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골 지나가다가 고구마대를 살짝 데쳐서 너무 깨끗이 말리는 걸 보고 오천원어치 사 왔는데 제법 많이 주어서 즐거운 맘으로 집에 왔습니다
근데 비가 와서 창문을 못 열고 거실에 에어컨을 밤 새 틀고 잤는데 아침 출근 하려니 또 고민입니다
그냥 걷어 냉장고에 넣어 놨다 퇴근 후에 다시 말려도 될까요?
아니면 그대로 에어컨 틀어 놓고 출근?
이게 말리던 걸 사 와서 봉투에 서너시간 있다 제대로 안 말려서인지 점점 까매지는데 원래 이럴까요?
요리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지금 출근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