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백억 대 공사 개인이 단독 입찰하게해 낙찰

오세훈나쁜X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4-10-15 10:52:16

https://v.daum.net/v/20241015074627587

 

여의도 선착장 사업권을 따낸 건 김 모 씨였습니다.

멀쩡한 회사가 아닌 개인으로 응찰한 이유는?

 

 "3년 동안 운항을 못해 매출이 80%가 줄고 대출금은 하나도 못 갚고"

재무상태에 발목이 잡힐까봐 ㅠㅠ

 

회사 대신 대표 개인 이력을 내세우기로 한 김씨는 서울시가 개인 응찰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입찰을 개인 명의도 들어가도 되는지?>

 개인이 가능한 공고가 나기 약 열흘 전이었습니다.

이미 김씨가 서울시 관계자와 응찰 기준부터 협의한 걸로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이후 김씨는 당초 밝혔던 자본금 15억 원짜리가 아닌 5억 원짜리 새 법인을 세웠고, 작년 5월에 내기로 했던 사업이행보증서는 올해 9월에야 제출했습니다.

 

[박유진/서울시의원] "그런 사례가 없어요. 이것만으로도 명백한 특혜일 수밖에 없는 거죠."

 

이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한강의 한 유명 관광업체는 "서울시로부터 공모 전 어떠한 내용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IP : 125.132.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10:53 AM (220.116.xxx.233)

    오세이돈 국정감사 한번 받아야 하지 않나요??

  • 2. 오늘 행안위
    '24.10.15 11:06 AM (175.223.xxx.204)

    오세훈 국정감사 출석중이에요
    명태균에게 네 번 울었다는 5세훈
    앞으로 잘하면 특검도 끌려갈지 모르죠

  • 3. 나라에 도둑이
    '24.10.15 11:30 AM (218.39.xxx.130)

    많다.

    세금을 충실히 내는 국민만 억울하다!!
    도둑 잡아야 할 검찰이 도둑과 손 잡은 현실!!!

  • 4. 국민의힘이란
    '24.10.15 12:34 PM (118.218.xxx.85)

    그 정당에만 들어가면 누군가가 세금떼먹고 비리 저지르는법을 가르치기라도 하는건가요? 한둘이 아니라 비리의 온상

  • 5. 항상 하는말
    '24.10.15 4:5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오세 뒤에는 토건족이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938 동생이 미국에서 오는데. 4 건강 2024/10/15 1,485
1635937 날이 흐리지만 그래도 오늘은 좋네요 1 dd 2024/10/15 817
1635936 지금 롯데홈쇼핑 여자 쇼호스트 누구인가요 1 ㅇㅇ 2024/10/15 1,965
1635935 많이 읽은 글에 결혼 왜 안하냐는글이 두개나.. 우리 엄만 줄 .. 5 기혼 2024/10/15 885
1635934 감사원, 전현희에 유리한 증거 은폐…관저 감사는 계좌 추적도 안.. 3 ..... 2024/10/15 1,042
1635933 한강 작가님 책 기다리면서 1 .. 2024/10/15 506
1635932 한강의 소년이 온다 유리멘탈 바사삭이라면 많이 힘들까요? 22 ........ 2024/10/15 3,788
1635931 넷플에서 드라마 1, 2위 둘 다 재밌어요 11 2024/10/15 5,133
1635930 발 볼 넓은 신발이요 11 신발 2024/10/15 1,520
1635929 박수홍 김다예부부 딸출산했어요! 9 축하 2024/10/15 4,280
1635928 부부 공동명의를 1명으로 바꾸려면 4 ㅇㅇ 2024/10/15 1,293
1635927 훌라 치는 남자도 도박중독이라 볼수있죠? 7 훌라도 도박.. 2024/10/15 830
1635926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본 제품 있으세요? 6 시도 2024/10/15 676
1635925 술먹고 상품권 잃어버리고 온 남편 6 허허허 2024/10/15 2,071
1635924 큰애가 차 좀 사라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ㅠㅠ 111 ddd 2024/10/15 26,496
1635923 저희 시할머님은 수녀님을 숙녀님이라고 하세요. 9 ... 2024/10/15 1,590
1635922 술꾼 때문에 모임나가기 망설여져요 10 00 2024/10/15 2,349
1635921 남편 은퇴 후 외벌이가 된 후.. 35 ... 2024/10/15 7,192
1635920 5060분들 기초화장 어떤 제품 쓰시나요? 9 기초 2024/10/15 2,613
1635919 언니 형부 이런 경우는 31 이런 2024/10/15 5,175
1635918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4 2024/10/15 1,158
1635917 넷플 전란 짧은 평 4 감상 2024/10/15 2,107
1635916 삼키로 쪘는데 왜케 못생겨보일까요 12 ㄹㄹ 2024/10/15 2,173
1635915 연끊은 시모가 보내는 것들 29 싫다 2024/10/15 6,865
1635914 한강의 인생이야기.. 3 ㅇㅇ 2024/10/15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