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본 제품 있으세요?

시도 조회수 : 541
작성일 : 2024-10-15 10:07:08

세주는 집인데요

창틀 실리콘 등 에 곰팡이 제거를 웬만큼 했는데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집에 냄새가 은은하게

꼬리 퀘퀘하게 나는거 같아요

 

뭐 어찌하면 좀 나아질까요?

 

창은 일주일간 열어놓았교

편백나무 아로마오일 수시로 뿌리고 있어요

 

혹시 효과본 제품 같은거 있으신가요?

 

 

 

IP : 110.70.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15 10:39 AM (114.204.xxx.203)

    벽지나 바닥도 살피세요
    창틀만으로 그렇진 않을텐대요

  • 2.
    '24.10.15 10:47 AM (1.240.xxx.21)

    정도면 평소 환기를 안해서 그런 듯 한데
    날마다 적어도 1시간 이상 환기를 해야 냄새가 빠질 것 같아요.

  • 3. 새로 도배..
    '24.10.15 10:59 AM (211.106.xxx.186) - 삭제된댓글

    새로 도배하셨나요?
    도배할 때 시멘트 벽부터 곰팡이 자국 있으면
    그거 없애면 좋아요. 단열안된 집이면
    다시 곰팡이 생기지만..ㅠㅠ
    천장 마감재 안팎으로도 곰팡이 있어요.
    천장 구조물과 천장마루 사이 빈공간..여기도 곰팡이 있을 수 있는데
    이공간도..스프레이 뿌리든지 하면 조금 나을 수 있음.
    장판 아래쪽도 곰팡이 있을 수 있음.

  • 4. 원글
    '24.10.15 11:13 AM (110.70.xxx.202)

    여기는 제가 오래 살았던 집인데요
    이 집은 남향에 뻥 뚫린 큰 창문이 많은 집이라
    곰팡이 생기는 집 구조가 전혀 아니거든요

    근데 제가 분양받아 살던 이 집에 세입자를 처음 들여봤는데
    이 세입자분이 방 하나를 (유리창 많은 방) 몇년간 창문을 봉했다 하네요
    창문쪽에 긴 책장을 놓고선 창문을
    아예 한번도 안열고서 블라인드로 가려 놓고 살았나봐요
    뭔가 환기 개념이 아예 없으신..ㅠ

    암튼 벽이나 마루 이런덴 이상 없는듯한데
    창문이 아주 심했어요
    창틀과 방충망이 아주 그냥..

    윗님~ 말씀하신 스프레이라는게 따로 있나요?
    아님 락스 물 희석해서 뿌리면 될까요?

    알려주시는거 계속 해볼께요
    창문은 늘 열어두고 있을께요

    처음 분양받은 집인데 넘 속상하네요

  • 5. 단열 체크
    '24.10.15 11:23 AM (183.100.xxx.184)

    습도가 벽이나 바닥쪽 기준으로 어느 정도 나오는 지 한번 체크해보셔요. 축축한 곳이 없으면 결로까지는 아닌 거고, 곰팡이있던 부분 철저하게 소독한 이후에 환기 잘 시키고나서 바닥에 난방을 좀 켜두시는 게 습기 날리는 데에는 효과 있습니다. 아로마 오일과 편백나무는 곰팡이 냄새 제거에는 효과 없더라구요.
    습기, 결로가 멀쩡하게 없는 집도 구옥이라면 여기에 창문만 새로 달아도 생기기도 해요. 얼른 해결 보시길 :)

  • 6. 원글
    '24.10.15 11:35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아 감사합니다
    이 집은 축축한 곳은 전혀 없어요
    다 뽀송뽀송 합니다
    그리고 5년 좀 넘은 준신축 건물이예요

    곰팡이 부분 소독하라는게 락스 말씀하신 거지요?
    락스로 다시 한번 더 해볼께요
    창문이 너무 커서 내릴수가 없어서
    아무리해도 손이 안 닿는 곰팡이 부분이 있었거든요
    거기까지 어떻게든 머리써서 소독 제대로 쫙 하고
    창문 싹 다 열고 난방 풀로 돌려볼께요

    한말씀 한말씀 팁 하나하나
    잘 모르는 제게는 너무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 7. 원글
    '24.10.15 12:05 PM (110.70.xxx.202)

    아 감사합니다
    이 집은 축축한 곳은 전혀 없어요
    다 뽀송뽀송 합니다
    그리고 5년 좀 넘은 준신축 건물이예요

    곰팡이 부분 소독하라는게 락스 말씀하신 거지요?
    락스로 다시 한번 더 해볼께요
    창문이 너무 커서 내릴수가 없어서
    아무리해도 손이 안 닿는 곰팡이 부분이 있었거든요
    거기까지 어떻게든 머리써서 소독 제대로 쫙 하고
    창문 싹 다 열고 난방 풀로 돌려볼께요

  • 8. 락스말고
    '24.10.15 9:57 PM (183.100.xxx.184)

    곰팡이 제거용 스프레이 거품 분사되는 거 있어요. 아니면 벽곰팡이 제거용으로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나옵니다. 락스는 물에 타서 걸레 같은 걸로 닦다보면 자칫하면 벽지 좀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품 타입이나 젤 타입은 막 흐르진 않아서 괜찮아요. 제일 안흐르는 건 젤타입이에요 :)
    창문 열고나서 소독냄새다 빼신 후에 문좀 닫고 돌리셔서 그 이후에 환기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창문 연 채로는 난방해봤자 온도가 안오를 거라서요. 당연히 아시겠지만 한번 더 체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12 금은 너무 비싸고 1 ,,,,, 2024/10/15 1,497
1638911 40대 초반인 남편이 10년후를 걱정해서 매일 불안해합니다. 20 ... 2024/10/15 4,771
1638910 하동관에서 점심먹고 왔어요. 11 ... 2024/10/15 2,704
1638909 사주보러가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6 사주 2024/10/15 1,412
1638908 아니 김여사님 이 오빠 맞잖아요 5 오빠오빠오오.. 2024/10/15 2,331
1638907 지마켓 이마트 20%할인쿠폰 (첫구매50%) ㅇㅇ 2024/10/15 1,054
1638906 한강 단독 인터뷰 기사 쓴 매경 기자 페이스북 이라네요 8 세잉 2024/10/15 2,918
1638905 나라가 너무 한심해졌네요 ㅠ 27 ㅠㅠㅠ 2024/10/15 3,754
1638904 월급 300인데 이제 그만 나가야할 분위기가 느껴진다면요..? 16 고민 2024/10/15 6,249
1638903 전기포트 고치면 오래갈까요? 10 고민 2024/10/15 725
1638902 대운에 편인 상관이면........ 123 2024/10/15 408
1638901 집팔고 원상복귀 17 ... 2024/10/15 3,597
1638900 묵은쌀 맛나게 먹는 팁 있을까요~? 6 자취(?)생.. 2024/10/15 1,056
1638899 코슷코 회원가입 할까요 말까요 12 망설임 2024/10/15 1,643
1638898 신장투석하시는분 회는 괜찮을까요? 12 접대 2024/10/15 1,314
1638897 고구마줄기 김치 4 고구마줄기 2024/10/15 1,108
1638896 속보]김건희 카톡 법사위 등극했어요. 18 ㅋㅋㅋ 2024/10/15 5,040
1638895 십자인대파열... MRI와 수술비 얼마나 들까요? 10 .... 2024/10/15 714
1638894 과외 1회 수업했는데, 학교를 안물어봤어요~ 20 ........ 2024/10/15 2,115
1638893 외로워서 누구 좀 만나고 싶을땐 약속이 없다가 .. 2024/10/15 687
163889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머에요? 25 .. 2024/10/15 4,856
1638891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친오빠…사적 .. 26 음... 2024/10/15 4,822
1638890 서울 3대 평양냉면 22 평냉 2024/10/15 2,056
1638889 소년이온다 양장으로 출간된 한정판이요 1 ... 2024/10/15 1,161
1638888 급질문)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왼쪽 얼굴이 마비 오는거 같은데.. 12 갑자기 마비.. 2024/10/15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