅠ

  • 16. ..
    '24.10.15 11:18 AM (223.38.xxx.215)

    송지은이 감당 하겠다는걸 어쩌나요?
    안보는게 최선입니다.

  • 17. .....
    '24.10.15 11:18 AM (121.169.xxx.181)

    동생이 진심으로 후련한듯 ㅜ.ㅜ 축사가 도를 넘은듯 합니다

  • 18. ㅇㅇ
    '24.10.15 11:18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상향혼은 기본적으로 여자들이 다 원하는건데
    박위가 하니까 불편한가 보네요.
    둘이 좋다는데 왜들 그래요.

  • 19. 사람 마음이ㅠㅠ
    '24.10.15 11:20 AM (211.176.xxx.107)

    그 가족 특히 동생은 키도 크고 스카이공대나오고 최고대기업
    다니는 ,게다가 형 간병인 안 두고 휴학까지 한 동생인데
    그날 너무 기쁜 나머지 오바했어요ㅠㅠ
    저는 박위가 평범한 여자 만났다면 더 좋았을텐데,아쉬움이ㅠ
    연예인과 결혼하니 결혼식도 보여지는 거에 치중하고(연예인잔치^^)앞으로는 더 보여지는거(좋은 집,인맥자랑,오바하며 사랑하는
    모습)에 더 치중하겠죠,위라클 유튜브는 본질을 잃었어요ㅠ

  • 20. ...
    '24.10.15 11:20 AM (118.235.xxx.194)

    신랑.신부가 인사할 때
    신부 엄마가 대성통곡 수준이었어요.
    보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 21.
    '24.10.15 11:22 AM (211.36.xxx.169)

    박위가 싫어졌어요

  • 22. 에휴
    '24.10.15 11:23 AM (61.105.xxx.11)

    ㅠㅠ 대성통곡
    그 마음이 어떨지

  • 23. ...
    '24.10.15 11:25 AM (222.108.xxx.116)

    박위는 모르겠고...그동생 너무 별로더라구요 인상도 형이랑 완전 달라서 놀람

  • 24. 너무 알려졌어요
    '24.10.15 11:26 AM (1.238.xxx.39)

    사귀다가 헤어져도 되는데 결혼까지 밀고 가는것 이기적
    김ㅅ ㄱ원래 때도 강이 글케 바람 피워놓고
    사고나고서부터 오랜 관계인거 알리고 김이 헌신적 간호
    엄청 흘리더니 결혼 강행
    유러머스한것도 정도가 있죠.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형 택해줘 감사하다가 아니라
    저건 너무 천박하네요.
    어쨌든 집 주잖아? 그 와중에 동생이 본인 상속 지분도 있으니 집 아까워하는 느낌
    꼭 열등감 가진 것들은 상대방 밟거나 후려치는 것으로 표현하고야 말죠.
    그냥 산뜻하게 환영하다 고맙다 축하한다 못하는 저 모자름ㅠ

  • 25. 갑자기
    '24.10.15 11:26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대성통곡 글자보는데
    제 코끝이 찡~~~~ 해요
    눈물이 핑....ㅠ
    근데 정작 당사자들은 지금 엄청 행복할거에요
    누구 뭐라 할 필요없이
    겨울가면 봄 오듯이 그냥 그렇게 일이 되어버린거니
    우리 너무 뭐라 하지 말아요
    이왕 끝난 일 저는 그냥 축복해주려구요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이 모든건 사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거.

  • 26. ..........
    '24.10.15 11:26 AM (14.50.xxx.77)

    축사에서 똥얘기 너무 뜨악스러웠어요.

  • 27. 갑자기
    '24.10.15 11:27 AM (110.70.xxx.202)

    대성통곡 글 자보는데
    제 코끝이 찡~~~~ 하네요
    눈물이 핑....ㅠ

    근데 정작 당사자들은 지금 엄청 행복할거에요
    누구 뭐라 할 필요없이
    겨울가면 봄 오듯이 그냥 그렇게 일이 되어버린거니
    우리 너무 뭐라 하지 말아요
    이왕 끝난 일 저는 그냥 축복해주려구요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이 모든건 사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거.

  • 28. ㅡㅡ
    '24.10.15 11:28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히어로 마냥 여기서 찬양하는 글들이 불편했어요
    그 아가씨가 만약 여기에다
    이런 결혼 해도 될까요 물었다면
    다들 말리실거잖아요
    결혼이란게 어떤건지 잘아시는분들이.. ㅠ

  • 29. ...
    '24.10.15 11:29 AM (211.234.xxx.180)

    딸은 가보지 않은 길이라 마냥 지금이 행복하겠지만
    친정엄마는 여자로서 앞일이 다 보이는거죠
    정말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축사에서 동생이 저런 워딩을 했다니...
    솔직히 이기적이고 제정신이 아니거죠.

  • 30. ...
    '24.10.15 11:29 AM (125.128.xxx.18)

    그 아가씨가 만약 여기에다
    이런 결혼 해도 될까요 물었다면
    다들 말리실거잖아요

    -----
    맞아요 말리죠
    제 동생이라면 사랑해도 결혼은 하지 말고 너가 될 때까지, 영원도 좋으니 원없이 돌보라, 대신 여자친구로서 돌보라 했을 거예요

  • 31. 박위와
    '24.10.15 11:30 AM (117.111.xxx.70)

    그 가족들이 너무 이기적인 거죠
    여자를 가지려는 욕심은 크지만
    그 여자의 행복은 생각해주지 않는..
    송지은도 부모를 좀 헤아려주지
    그 엄마 억장이 얼마나 무너질까

  • 32. 싫다진짜
    '24.10.15 11:31 AM (61.105.xxx.11)

    그러게요
    동생이 너무 했네요
    어찌 저런 축사를
    어휴

  • 33. 진짜..
    '24.10.15 11:32 AM (221.139.xxx.142)

    이런글 별루예요.
    그냥 좋은 일에 축하해 주면 안되나 ?
    다들 넘 못됬음... 직접 당해봐야 그 심정들 알듯..

  • 34. 어휴
    '24.10.15 11:32 AM (112.152.xxx.124)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왜들 그러세요.
    부디 잘살라고 해줘도 모자라겠구만.
    의학이 발달해서 부디 지은씨 힘든 일없이 오래도록 알콩달콩 살기를 빕니다.

  • 35. 그동생
    '24.10.15 11:33 AM (112.151.xxx.218)

    일부러 그런거 아닐까요
    난 경고했다 농반진반으로..
    옆에서 본 사람이 그래도 젤 자세히 알거고

  • 36. gma...
    '24.10.15 11:33 AM (125.176.xxx.34)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구요?
    그런 시선이 송지은에게 얼마나 중압감을 줄까 싶은데
    이혼하면 하느님의 뜻을 어기는 걸까요?
    신중하게 생각했을거고 잘 살겠지만요

  • 37. less
    '24.10.15 11:35 AM (182.217.xxx.206)

    송지은 친정엄마가.. 사귀기전부터 박위 구독자였데요.

    그래서 사귄다 했을떄.. 반대없었구요.. 다들 왜 이러실까..

  • 38. ㅇㅇ
    '24.10.15 11:36 AM (113.131.xxx.9)

    축사는 누구나 들어도
    축하하는맘이 들도록 해야하는데
    저런말을 유머라고 하는..
    욕먹을만 하네요

  • 39. ....
    '24.10.15 11:36 AM (14.52.xxx.217)

    ㄴ 구독자인거랑 내사위되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 40. 음...
    '24.10.15 11:37 AM (39.7.xxx.207)

    박위가 엔터사 차려서 대표고
    송지은이 박위 소속사 연예인이예요.

    몇 달 전 부터
    두사람 같이 공중파 출연해서 연애로
    두사람 이야기하던데
    송지은 단독 출연은 기독교 방송밖에 못봤고 ...

    앞으로 두사람
    어떤 길을 갈지 ...

    기독교랑 사랑은 사연에 꼭 들어가겠죠

  • 41. 00
    '24.10.15 11:42 AM (106.243.xxx.154)

    이거 좀 쎄한게..
    박위 유튜브에서 댓글로 사람들이 이 축사 불편했다고 댓글 달기만 하면 바로 삭제한다고..
    보고싶은 댓글만 보겠다는...

  • 42. 이 결혼
    '24.10.15 11:42 AM (124.50.xxx.70)

    얼마나 가겠어요?
    송지은이 정신빠싹들면 제정신 돌아오겠죠.

  • 43. ....
    '24.10.15 11:42 AM (118.235.xxx.144)

    양가표정
    https://m.pann.nate.com/talk/373332491

    축사가 힌트였는데...
    친정부모님 마음에 멍은 어쩌나요? 여기서도 조금만 건강상 문제 있으면 원글 말리잖아요.
    박위 집에선 완전 나몰라라 하지말고 잘 살도록 노력많이 해주시길...

  • 44. ...
    '24.10.15 11:46 AM (202.20.xxx.210)

    빨리 의학 발달해서 저런 경우도 치료가 가능하거나, 일상 생활에 문제 없도록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 딸이 (전 아들밖에 없습니다.) 저 상황이라면 결혼은 하지 말고 그냥 연애만 계속 하라고 할래요. 결혼하면 연애와는 달리 엮이는 게 정말 많습니다.. 힘들어요...

  • 45. ㅇㅇ
    '24.10.15 11:46 AM (222.120.xxx.148)

    다 가지고 결혼해도 이혼하는 커플이 허다한데
    좀 부족하게 시작하는 꼴을 못보네요.
    그냥 좀 두세요.
    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알아서 하겠죠.
    왜들 과하게 감정 이입해서 이럴까요?
    송지은이 하향결혼하니
    상향결혼 추구하는 여자들 욕먹을까봐?

  • 46. 위에 진짜님
    '24.10.15 11:48 AM (122.254.xxx.87)

    이런글 별루예요.
    그냥 좋은 일에 축하해 주면 안되나 ?
    다들 넘 못됬음... 직접 당해봐야 그 심정들 알듯..
    -----------------------------------


    댓글쓴님이 딸을 시집보내는 신부엄마로 직접당해보면 님 심정도 같을껍니다 ㅠ
    저는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운 맘이네요

  • 47. 그런거보면
    '24.10.15 11:50 AM (106.102.xxx.26)

    황신혜 동생이 사고로 전신마비인데 결혼승낙받으러
    신부가 왔을때 황신혜 엄마가 신부에게
    딸 키우는 입장에서 더이상 할말이 없다 ㅠ 고 했다고 하네요
    결혼식 너무 요란하게 했어요ㅠㅠ
    저는 신부도 기독교인게 마음이 걸려요ㅠㅠ
    그냥 제 생각이 그래요
    모든 기우를 뒤로 하고 소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 48. ..
    '24.10.15 11:51 AM (58.236.xxx.168)

    그렇게 안타까우면
    박위 다시 걸을수있게 기도라도 하시길요

    요즘 일어서는 연습하는데
    의술 발전으로
    다시 걸을수있었음좋겠어요

  • 49.
    '24.10.15 11:53 AM (211.215.xxx.86)

    신부 어머니 맘이 어떠실지 가늠이 가네요ㆍ
    우리딸이 저런결혼 한다면 저는 끝까지 말렸을꺼에요

  • 50. ...
    '24.10.15 11:59 AM (211.206.xxx.204)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결혼하지

    그게 어려우면
    방송 노출은 하지말지 ...

  • 51. ..
    '24.10.15 12:04 PM (221.162.xxx.205)

    장애인이 되고 나서 만난거예요

    동생축사 자기소개를 형수님의 영원한 서방님이라고
    자신을 극존칭 쓰는거 뭐임?
    남녀차별호칭이라서 국어원에서도 서방님 도련님같은 단어는 지양하고 ~씨로 하자고 권고했는데
    그런걸 잘 모른다해도 아랫사람인 자신을 극존칭으로 지칭하는거 선넘은거죠
    신랑부모님들은 아주 후련해보이고 신부 어머니는 표정이 너무 어둡던데
    다른데서 보니 남자가 유일하게 상향혼 할수있는게 같은 교인을 만나는거래요

  • 52. ...
    '24.10.15 12:05 PM (211.246.xxx.139)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을 수십년 겪은
    선배 마음으로
    이 결혼을 마냥 축하할 수만은 없는거죠.
    하느님의 운명이니
    하느님이 하시는 거다..라는 종교적 의미 부여는
    좀..

  • 53. 여기서
    '24.10.15 12:05 PM (211.206.xxx.191)

    하도 논란이 되기에 결혼식 영상 일부러 찾아 봤어요.
    비공개 결혼식이었다는데 영상 있더군요.
    저 위의 댓글 처럼 요양보호사 이런 말 아니었죠.
    신랑 아버지가 PD 출신인가 본데
    축사 내용 알고 있었을텐데 그 부분 굳이 넣은 것은
    정말 잘못했어요.
    신부측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축사.
    그냥 인생을 더 많이 살아 본 사람으로
    아무 일 없이 산다고 해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꽃길이 아니것은
    너무나 당연한 거니까 아이가 태어나고 한다면 몇 십배 힘든거니까
    그냥 안쓰럽더라고요.
    누가 잘했고 못했고 그런거 말고.

    현재는 둘이 좋아서 선택한 결혼이니 축복 하는 게 맞죠.

  • 54. 에고
    '24.10.15 12:06 PM (220.126.xxx.9)

    너무 짧은시간 기독교 종교의 힘으로 ㅠㅠ
    뜯어말리고 싶어요 왜 결혼까지 해서 신부부모맘이 어떨지..
    방송에서 너무 오바하고 숭고한 사랑인양 장애인과 결혼하는 착한 연예인으로 여기저기 나왔던거 너무 보기 불편했어요
    .

  • 55. ㅇㅇ
    '24.10.15 12:08 PM (211.234.xxx.38)

    가난하거나 장애있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착한 여자 .
    상향혼 하는 여자= 못된 한국여자22222

  • 56. 이미..
    '24.10.15 12:09 PM (182.226.xxx.161)

    결혼했고 둘이 사랑해서 고난도 헤쳐나간다는데.. 이런글은 누구한테 도움 되나요? 아무리 그래도 간병인을 들였다느니. 그러지들 맙시다. 본인들 자식은 그렇게 결혼 안시키면 되는거잖아요..

  • 57. 진짜
    '24.10.15 12:10 PM (222.107.xxx.17)

    너무하시네요.
    진짜인가 싶어서 축사 첨부터 끝까지 두 번 들었는데
    요양보호사란 표현도, 짐이라는 표현도 없었어요.
    헬스장에서 박위가 실수했는데 송지은이 문제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걱정 말라고 했대요.
    그 얘기 듣고 형수처럼 믿음직한 사람이 형 곁에 있으니
    이제 형을 놔줘도 되겠구나 생각했다는 말만 했어요.
    말이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렇게 곡해해서 전달하시면 안 되죠.

  • 58. 221.139
    '24.10.15 12:12 PM (117.111.xxx.70)

    으휴 이런 착한 사람 컴플렉스 너무 싫음

  • 59.
    '24.10.15 12:27 PM (118.235.xxx.178)

    시어머니 표정이 해맑도록 행복하시네요...

  • 60. 아웃겨
    '24.10.15 12:33 PM (223.39.xxx.35)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지..
    사람들 진짜 못됐네

  • 61. 헉!
    '24.10.15 12:34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저게 뭔 소리예요? 짐을 가져갈 요양보호사를 구했다고요? 저 소리를 시동생이 한거예요? 와...완전 쓰레긴데 저건 농담으로라도 하면 안될 소리예요. 저소릴 식장에서 축사라고 한거예요? 와..진짜

  • 62. 세상에
    '24.10.15 12:34 PM (223.39.xxx.35)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지..
    그리고 그것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사람들 진짜 못됐어요

  • 63. 저는
    '24.10.15 12:36 PM (1.237.xxx.181)

    그냥 연애나 하지 ㅜㅜ
    어느 한쪽이 필연적으로 희생해야 하는
    결혼은 말리고 싶죠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가뜩이나 어려운 결혼생활인데

    다른 커플도 여자가 힘들어도 이혼도 못하고
    속앓이 많이 했더만.

  • 64. ㅇㅇ
    '24.10.15 12:39 PM (76.219.xxx.119)

    박위가 반신불구가 된 경유도 전 불의의 사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술 마시고 취해서 빌딩에서 떨어진거라네요.

    사유 듣고 나서 별로 응원하게 되질 않네요.

  • 65. ㅇㅇ
    '24.10.15 12:45 PM (222.233.xxx.137)

    동생 축사 들었어요
    동생 .. 굳이 축사 했어야 하나

    신부측을 배려안한것 맞아요 제가 신부엄마으면 와 진짜 해도 너무하네

  • 66. 너무들해
    '24.10.15 12:54 PM (221.139.xxx.142)

    이런글 별루예요.
    그냥 좋은 일에 축하해 주면 안되나 ?
    다들 넘 못됬음... 직접 당해봐야 그 심정들 알듯..
    -----------------------------------


    댓글쓴님이 딸을 시집보내는 신부엄마로 직접당해보면 님 심정도 같을껍니다 ㅠ
    저는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운 맘이네요
    -----------------------------------

    신부 부모님이 박위 유투브 구독자셨고, 반대 없다고 방송에서도 여러번 이야기 나왔어요.
    오히려 이런글이 그 신부 부모님, 박위나 그 가족들이 보면 얼마나 상처가 될지..

  • 67. 못됐다ㅉㅉ
    '24.10.15 12:57 PM (58.29.xxx.185)

    축사에 요양보호사란 말 없었고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들 마음대로 뜻을 꼬아서 표현한 거구요,
    중간에 사진 올라온 건 같은 상황에 따라 찍힌 표정을
    신랑엄마는 좋아 죽고 신부 엄마는 울고 있었다는 듯이 묘하게 캡쳐해놨네요
    그냥 축하나 좀 해주시죠
    이렇게 꼬이고 비틀린 심성들이 많은 곳이니
    그동안 여기서 시누, 올케 흉보던 사람들, 알고 보면 본인들이 못 돼먹어서 집안에 분란이 난 거구나 알겠네요.

  • 68. 이런저런
    '24.10.15 1:05 PM (222.120.xxx.56)

    마음은 들 수 있으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남의 집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 별로네요. 그냥 축하해주면 안되나요? 그들이 선택한 삶이잖아요. 억지로 떠밀어서 하는 결혼도 아니고 말입니다.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했겠죠. 그들의 앞날은 그들이 알아서 살아갈테니 그저 축복만 해줍시다.

  • 69. ...
    '24.10.15 1:12 PM (218.50.xxx.110)

    우리의 잣대로 이런저런 말 보태는 것은, 시작한 그들에게 하등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70. ㅇㅇ
    '24.10.15 1:23 PM (119.194.xxx.243)

    잘 살기를 바라지만
    축사는..정말이지 신부쪽 부모님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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