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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형부 이런 경우는

이런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24-10-15 09:38:02

언니랑 형부가 싸우고 언니는 제가 편 안 들었다고

아주 섭섭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자고 했어요.

우선 저희 형부 60 가까운데 월 천만 원 버시고,

전문직입니다.

얼마 전 해외여행 갔는데 언니는 급하게 비행기표를

사서 가격이 두 배고 호텔도 비싸게 구해서 뭐라도

아끼려고 식사를 푸드코트와 편의점 음식으로

먹자고 했다네요

형부는 그래도 여행인데 식당에서 밥먹자 내가

못 버는 것도 아니고 하시다가 언니가 끝까지 우겨서

푸드코트와 편의점 햄버거 로 먹고 왔다고

오면서 형부가 불만으로 뚱했다고 창피했다고 하는데

이건 제가 언니 편을 들어줘야 했을까요?

IP : 122.32.xxx.7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ㄴ
    '24.10.15 9:39 AM (125.181.xxx.168)

    형부 1표.나가서 저럴거면 뮛하러 간데요.
    국내여행가지

  • 2.
    '24.10.15 9:40 AM (221.138.xxx.92)

    언니가 자기위주로 세상사는 사람이네요.
    심지어
    유치하고
    미숙하고

  • 3. 000
    '24.10.15 9:40 AM (218.158.xxx.62)

    저두 형부에 1표

    언니가 궁색스럽네요

  • 4. ,,
    '24.10.15 9:41 AM (117.111.xxx.165)

    형부가 삐질만 합니다

  • 5. 건강
    '24.10.15 9:42 AM (210.117.xxx.111)

    언니한테 돈벌어서
    뭐하냐고 하세요
    쓸 땐 쓰라고

  • 6. ㅇㅇ
    '24.10.15 9:4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 언니 짜증스럽네요

  • 7. 형부
    '24.10.15 9:42 AM (118.235.xxx.212)

    착하네요

  • 8. ....
    '24.10.15 9:42 AM (112.220.xxx.98)

    나이 60다되가면서
    둘이 뭐하는거래요?
    이런 사랑?싸움은 끼어드는거 아닙니다 -_-

  • 9. wjeh
    '24.10.15 9:42 AM (118.221.xxx.51)

    형부 1승 추가, 언니가 유치/미숙합니다

  • 10. 부부일은
    '24.10.15 9:4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부부가 알아서 하라 하고
    언니 빼고
    형부친구들 하고 여행가면 되겠네요
    형부가 그 나이에
    돈도 잘 버는데
    푸드코트 편의점에서 밥먹으려면
    창피를 더해 자괴감이 들었을것 같은데요?

  • 11. 바빠서
    '24.10.15 9:45 AM (112.149.xxx.140)

    편의점에 밥먹는것도 아니고
    여행가서
    에혀 궁상맞게
    늙어가는 나이에
    편의점에서 끼니 때우고
    그런여행에서 뭘 느낄까요?
    행복감? 만족감?
    아니면 가난함에서 못 벗어나는 자괴감??

  • 12. 바람소리2
    '24.10.15 9:45 AM (114.204.xxx.203)

    언니가 뭐하는 짓인지
    어낄거면 여행을 가지말던지
    형부가 호인이네요
    저라면 대판 싸워요

  • 13. 소탐대실
    '24.10.15 9:45 AM (223.38.xxx.79)

    번번이 판단 미스로 큰 돈 날리고 10원에 목숨거는 제 남편 보는 것 같네요.
    편의점 햄버거 먹을 거면 두 배 비싼 비행기를 취소하고 다음에 가야지요.

  • 14. ....
    '24.10.15 9:48 AM (118.235.xxx.234)

    여행갔으면 좀 즐겨야죠.
    언니가 뭘 모르시네요.

  • 15. 저라면
    '24.10.15 9:4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언니같은 성향의 사람이
    제 배우자라면
    같이 여행 안갑니다
    모처럼 떠나는 제 여행도 망치고 마는
    모지리가 고집만 센데
    뭐하러 같이 갑니까?
    그냥 혼자 여행가든지
    친구들 하고 가든지 하죠

  • 16. 호순이가
    '24.10.15 9:51 AM (118.235.xxx.16)

    계획없는 남편 짜증 날만도 하네요
    이왕지사 아렇게 된거
    좀 더 지혜롭고 같이 펑펑 쓰다오시지 언니도
    참 갑갑하네요

  • 17. ㅎㅎ
    '24.10.15 9:52 AM (110.9.xxx.70)

    편의점 음식 먹으러 두배 비싼 비행기 타고 해외까지 갈 필요는 없죠.
    이건 누가봐도 언니 잘못.

  • 18. 커피사랑
    '24.10.15 9:54 AM (175.199.xxx.118)

    그럴거면 여행은 왜 가나요?
    언니가 잘못했어요.
    맛난거 먹을려고 전 여행 다니는 사람이라서.

  • 19. 제가
    '24.10.15 9:56 AM (61.101.xxx.163)

    언니같은 성격이예요.
    근데 저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구요.
    그래서 여행 자체를 좋아하지않아요. 저는 담달 생활비 걱정이 더 되니까요.
    언니같은 사람은 여행가면 안되거나 저같은 사람과 가야지요.ㅎㅎ

  • 20. ..
    '24.10.15 10:04 AM (211.208.xxx.199)

    언니 나빴다..

  • 21. 옹이.혼만이맘
    '24.10.15 10:11 AM (223.39.xxx.1)

    저도 형부편이요~

  • 22. ...
    '24.10.15 10:14 AM (116.89.xxx.136)

    언니 패
    형부 승

  • 23. ㅇㅇ
    '24.10.15 10:16 AM (61.74.xxx.168)

    형부짜증날만하네요

  • 24. 아니
    '24.10.15 10:18 AM (221.138.xxx.92)

    그러고 다닐껄 뭐하러 두배나 주고 비행기타고 거길 간걸까요.

  • 25. 언니
    '24.10.15 10:20 AM (223.39.xxx.135)

    정말 배려심도 없구 철도 없구
    말도 안되네요.

  • 26. 제가님귀엽
    '24.10.15 10:21 AM (39.7.xxx.136)

    언니같은 사람은 여행가면 안되거나 저같은 사람과 가야지요.ㅎㅎ

    맞는 말씀.
    언니 왜 그러신대요. ㅠ

  • 27. 언니가
    '24.10.15 10:29 AM (112.149.xxx.140)

    비싼 티켓 끊어
    외국 여행가서 싸우면
    어떤 느낌이 들까??? 가
    궁금하셨을까요?

  • 28. ㅇㅇ
    '24.10.15 10:59 AM (113.131.xxx.9)

    저도 형부승
    돈은 있는데
    마음이 찌질한듯

  • 29. .......
    '24.10.15 11:03 AM (211.217.xxx.233)

    그럴려면
    호텔비를 아꼈어야지요

    누가 백화점에서 옷 사입고
    좌판에 콩나물값 천원 깎는다더니

  • 30. 82가좋아
    '24.10.15 11:07 AM (165.132.xxx.19)

    여행가서 밥값 아끼는 사람 너무 별로예요... 그럴려면 여행 왜 왔나요.

  • 31. 아...
    '24.10.15 12:03 PM (121.190.xxx.146)

    아...이건 누가 뭐래도 형부편이죠.
    언니분 그러시지 마세요....나중에 그 돈 관에다 싸서 갈 거 아니잖아요.

  • 32. 어휴
    '24.10.15 12:05 PM (114.206.xxx.209)

    언니같은 사람 진짜 짜증ᆢ
    도대체 여행은 왜 간거죠?
    내 옆에 이런 사람 있음 정말 홧병날거 같아요

  • 33. 언니바보네
    '24.10.15 12:14 PM (118.235.xxx.218)

    언니 머저리네요
    그돈주고 갔으면 더 잘 놀고와야지..ㅉㅉ

  • 34. 언니잘못
    '24.10.15 12:41 PM (1.236.xxx.93)

    급하게 산 비행기표(두배가격)과
    호텔도 비싸게 구함
    아끼려고 식사를 푸드코트와 편의점 음식

    모두 언니 잘못!
    형부가 불쌍… 여행가서 좋은음식 드셔야죠
    남의 나라 비싼돈주고 가서
    저렴한 음식먹고 아프면 어쩌려구요

  • 35. ㅇㅇ
    '24.10.15 12:45 PM (61.101.xxx.136)

    언니분 약간 모자란 사람같아요

  • 36. ㅎㅎㅎㅎㅎ
    '24.10.15 1:26 PM (211.192.xxx.145)

    둘 다 아끼던가, 둘 다 넉넉히 쓰던가
    일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두 배 방값, 비행기값 생각나서 저도 백프로 홧병

  • 37. ???????
    '24.10.15 2:19 PM (112.104.xxx.252)

    언니는 왜 여행을 간거에요?
    그렇게 돈이 아까우면 비행기,호텔 싼 거 나올때 까지 기다리셨어야죠.
    부부가 같이 여행가면서 한쪽 의견 전혀 수용안해주고 자기멋대로 하고서는
    표정 나쁘다고 타박
    진짜 자기중심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임
    게다가 뭐가 중헌지도 모르는 사람
    남편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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