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형부가 싸우고 언니는 제가 편 안 들었다고
아주 섭섭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자고 했어요.
우선 저희 형부 60 가까운데 월 천만 원 버시고,
전문직입니다.
얼마 전 해외여행 갔는데 언니는 급하게 비행기표를
사서 가격이 두 배고 호텔도 비싸게 구해서 뭐라도
아끼려고 식사를 푸드코트와 편의점 음식으로
먹자고 했다네요
형부는 그래도 여행인데 식당에서 밥먹자 내가
못 버는 것도 아니고 하시다가 언니가 끝까지 우겨서
푸드코트와 편의점 햄버거 로 먹고 왔다고
오면서 형부가 불만으로 뚱했다고 창피했다고 하는데
이건 제가 언니 편을 들어줘야 했을까요?
형부 1표.나가서 저럴거면 뮛하러 간데요.
국내여행가지
언니가 자기위주로 세상사는 사람이네요.
심지어
유치하고
미숙하고
저두 형부에 1표
언니가 궁색스럽네요
형부가 삐질만 합니다
언니한테 돈벌어서
뭐하냐고 하세요
쓸 땐 쓰라고
아.. 언니 짜증스럽네요
착하네요
나이 60다되가면서
둘이 뭐하는거래요?
이런 사랑?싸움은 끼어드는거 아닙니다 -_-
형부 1승 추가, 언니가 유치/미숙합니다
부부가 알아서 하라 하고
언니 빼고
형부친구들 하고 여행가면 되겠네요
형부가 그 나이에
돈도 잘 버는데
푸드코트 편의점에서 밥먹으려면
창피를 더해 자괴감이 들었을것 같은데요?
편의점에 밥먹는것도 아니고
여행가서
에혀 궁상맞게
늙어가는 나이에
편의점에서 끼니 때우고
그런여행에서 뭘 느낄까요?
행복감? 만족감?
아니면 가난함에서 못 벗어나는 자괴감??
언니가 뭐하는 짓인지
어낄거면 여행을 가지말던지
형부가 호인이네요
저라면 대판 싸워요
번번이 판단 미스로 큰 돈 날리고 10원에 목숨거는 제 남편 보는 것 같네요.
편의점 햄버거 먹을 거면 두 배 비싼 비행기를 취소하고 다음에 가야지요.
여행갔으면 좀 즐겨야죠.
언니가 뭘 모르시네요.
언니같은 성향의 사람이
제 배우자라면
같이 여행 안갑니다
모처럼 떠나는 제 여행도 망치고 마는
모지리가 고집만 센데
뭐하러 같이 갑니까?
그냥 혼자 여행가든지
친구들 하고 가든지 하죠
계획없는 남편 짜증 날만도 하네요
이왕지사 아렇게 된거
좀 더 지혜롭고 같이 펑펑 쓰다오시지 언니도
참 갑갑하네요
편의점 음식 먹으러 두배 비싼 비행기 타고 해외까지 갈 필요는 없죠.
이건 누가봐도 언니 잘못.
그럴거면 여행은 왜 가나요?
언니가 잘못했어요.
맛난거 먹을려고 전 여행 다니는 사람이라서.
언니같은 성격이예요.
근데 저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구요.
그래서 여행 자체를 좋아하지않아요. 저는 담달 생활비 걱정이 더 되니까요.
언니같은 사람은 여행가면 안되거나 저같은 사람과 가야지요.ㅎㅎ
언니 나빴다..
저도 형부편이요~
언니 패
형부 승
형부짜증날만하네요
그러고 다닐껄 뭐하러 두배나 주고 비행기타고 거길 간걸까요.
정말 배려심도 없구 철도 없구
말도 안되네요.
언니같은 사람은 여행가면 안되거나 저같은 사람과 가야지요.ㅎㅎ
맞는 말씀.
언니 왜 그러신대요. ㅠ
비싼 티켓 끊어
외국 여행가서 싸우면
어떤 느낌이 들까??? 가
궁금하셨을까요?
저도 형부승
돈은 있는데
마음이 찌질한듯
그럴려면
호텔비를 아꼈어야지요
누가 백화점에서 옷 사입고
좌판에 콩나물값 천원 깎는다더니
여행가서 밥값 아끼는 사람 너무 별로예요... 그럴려면 여행 왜 왔나요.
아...이건 누가 뭐래도 형부편이죠.
언니분 그러시지 마세요....나중에 그 돈 관에다 싸서 갈 거 아니잖아요.
언니같은 사람 진짜 짜증ᆢ
도대체 여행은 왜 간거죠?
내 옆에 이런 사람 있음 정말 홧병날거 같아요
언니 머저리네요
그돈주고 갔으면 더 잘 놀고와야지..ㅉㅉ
급하게 산 비행기표(두배가격)과
호텔도 비싸게 구함
아끼려고 식사를 푸드코트와 편의점 음식
모두 언니 잘못!
형부가 불쌍… 여행가서 좋은음식 드셔야죠
남의 나라 비싼돈주고 가서
저렴한 음식먹고 아프면 어쩌려구요
언니분 약간 모자란 사람같아요
둘 다 아끼던가, 둘 다 넉넉히 쓰던가
일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두 배 방값, 비행기값 생각나서 저도 백프로 홧병
언니는 왜 여행을 간거에요?
그렇게 돈이 아까우면 비행기,호텔 싼 거 나올때 까지 기다리셨어야죠.
부부가 같이 여행가면서 한쪽 의견 전혀 수용안해주고 자기멋대로 하고서는
표정 나쁘다고 타박
진짜 자기중심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임
게다가 뭐가 중헌지도 모르는 사람
남편이 불쌍해요
솔직히 한심함
형부 천사
평생 전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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