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애가 차 좀 사라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ㅠㅠ

ddd 조회수 : 26,507
작성일 : 2024-10-15 09:55:46

11년전에 큰 맘먹고 산 bmw 5인데, 

요즘 큰 애가 콧구멍같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아이들 사이에서 요즘 여행 어디간거랑

누구누구네 차 좋다고  평가하는데

엄마의 콧구멍같은차는 창피하다네요 ㅠㅠ

 

참고로 13살입니다. 

 

약간 오래되긴 했지만 아직 쓸만해서 그냥 타고다니거든요 

 

현재 형편상 내년쯤 바꾸고 싶은데... ㅠㅠ 

 

 

IP : 220.121.xxx.185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24.10.15 9:56 AM (211.218.xxx.194)

    천진난만하네요.
    고민거리가 엄마차디자인 후진거라면.

  • 2. 마지막줄
    '24.10.15 9:5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같이 반응할게 아니라
    '이거 아직 탈만해'라고 말하고 끝내면 되는 일입니다.

    왜 글에서 여러번 눈물인가요

    우리 형편은 콧구멍차다. 하세요.

  • 3.
    '24.10.15 9:57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해맑은거죠....

  • 4.
    '24.10.15 9:57 AM (211.234.xxx.143)

    82에서 가장 좋다 하는 제네시스로 바꾸는거 어떤지

  • 5. ㄴㄴ
    '24.10.15 9:59 AM (106.102.xxx.89)

    그 나이대 애들 아파트 평수, 차종, 부모 사짜 직업으로 서로 자랑질 하며 놉니다
    그저 애 기죽을까봐 억대로 돈 쓰시게요?

  • 6. ..
    '24.10.15 10:00 AM (211.208.xxx.199)

    너 콧구멍에 타지맛!!
    안 태워줄거야.
    걸어다녀

  • 7. ...
    '24.10.15 10:01 AM (122.38.xxx.150)

    나도 친구 딸들 많이 부러워 그래도 참거든 걔네가 잘났어도 내가 사랑하는건 너니까
    너도 참아봐 너도 엄마 사랑하잖아

  • 8. 부모가
    '24.10.15 10:01 AM (211.221.xxx.43)

    그런 투정하는 애한테 말리면 안되죠

  • 9. ㅇㅇㅇ
    '24.10.15 10:01 AM (121.162.xxx.158)

    13살 아이들 대화가 정녕 그렇군요
    공부에 찌들어살아서 그런 걸까요
    세대가 달라져도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더 발전된 인류일 것 같은데

  • 10. ....
    '24.10.15 10:01 AM (39.125.xxx.154)

    앞으로 너에게 쓸 학원비와 대학 학비, 옷값, 휴대폰 비용 등을
    댕겨서 차를 살 테니 넌 학교 다니면서 교과서와 인강으로 공부하고 대학 학비도 벌어서 가라고 하세요.

    어리지만 찰딱서니 없네요

  • 11.
    '24.10.15 10:01 AM (221.138.xxx.92)

    저라면 아무리 13살이라도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네가 창피하다 했을지도요.

  • 12. ....
    '24.10.15 10:01 AM (112.220.xxx.98)

    애 말에 눈물바람 글이라니....

  • 13. 요즘 애들은
    '24.10.15 10:01 AM (59.7.xxx.113)

    요즘에는 부모들이 애들에게 너무 휘둘리네요. 그 자동차 가격 말해주시고 bmw가 얼마나 멋진 차이고 그 자동차에 얼마나 놀라운 기술이 들어간건지 말해주세요. 유튜브에서 bmw 관련 영상을 보여주셔도 되고요. 오늘 펨코 사이트에 현직교사가 올린 글을 보니.. 뭔가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 ti
    '24.10.15 10:02 AM (211.114.xxx.150)

    애보다 엄마가 더 철없네

  • 15.
    '24.10.15 10:02 AM (1.238.xxx.15)

    형편이 되시면 바꾸시지만 아이 말때문에 바꿀 필요는 없지 않아요?
    전 2003년식 아반떼 끌고다니고 아이가 창피하다해도 끌고 다닙니다. 아이 입장도 있겠지만 차가 한두푼도 아니 운전자가 아직 바꿀맘이 없으면 그냥 모는거죠. 요즘은 아이가 연습용으로 자기가 몰겠다는걸 제가 말리고 있습니다.
    차 살 돈은 있습니다.

  • 16.
    '24.10.15 10:03 AM (112.166.xxx.70)

    자식교육도 집마다 가치관의 문제라… ㅠㅠ 하는 집도 있고, 진지하게 어린 자식의 생각의 문제점을 같이 생각해보는 집도 있겠죠.

  • 17. ㅁㅁㅁ
    '24.10.15 10:04 AM (222.112.xxx.127)

    오래된 경차를 타고 있더라도 그걸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BMW라니....

  • 18. ㄴㄴ
    '24.10.15 10:05 AM (211.202.xxx.194)

    애야 어려서 뭘 몰라 그러니 어른인 부모가 가르쳐야죠.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심지 있는 사람이 되도록요.

  • 19. ㅋㅋ
    '24.10.15 10:07 AM (118.235.xxx.238)

    11년된 K3 타는데 외제차들 사이에 서 있는 제차 보고 어제도 겸손한 차라고 키득키득 웃고 들어왔는데.

  • 20. ㅇㅂㅇ
    '24.10.15 10:08 AM (182.215.xxx.32)

    13살이 BMW를 부끄러워하다니...

  • 21. 바람소리2
    '24.10.15 10:08 AM (114.204.xxx.203)

    니가 신경쓸 일 아니라 하세요

  • 22.
    '24.10.15 10:08 AM (211.234.xxx.102)

    자식농사 실패하기전에 바로 잡으셨으면 하네요
    나중에 고생하십니다 진심드리는 말씀입니다

  • 23.
    '24.10.15 10:09 AM (211.234.xxx.62)

    타지말라고하세요

  • 24. ...
    '24.10.15 10:10 AM (163.116.xxx.136)

    아이한테 나도 바꾸고 싶다 라고 하세요. 의외로 그러면 상대방도 좀 당황한다고 해야하나 바꾸자고 하면 학원비 때문에 못한다고 하세요. 저는 아이 나이를 고려했을때 아이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아이 말에 휘둘려서 여행을 가거나 차를 바꾸거나 하진 않을거 같아요. 우리집 경제 주체는 나랑 남편이잖아요.

  • 25. 보이는게 다가아냐
    '24.10.15 10:11 AM (113.131.xxx.241)

    그렇게 말하는 니마음이 가난해보여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 해주세요

  • 26. 개그
    '24.10.15 10:11 AM (49.236.xxx.96)

    아들 콧구멍은 크기도 하고
    비머 5 타는 엄마는 눈물바람이라니 ..참 울 일도 쌨어요

  • 27. ....
    '24.10.15 10:11 AM (211.217.xxx.233)

    10년 더 탈 수 있는 차야.
    저축하게 네 학원 끊고 그 돈 모를까?

  • 28.
    '24.10.15 10:12 AM (211.234.xxx.42)

    BMW라니...... ㅉㅉ

  • 29. ..
    '24.10.15 10:13 AM (59.11.xxx.100)

    많이 들어본 얘기네요.
    제 친구는 아들이 중1때던가...
    목디스크 때문에 무게감있는 명품백들 포기하고 에코백만 들고 다니는데 자기 담임 선생님 만나러 학교 올 때는 백 좀 들고 오라고 하더래요. 얼마나 섭섭했는지 저 만나서 세번이나 그 말을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꿋꿋하게 지금까지도 에코백 들고 다닙니다.

  • 30. 나도바꾸고싶다
    '24.10.15 10:13 AM (121.190.xxx.146)

    아이한테 나도 바꾸고 싶다 라고 하세요. 의외로 그러면 상대방도 좀 당황한다고 해야하나 바꾸자고 하면 학원비 때문에 못한다고 하세요. 저는 아이 나이를 고려했을때 아이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아이 말에 휘둘려서 여행을 가거나 차를 바꾸거나 하진 않을거 같아요. 우리집 경제 주체는 나랑 남편이잖아요.222222222

    이게 제일 좋아요. 무조건 돈이 없다도 옳지않고 가정의 경제 규모는 어느정도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하면 되요

  • 31. 잔디
    '24.10.15 10:13 AM (58.29.xxx.33)

    저 13살 아이 키워요
    돈 버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냐 돈없다
    창피하면 타지마라
    이렇게 마무리 될 일 아닌지
    아이 말에 휘둘리지 말고 큰소리치고 사세요

  • 32. ㅜㅜ
    '24.10.15 10:13 AM (125.181.xxx.149)

    그엄마에 그자식아닌가요 ㅋㅋㅋ재밌는 모녀네요^^

  • 33. ..
    '24.10.15 10:16 AM (182.231.xxx.15)

    이 문제는 단순히 차의 문제가 아니예요
    엄마가 아이의 인성과 경제개념 부터 교육을 지금이라도 해야해요
    더 늦기 전에...

  • 34. ,,,,,,,,,,,,,,
    '24.10.15 10:16 AM (121.169.xxx.181)

    아이고 원글님이 그걸 바로 대응못하고 여기에 이렇게 글 올릴정도니 애가 그러죠
    보통 그런 어린애가 그런말 안합니다 생각은 할지언정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네요
    애한데 완전 휘둘리는 중!!!!!!!!!!
    그런애들이 커서 다 부모탓하고 유산뻘리 달라하고 그런겁니다

    나이들어 개고생 안하려면 이참에 강하게 나오세요

  • 35. 에휴
    '24.10.15 10:17 AM (223.39.xxx.135)

    이글은 정말 공감을 못해주겠네요.

  • 36. 아궁
    '24.10.15 10:18 AM (58.78.xxx.168)

    물질적인거 비교나하는 네가 더 창피하다라고.. 어리니 지금부터라도 교육시키세요.

  • 37. ha
    '24.10.15 10:18 AM (39.7.xxx.226)

    애말에 휘둘리다뇨.
    부끄러우면 타지마라 끝
    차 없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것도 그들 판단이고
    BMW가 부끄러우면 뭘 새로 사든
    또다른 핑계로 트집 잡을듯
    엄마가 중심을 잡으세요.

  • 38. ..
    '24.10.15 10:18 AM (118.235.xxx.40)

    아이라서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해요.

    요즘 신차들 디자인도 예쁘고
    오래된 차는 오래묵은 차냄새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 39. 13살 아이가
    '24.10.15 10:18 AM (119.71.xxx.160)

    그런 걸로 창피함을 느낄 수 있는건지

    아마도 원글님이 알게 모르게 그런 느낌을 애 앞에서

    얘기하신거 아닌가요? 아이도 엄마도 좀 당당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차 오래 타면 좋은거죠. 자주 바꾸는 것보다.

  • 40. .....
    '24.10.15 10:26 AM (211.234.xxx.157)

    헐..
    저도 bmw5 시리즈인데..
    이게 부끄러울 차인가요 ㅠ?
    저희집 애는 13살부터 몇 번 자기 나중에 운전면허 따면 엄마차 주면 안 되냐 해서
    너는 네가 중고등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네가 돈 벌어 사라.. 하는 판인데요...
    매번 네가 벌어 사라.. 했더니 씨알도 안 먹힌다는 거 알았는지 이젠 저 소리도 안 합니다..

    원글님도 애한테 네가 중고등대 졸업하고 취직해서 엄마 이거보다 더 좋은 차로 사줘.. 하세요.
    그럼 더이상 찍소리도 안 합니다..

  • 41. ...
    '24.10.15 10:29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아들 니 콧구멍이 그리 커?? 나 좀 타보자 할듯..

  • 42. 헐~
    '24.10.15 10:39 AM (223.38.xxx.148)

    옛날부터 드림카였다고 다 늙기전에 이것저것 수리하는 재미 붙이면서
    bmw 한번 타보고 싶다고 천만원 예산으로 10년 넘은 bmw만
    들여다보고 있는 울남편이 원글님보다 백만배는 불쌍하네요...

    님 차 어서 팔고 삐까번쩍한 1억대 차로 새로 뽑으세요.
    그래야 우리같이 불쌍한 사람들이 그 차 싸게 사죠.

  • 43. 이런
    '24.10.15 10:41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신도시인가요?
    진짜 잘 사는 동네는 허름한 차 타고 다니면
    고위공무원 집안인가? 그러는데
    실제로 다 떨어진 에코백 들고 온 엄마 판사였음.

  • 44. ...
    '24.10.15 10:41 AM (175.223.xxx.246)

    신도시인가요?
    진짜 잘 사는 동네는 허름한 차 타고 다니면
    고위공무원 집안인가? 그러는데
    실제로 다 떨어진 에코백 들고 온 엄마 판사였음.

  • 45. 그냥
    '24.10.15 10:45 AM (211.234.xxx.62)

    애가
    경제감각이 없고
    세상물정 몰라서 그래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려주세요
    더 나은 차를 사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가계수입 대비 그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알려주시고
    택도 없다는걸 냉정하게 알려주세요
    아이 입장에서 확실히 공부도 되고 좋습니다

  • 46. 웃기는 모자
    '24.10.15 10:45 AM (122.254.xxx.87)

    ㅎㅎ 세상이 참
    콧구멍만한 벰베가 부끄럽다하니ᆢ
    아무리 애지만 ᆢ
    엄마도 이글 올리는것자체가 코미디네요

  • 47. ..........
    '24.10.15 10:46 AM (121.141.xxx.193)

    왜 애한테 끌려다니세요...내가 괜찮다는데..
    자식이 아니라 상전모시고 사는중?
    나중에 지가 벌어서 지가 좋은거 타라고해요...

  • 48.
    '24.10.15 10:47 AM (210.117.xxx.111)

    너 없었음
    더 좋은 차 탔을걸~
    말 해버리고 싶네요

  • 49. .....
    '24.10.15 10:47 AM (110.13.xxx.200)

    댓글도 없고 주작인가요?
    엄마 콧구멍이란 단어를 쉽게 쓸 나이가 아닌데
    댓글을 부르고 싶었나..

  • 50. 초록
    '24.10.15 10:49 AM (116.47.xxx.92)

    초록색 번호판 달고 당당하게 달리던 내차. 그립네요. 폐차하고 번쩍이는 새차 타고 나녀서 좋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클래식카라며 놀리긴 했어도 아이들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20년 탄 차를 지금은 그리워 합니다. 지나가다 초록번호판 보이면 반갑다고..
    고장 없으면 오래 타는거 추천합니다.

  • 51. 따끔한조언
    '24.10.15 10:49 AM (116.37.xxx.120)

    아이는 어려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 말을 듣고 흔들리는 님이 더 문제같아요
    평소에 중심을 잘 잡고 양육했다면 아이의 저런말에 현명하게 대답해줄수있었을듯해요

  • 52. 뭐가부끄러울까용
    '24.10.15 10:49 AM (220.77.xxx.161)

    신형 비엠은 콧구멍 더 커졌어요.
    11년차면 차 바꿀시기가 된것도 같으나
    관리잘된 차면 향후 3년은 충분히 탈수있죠
    이제 사춘기 접어든 아이 잘 설득하세요.

  • 53.
    '24.10.15 10:53 AM (118.32.xxx.104)

    휘둘릴 필요있나요?

  • 54. ㅡㅡ
    '24.10.15 10:54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18년된 bmw530i 타요
    07년생 울딸이랑 태어난 해가 같아요
    얼마전에도 보험사에서 아우디A6 새거가 렌트 와도
    난 비엠이가 좋아
    벤츠가 와도 내친구 비엠이가 좋아
    엄마 얘 수능끝나고 면허따서
    내가 탈거니까 그때까지 잘타고 다니다 날줘 이래요
    차는 정말 쌩쌩해요
    다만 흡연자인 남편이 타던거라 그런지
    오래된 차 냄새가 난다면서도
    그래도 자기와 모든걸 함께한 비엠이가 좋답니다
    그냥 아이가 새거 좋아하는 성향인가봐요

  • 55. ㅋㅋㅋ
    '24.10.15 11:00 AM (211.234.xxx.60)

    저도 bnw 오너인데
    울 아이도 초등학생 때 제차 싫어했어요
    오히려 더 저렴한 볼보등을 이야기하던데
    친구들이 자랑하는 이야기 듣고 그차가 훨씬 더 좋은 줄 알고 부러워하는거긴했어요
    원글님 아이는 어떤차를 좋아하나 궁금하네요
    11년됐으면 해마다 수리비 수십~수백 깨지는데
    키로수 많으면 바꾸세요

  • 56. ㅇㅇ
    '24.10.15 11:05 AM (121.134.xxx.194)

    철없는 아이는 그럴수 있다지만
    거기에 휘둘려서 ㅜㅜ거리는 원글님정신차리세요
    원글이가 차바꾸고 싶은데 아이가 그걸 건드리니
    감정까지 소용돌이친듯 ㅎㅎ

  • 57. 그러게요
    '24.10.15 11:11 AM (121.162.xxx.234)

    솔직히
    요즘 애들은, 사춘기에 다 그래
    는 엄마 욕구나 훈육의 부담 때문 아닌지.
    가르치면 다 고친다? 는 물론 아니지만
    13살이면
    남보다 좋은 거 누리면서 더 좋은게 아니라 챙피하다는 관념이나 당연한 듯한 요구는
    거절하고 부모에 대한 무례라고 가르쳐야 할 나이에요
    아이 말을 핑계로 원글님이 바꾸시고 싶은듯.

  • 58. ,,,
    '24.10.15 11:12 AM (24.23.xxx.100)

    아직 탈만하지만 환경 생각해서 모닝으로 바꿀까 한다고 하세요

  • 59.
    '24.10.15 11:14 AM (220.125.xxx.37)

    음 집안 형편상 몇개월전에 국산 쌍용차 토레스로 바꿨는데
    고2인 울 아들 그 차 타보더니
    눈이 휘둥그레..(거의 풀옵션으로 샀더니 못보던 기능이 많대요. ㅋㅋㅋㅋ)
    스무살 되면 면허 딸테니 잘 타다가 자기 달라는데 얼마나 귀엽던지..-_-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마다 다 다른거죠 뭐.
    좀 일찍 되바라진 아이들도 있고 무딘 아이들도 있는거고..

  • 60. 요즘
    '24.10.15 11:26 AM (125.134.xxx.56)

    애들 분위기가 그런가보더라구요. 울나라 큰일이에요. 진짜 ... 싹다 돈과, 부와 관련된 이야기들 ㅜㅜ 아파트평수, 최신 아이폰, 외제차...
    엄마가 휘둘리지 않아야할것 같아요.

  • 61. 경차타는엄마
    '24.10.15 11:34 AM (220.94.xxx.193)

    경차타는 엄마는 설곳이 없겠네요 ㅎㅎ
    비엠가지고 저러면..

  • 62. ..
    '24.10.15 11:44 AM (211.235.xxx.26)

    아이에 맞춰줄게 아니라 비교하는 습관을 잡아줘야 할 것 같아요. 비교하는 습관은 평생 불행하게 합니다.

  • 63. ....
    '24.10.15 12:18 PM (110.9.xxx.94)

    그럼 걸어와라고 하면 끝.
    그런애들은 그런애들끼리 어울리더라구요.
    차비교,집비교 저희 애 학교에 그런애 전학왔는데 부모가 궁금하더라구요.
    심지어 아빠 직급도 묻더래요.
    문제는 주위애들이 반응이 없고 알고보니 차도 집도 더 잘살고 하니 쏙 들어갔어요.

  • 64. 어이없어
    '24.10.15 12:49 PM (1.236.xxx.93)

    bmw 5 두고 이야기가 오간거예요?

    노벨문학상 탄 ‘한강’작가가 엄마였으면 지혜롭고 현명한 답변을 내렸으리라

  • 65. 유리
    '24.10.15 1:01 PM (175.223.xxx.135)

    부촌 애들이 부모로부터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굳이 살 필요 없어서 안 사는 거
    라는 문장을 교육 받더군요.
    공부 안한다고 싼 옷
    공부 안한다고 2g폰

  • 66. ㅇㅇ
    '24.10.15 1:34 PM (123.111.xxx.206) - 삭제된댓글

    애는 차 가격 때문에 창피하다고 한게 아닐거예요. 다들 돈이랑 연관 지으시는데 그건 아닌듯요. 그냥 우리 엄마차는 BMW야 했을때 누군가가 그 차는 콧구멍 닮았잖아 하고 웃어서 거기에 상처를 받고 한말일듯 하네요.
    엄마는 그 차 디자인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산거야 다른차와 다른 그 모양이 유니크하고 멋있기만 해~!! 하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면 어디가서 아이도 주눅들지않고 우리엄마는 그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산거라는데? 하고 쿨하게 넘길듯요

  • 67. 그거
    '24.10.15 2:06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대놓고 저런 이야기하는 거 저급 문화라는 것부터 알려주세요.
    개인 대화에 그런 이야기 노골적으로 하는 거 수준 떨어져 보여요.

  • 68. 그거
    '24.10.15 2:07 PM (175.223.xxx.135)

    대놓고 저런 이야기하는 거 저급 문화라는 것부터 알려주세요.
    개인 대화에 그런 이야기 노골적으로 하는 거 수준 떨어져 보여요.
    그런 이야기 하는 거 아냐 라고 하는게 맞아요.

  • 69. ....
    '24.10.15 2:52 PM (211.217.xxx.233)

    엄마도 바꾸고 싶다가 교육적인가요?

  • 70. ..
    '24.10.15 3:10 PM (223.38.xxx.113)

    원글도 댓글도 한심…13살이라고 다 저러지않아요

  • 71. ㅎㅎ
    '24.10.15 3:18 P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비엠5는 콧구멍만한 차가 아니고 꽤 큰 중형차이고
    아마 앞에 그릴이 콧구멍 닮았다 하는얘기 같아요
    앞에가 멧돼지 코 연상되는 디자인이라.
    비엠 멋진차이고 계획대로 좀더 타시고 바꾸어도 충분합니다.
    저도 비엠인데 전 갈수록 이 차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72. 얼마나
    '24.10.15 3:19 PM (121.155.xxx.78)

    잘사는 동네에 살길래
    13살 애가 저런가요.ㅡ.ㅡ

  • 73. . .
    '24.10.15 3:23 PM (222.237.xxx.106)

    그런 말 하라고 키운 내가 창피하다 그러겠어요. 아이 바로잡을 좋은 기회네요.

  • 74. 먼저
    '24.10.15 3:23 P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애를.교육시켜야할듯합니다

    울고있을때가 아닌데요!!

  • 75. 그거요.
    '24.10.15 3:26 PM (151.177.xxx.53)

    애 중학교 올라가면 라이드 해주실거죠.
    그럼 국산 저렴 중형차로 하나 사세요.
    애들은 오래된 차를 부끄러워 합디다.
    오래된 1세대 산타페로 학교 데려다줄까 물었었는데, 중고생애들 다 한 목소리로 그냥 버스타고 갈래. 걸어갈래. 였어요. 처음엔 기특한줄 알았는데 차가 오래된게 부끄러운 것이었어요.
    그러다가 최신형 산타페로 사자마자 데려다달라고~ 아침마다 들들들 볶는거에요.

    비싼차를 타고 싶다는게 아니라 새 차 인것이 중요한거에요.

  • 76. 그거요.
    '24.10.15 3:27 PM (151.177.xxx.53)

    애들이 입으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애들 마음은 똑같아요.
    애들이 다 그렇지않기는요. 말을 꺼낸것과 안하는것 두 가지만 있는겁니다.

  • 77.
    '24.10.15 3:30 PM (212.102.xxx.64)

    15년된 쏘렌토 쏘랭아 하고 쓰다듬고 거의 애완동물처럼 여기는 우리가족도있다고 전해주세요ㅜㅜ

  • 78. 차가
    '24.10.15 3:31 PM (220.121.xxx.185)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신형을 원한거였어요.
    별거 아닌글에 댓글이 많이 달려 당황스럽네요.

    아이도 11년이상 탄 차가 지겹고 주변엔 새차를 타고 다니니 새로운 차를 원한거예요

    사실 나도 살짝 지겹지만 아직 더 타도 될거 같아 고민되는거죠

  • 79. 아이고
    '24.10.15 3:31 PM (210.2.xxx.138)

    서운해 할 일이 아니라

    철딱서니 없는 아들놈 등짝 스메싱을 날릴 일이에요

  • 80. 버스
    '24.10.15 3:36 PM (83.85.xxx.42)

    BMW 5 보다 더 큰 버스 타고 다니라고 하세요.

  • 81. ???
    '24.10.15 3:42 PM (211.58.xxx.161)

    외제차인데 그러나요??
    저희집에도 13살있는데 그런말 안하는뎅ㅜ
    국산차 15년된거거든요

    전 애가 그리말하면
    집집마다 사는형편이 다른데 어찌 다 따라하냐
    집없고 차없는집이랑은 왜 비교안하냐고 해야지유

  • 82. ㅇㅇ
    '24.10.15 3:46 PM (210.126.xxx.111)

    애들은 그런 말 할 수 있죠
    근데 엄마란 사람은 그런 말을 하는 애를 훈육으로 교육시켜야 하는데
    요즘 엄마들은 어쩐 일인지 정에 굶주린 사람처럼 자식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주려고 기를 쓰는 듯 보여서 한심스러워요.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듯요. 세태가 그런가봐요

  • 83. ㅈㄱ
    '24.10.15 3:53 PM (61.254.xxx.88)

    제차 연식좀된 소나타...
    잘사는 친구들 천지인 우리동네. 요즘뭐 외제차가 너무 흔하니까..

    학원 픽업가서 차 쭈루룩 서있을때
    우리 엄마 낡은차 보면 웃음이 나오고, 제일 반갑다는 중3아들아 고맙다.

  • 84. 효자였네였어
    '24.10.15 3:54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14년된 차로 라이드 해줘도 잘 타는 울 애가 효자?였네요.
    문제는 공부를 못해서 그렇지..ㅜㅜ

  • 85. ...
    '24.10.15 3:59 PM (118.235.xxx.237)

    아이랑 엄마가 치료를 요하네요.
    콧구멍 거대증 그거 치료 꽤 오래 걸리겠어요.
    시기를 놓치면 불치병 됩니다.
    그럼 차가 아니라 자신도 부모도 다 끊임없이 비교하는
    회오리에 빠져서 뭘 해도 행복해지기 어려워요.

  • 86.
    '24.10.15 4:15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콧구멍만하다고 창피하다는 아들이나
    초딩 아들 비교 발엇에 흔들거리는 엄마나
    그 부모에 그 자식, 이 말이 생각나요

    도련님 모시고 사는거 아니면
    어머니 주관 좀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 87.
    '24.10.15 4:16 PM (118.235.xxx.81)

    콧구멍만하다고 창피하다는 아들이나
    초딩 아들 비교 발언에 흔들거리는 엄마나
    그 부모에 그 자식, 이 말이 생각나요

    도련님 모시고 사는거 아니면
    어머니 주관 좀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 88. ..
    '24.10.15 4:17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니가 부끄러워 해서 콧구멍 차 없애 버렸어.
    내일부터 운동삼아 걸어다니자.

  • 89. ...
    '24.10.15 4:18 PM (42.82.xxx.254)

    아이 마인드는 사실 부모한테서 오는것 같아요....
    아이말보다 본인이 바꾸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아이가 차가 지겹다고 두둔하시는 글 보고 넘겨짚어봅니다..

  • 90. 큰코7시리즈 타요
    '24.10.15 4:21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중국겨냥해서 만든거라말해주세요
    그래서 인기가 없어요
    저는 이전 모델 작은코가 이쁘거든요
    큰코타고 다니니 적응은 되는데 옛날게 이쁜거예요
    비엠비 역사적으로 이뻣던 디자인 보여주세요
    신형이 다 좋은게 아니라고요

  • 91. ...
    '24.10.15 4:30 P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애는 어리니까 저래도 되는데 엄마 상태가...

  • 92. 남매맘
    '24.10.15 4:32 PM (125.128.xxx.134)

    저도 더큰 애들 키우지만....
    참 말을 네가지없이 하네요.
    자기 자식을 나무라야지
    왠 눈물을 ?????

    같은엄마지만 공감 1도 안갑니다
    애한테 절절 매나요....?

  • 93. ..
    '24.10.15 4:34 PM (175.119.xxx.68)

    에휴 bmw가 창피하다하면 .. 에휴 에휴

  • 94. 이게
    '24.10.15 4:5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휘둘릴 말 이나 되는건가요?
    그렇게 키우다가
    나중에 독립할때쯤 되면
    강남에 70억 아파트는 마련해 주시려구요?
    저라면 단호하게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내 수준엔 이게 최선이다
    네가 부끄러우면
    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서
    네가 독립할때쯤엔
    네가 번 돈으로
    네가 부끄럽지 않은 차를 사서 타고 다녀라

  • 95. 엄마가
    '24.10.15 4:51 PM (112.149.xxx.140)

    휘둘릴 말 이나 되는건가요?
    그렇게 키우다가
    나중에 독립할때쯤 되면
    강남에 70억 아파트는 마련해 주시려구요?
    저라면 단호하게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내 수준엔 이게 최선으로 적당한 차이고
    전혀 부끄럽지 않다
    네가 부끄러우면
    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서
    네가 독립할때쯤엔
    네가 번 돈으로
    네가 부끄럽지 않은 차를 사서 타고 다녀라

  • 96. ㅁㅁㅁ
    '24.10.15 4:59 PM (222.112.xxx.127)

    아이를 방어하고 싶은 마음에 댓글 다신 거 같은데...
    물건을 오래 써서 지겹다고 "창피하다"고 표현하지 않아요.

    저라면... 제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땐, 내가 잘못 키웠구나 싶어 내 자신이 부끄러울 거 같네요.

  • 97.
    '24.10.15 5:01 PM (58.230.xxx.181)

    철딱서니 없는 엄마와 아이(아이는 철이 없을 나이긴 하나)

  • 98. ㅁㅁ
    '24.10.15 5:11 PM (39.121.xxx.133)

    엄마가 맨날 부끄럽다하니..애도 그런거겠지요.
    엄마가 지금 그 차가 부끄러운거임~

  • 99. ....
    '24.10.15 5:13 PM (115.138.xxx.99)

    초저도 아니고 13살이 그런다고요???

  • 100. ㅇㅇ
    '24.10.15 5:20 PM (118.99.xxx.31)

    애는 애라서 철없다 치고
    엄마란 사람이 저런말에 휘둘리는 게 ㅎㅎ
    애랑 수준이 똑같네요

  • 101. 여자어
    '24.10.15 5:25 PM (112.154.xxx.58)

    내가 10여년 전부터 bmw를 탈만큼 능력있는 사람이고
    우리 13살 밖에 안된 어린 아들이 좋은차 보는 눈을 가진 똘똘한 아들이다

    라고 자랑하시는거죠 지금?

    ㅋㅋㅋㅋ

  • 102.
    '24.10.15 5:44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국가별 가치1순위에 유일하게 돈.물질이 1위한 나라답네요

  • 103. 음//
    '24.10.15 5:51 PM (58.29.xxx.41)

    오래전 소설가 한승원님의
    내 콧구멍속 어둠 밝히기라는 글중
    이런 문장을 읽은 기억이 떠올라,
    한줌 올려봅니다..

    코는 두개의 구멍 벙긋 열어, 새까만 내면을 보여주고 있다.
    목탁 구멍속의 어둠 같은 콧구멍은 나의 내면에 들어있는 어둠 한자락을
    늘 나에게 보여준다.
    그것은 내 악마의 모습이기도 하고,
    간사한 탐욕의 모습이기도 하고,
    내죽음의 어둠 끝자락이기도 하다.
    그 어둠은
    나를 겸허해지라고 촉구하고,
    늘 깨끗해지라고 나를 다잡곤 한다..

    콧구멍속 어둠은 나를 흔드는 내면의 어두운 구석이고
    어둠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묻는 성찰일것이다.
    그 어둠을 깊이 읽은 선사들은 깨달음을 얻고
    예술가들은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며 명작을 남겼다
    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이점에 비추어볼때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소설가처럼
    콧구멍을 발견한 원글님의 자녀분 혹시
    미래의 큰인물이 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 104.
    '24.10.15 5:57 PM (122.45.xxx.187)

    저희집은 그런 경우 농담처럼 돈 내면서 말 하라고 하는데.....
    아빠 차가 싫으면 넌 네 취향대로 으로 차를 사라 끝!
    13살이면 그 정도 대화 가능한데 엄마의 태도도 너무 약한데요

  • 105. 어휴
    '24.10.15 6:46 PM (211.36.xxx.254)

    제 딸에게 고맙네요
    20년 가까이된 소나타급타고다니는데 돈없어서 못바꾸는게 저만 안타깝고 딸은 아무 관심도 없던데..
    학군지라 다 잘살더구만.
    가진 것에 감사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말해주세요
    가진 것에 감사하자고

  • 106. 클로스
    '24.10.15 6:52 PM (211.208.xxx.151)

    무리 조금해서 이참에 카이엔으로 바꾸세요.
    애 기죽일일있어요?

  • 107. 푸른 하늘
    '24.10.15 7:19 PM (118.235.xxx.205)

    아이들마다 다르군요. 저는 15년쯤 된 볼보 타고 있는데 애들이 넘 좋다고 바꾸지 말라고, 자기들 운전시작하면 달라고 해요.

  • 108. ..
    '24.10.15 7:21 PM (223.62.xxx.246)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네요.
    아이를 잘 교육하셔야 할 상황인데
    그래서 십년마다 차 바꾸시게요?

  • 109. ㅋㅋ
    '24.10.15 7:40 PM (73.227.xxx.180)

    bmw 디자인 구리다는 얘기를 초딩은 콧구멍이라고 하는군요ㅋ
    bmw 못생긴건 팩트라서…

  • 110. ㅡ,ㅡ
    '24.10.15 8:10 PM (124.80.xxx.38)

    아이가 부끄럽다 할떄마다 돈 펑펑 써가며 다 맞춰주세요~~^^
    평생 만족을 모를 아이 니즈에 다 맞춰주다보면 그떄서 후회하시겠죵..

  • 111. 선플
    '24.10.15 8:31 PM (182.226.xxx.161)

    몰라서 물으시는게 아니실건데.. 아이한테 설명해 주면 되는거지.. 고민하실 거리가 됩니까? 하물며 모닝을 타고 다녀도 그런말 애가 쉽게 하는거 아닌데..

  • 112. ...
    '24.10.15 8:56 P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릴러 갔더니 우리집 국산차 창피하다고 하니 고민이라던 엄마 글에 아이가 하자는대로 형편되면 차 바꾸라는 글들 많았었데요.

  • 113. 아직 아기네요
    '24.10.15 9:3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조금 있으면 부모 학벌 직업 연봉 비교하고
    조부모한테 미리증여받은거 비교하더라고요.

    지금 엄마차 신경쓰고 잡담하다가 너 학벌 별로면 그게 더 창피해서 친구모임 못나가게 될거라고 신경 끄라고 해주세요.

  • 114. 엥?
    '24.10.15 9:39 PM (118.235.xxx.131)

    5시리즈가 별로면 도대체 어떤차를 원하나요? 충분히 좋은차라고 알려주세요.

  • 115.
    '24.10.15 10:56 PM (119.202.xxx.149)

    싸가지 없는 새끼…
    저걸 가만히 놔 둡니까?
    저같으면 안 태우고 다녀요.

  • 116. 맴매
    '24.10.15 10:58 PM (1.243.xxx.162)

    제목만 보고 경차인줄 ㅎㅎㅎ
    그래서 원하는 차가 뭐래요? 마이바흐래요?

  • 117. ㅇㅇㅇ
    '24.10.15 11:12 PM (175.198.xxx.212)

    진짜 애들 어떻게 키우는 건지 요새는 어휴 저런 소리가 어떻게 나와요

  • 118. 허얼
    '24.10.16 12:10 AM (123.111.xxx.211)

    새차를 원하냐 그럼 경차로 바꾸겠다 해보세요
    콧구멍 소리 쏙 들어갈걸요

  • 119. .........
    '24.10.16 6:32 AM (59.13.xxx.51)

    부모가 삶의 철학이 없으면
    자식도 삶의 태도를 배우지 못합니다.
    13살 아이의 말에 ...할말하않.

  • 120. ㅇㅇ
    '24.10.16 7:03 AM (61.80.xxx.232)

    13살짜리가 저런말을 한다구요?

  • 121. ......
    '24.10.16 7:27 AM (58.29.xxx.1)

    BMW는 그 콧구멍이 키드니그릴이라고 해서 그게 포인트인데요.
    BMW 좋아하는 사람은 벤츠, 아우디보다도 훨씬 더 좋아하는뎅. ㅠㅠ

    오래된 국산 경차도 아니구
    BMW5 시리즈가 쪽팔리면 뭘로 바꾸자는건지

  • 122. ...
    '24.10.16 7:48 AM (121.161.xxx.137)

    올바른 육아를 할 좋은 기회가 왔네요
    감정적으로 혹은 가벼운 농담으로 넘길 것이 아니라
    진지하지만 밝은 얼굴로 말해주세요

    엄마는 우리 차가 편하고 좋다고..
    차의 기능은 그럼 된거지 남들 보기에 좋은 차를
    타야하는건 아니라고..
    엄마도 차를 바꿀 계획도 하고 있지만
    그 기준은 우리 가족이지, 남들은 아니라고..
    남들에게 멋져 보일 필요도 없고
    우리 **이 또한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고..

  • 123. ..........
    '24.10.16 8:23 AM (121.169.xxx.181)

    헉 ,,ㅜㅜㅜ 원글댓글보고 놀랐네요
    애한데 휘둘릴만하고 애나 어른이나 수준이 똑같
    노후에 땅치고 후회할듯
    육아의 포인트를 전혀 모르는분

  • 124. ....
    '24.10.16 8:25 AM (119.196.xxx.123)

    차가 바꾸고 싶던 차에 아이의 말이 기포제가 된거죠.
    본인도 창피하셨던거 아닌가요??
    그런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하고 한마디면 끝날 일을...눈물바람 글이라니...
    아이는 부모에게 보고 배웁니다.

  • 125. 좋은 동네
    '24.10.16 9:04 AM (121.168.xxx.246)

    좋은 동네 사시죠?
    저럴 수 있어요.
    제가 중2때 좀 그랬어요.
    아빠가 학교까지 차 태워준다해도 좋은차 아니라 괜찮다 그러고~.
    그냥 우리 엄마아빠도 잘나면 좋겠다 이런심리?
    잠깐 그러다 말아요.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 바꾸시려 맘 먹었으면 바꿔도 괜찮죠.
    아이에게 너 때문에 바꾸는건 아냐. 하고 말하구요!

  • 126. 어휴
    '24.10.16 9:25 AM (211.211.xxx.168)

    아이고 원글님이 그걸 바로 대응못하고 여기에 이렇게 글 올릴정도니 애가 그러죠
    보통 그런 어린애가 그런말 안합니다 생각은 할지언정
    어떤 분위기인지 알겠네요
    애한데 완전 휘둘리는 중!!!!!!!!!!
    그런애들이 커서 다 부모탓하고 유산뻘리 달라하고 그런겁니다xxx222

  • 127. 어휴
    '24.10.16 9:27 AM (211.211.xxx.168)

    저라면 단호하게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내 수준엔 이게 최선으로 적당한 차이고
    전혀 부끄럽지 않다
    네가 부끄러우면
    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서
    네가 독립할때쯤엔
    네가 번 돈으로
    네가 부끄럽지 않은 차를 사서 타고 다녀라 xxx22

    근데 원글님 댓글보니 오래 탔다고 새로 사라고 등 떠밀어 주기를 바라셨나봐요.
    우리가 눈치도 없이.

  • 128. ㅎㅎ
    '24.10.16 9:36 AM (122.35.xxx.223)

    여기 댓글 엄마들 왜들 그리 흥분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아이가 차 바꾸라고 챙피하다고 한걸 그냥 넘기지 못하고
    여기에 글을 남기셨다는건,,, 본인이 새차를 원하는 겁니다.
    아이의 말이 스물스물 기폭제가 되는거죠.
    13살 철없는 아이말에 집사고 건물사고 그럴건 아니시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273 태백 여행지로 어떤가요? 7 ... 2024/11/04 1,761
1642272 직원 응대에 기분이 묘하게 안좋은데요.... 20 ㅇㅇ 2024/11/04 4,935
1642271 명태균은 팽당했다 싶은 순간 관종이 되어버린듯 12 ㅇㅇㅇ 2024/11/04 5,378
1642270 생각대로 되는건 5 ㅇㅇ 2024/11/04 1,403
1642269 이주빈 좋네요 ㅎ 8 0011 2024/11/04 4,239
1642268 극우유튜브 보는 시아버지... 6 .. 2024/11/04 2,360
1642267 언론 보도. 북한의 추정 핵탄두보유 변화 현황 1 잡설 2024/11/04 590
1642266 도톰한 고어텍스바람막이 3 ........ 2024/11/04 1,177
1642265 화담숲 예매 원래 이렇게 엿같은가요? 6 2024/11/03 4,201
1642264 일산쪽 사시는 분들 방금 엄청 큰소리 들으셨나요? 8 ㅊㅊ 2024/11/03 4,294
1642263 (영어회화시)관계대명사 계속적용법 어떻게 구별하죠? 2 . . 2024/11/03 514
1642262 "대통령 아직도 통화"…명태균 尹 취임후 녹음.. 5 ... 2024/11/03 2,602
1642261 아몬드가루 넣고 밥솥 바나나빵 했는데 망했어요 8 .... 2024/11/03 3,094
1642260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범인(스포) 23 .. 2024/11/03 5,794
1642259 부정적인 사람 4 ........ 2024/11/03 2,085
1642258 굶으니 사람이 단순해지네요 2 ........ 2024/11/03 4,511
1642257 윤석열 결국 탄핵될까요? 아님 5년 버틸까요? 31 ㅇs 2024/11/03 6,925
1642256 만7세 여아가 받아칠만한 워딩 좀 31 .... 2024/11/03 3,286
1642255 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 급 하강 ... 3 ㅇㅇ 2024/11/03 4,496
1642254 명태균 이준석 천하람 4 사진 2024/11/03 2,333
1642253 50대 남편들 잘 삐지나요? 6 50대 2024/11/03 2,170
1642252 수능볼아이가 사랑니?부분이 아프다는데요ㅠ 17 어쩌죠ㅠ 2024/11/03 1,724
1642251 요새도 겨울에 코듀로이 많이 입나요? 8 바지 2024/11/03 2,741
1642250 몸통 상체쪽이나 허벅지 등에 모기 물린거 처럼 가려워요.. 9 이건 2024/11/03 1,188
1642249 고1입니다. 아이큐 아시나요? 1 엄마 2024/11/03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