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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보다 센스없어 보이는 행동 personal space

ㅇㅇ 조회수 : 5,078
작성일 : 2024-10-15 07:44:44

텅텅 빈 버스

휑한 카페..

넓직한 식당

자리 많고 많은 지하철

 

굳이 옆에 와서 앉거나 

다닥다닥 붙은 느낌으로

가까운 자리에 앉는 사람

남들이 보면 일행인 줄

 

그것에 대해 끝까지 아무생각이

없으니까 굳이 붙어(?) 앉는거 같아요

IP : 118.235.xxx.1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24.10.15 7:47 AM (223.33.xxx.204)

    그 자리가
    버스든 카페든 좋은 자리이기 때문

  • 2. 암 생각
    '24.10.15 7:47 AM (1.231.xxx.65)

    없었을듯요~

  • 3. ...
    '24.10.15 7:53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버스나 지하철은 좀 이상하지만
    까페나 식당은 뷰때문이라던가 쇼파의자라던가 카운터를 등지는 쪽 등 다른이유로 앉을수있지않나요
    보면 먼저 차는방향이 항상 있잖아요.

  • 4. ...
    '24.10.15 7:55 AM (115.22.xxx.93)

    버스나 지하철은 좀 이상하지만
    까페나 식당은 뷰때문이라던가 쇼파의자라던가 카운터 안보이는쪽 등 다른이유로 앉을수있지않나요
    보면 먼저 차는방향이 항상 있잖아요.

  • 5. 저는
    '24.10.15 7:56 AM (125.240.xxx.204)

    제가 먼저 왔더라도 옮겨요.

  • 6. ㅂㅂㅂㅂㅂ
    '24.10.15 7:57 AM (115.189.xxx.90)

    무서운데요

  • 7. ..
    '24.10.15 7:58 AM (118.235.xxx.133)

    생각보다 이런 분들이 많아서
    저도 버스 지하철 카페 같은 곳이
    자리 여유있을 땐 항상 비선호(?) 좌석
    선호해요. 윗분처럼 제가 먼저 왔어도
    누군가 또 다닥다닥 앉으면 제가 멀찍한 곳으로
    옮기기도 하고요

  • 8. ...
    '24.10.15 8:00 AM (118.235.xxx.47)

    버스는 절대 안그러지만 카페는 좋은자리 있으면 다른곳 비어있어도 먼저온 사람 인근 옆테이블이라도 앉아요.
    먼저 왔다는 유세도 아니고 그 정도도 못하면...

  • 9. ...
    '24.10.15 8:02 AM (221.139.xxx.130)

    버스나 지하철은 왜저래 싶은데
    카페에선 일행으로 오인받을만큼 가까운 자리에 앉을 일이 뭐가 있나요? 아무리 가까워도 테이블로 영역이 나눠져있는데..
    카페얘기는 공감안되네요

  • 10. ㅎㅎㅎ
    '24.10.15 8:02 AM (218.37.xxx.2)

    그러고보니
    저는 첨부터 구석쪽을 찾아보네요
    벽 가까운 쪽이나

  • 11. ㅇㅇ
    '24.10.15 8:13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구석이나 벽쪽은 명당이죠 원래

  • 12. ...
    '24.10.15 8:17 AM (222.100.xxx.132)

    카페나 식당은 테이블로 영역이 나뉘는데 굳이 먼저왔다는 이유로 옆테이블에 앉은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평범하지 않아요. 이상하다는 느낌이 오면 조용히 옮겨 앉으면 되죠.

  • 13.
    '24.10.15 8:19 AM (118.235.xxx.139)

    본인위주의 생각같아요.
    뷰가 없는 곳이라면 이해하지만
    까페 같은곳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리는 다 비슷하니까요.

  • 14. ㅇㅇ
    '24.10.15 8:2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자리 넉넉한 버스나 지하철은 좀 그렇지만
    카페나 식당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요
    어짜피 시간 지나 다른 사람들이 오면
    선호하는 자리부터 채워지기 마련이라

  • 15.
    '24.10.15 8:24 AM (221.138.xxx.92)

    명당자리 소유욕이랄까요..

  • 16. ..
    '24.10.15 8:33 AM (58.234.xxx.21)

    식당이나 카페는
    되도록 좀 떨어진 자리에 앉으려고 하긴 하는데
    다른 자리들이 맘에 들지 않거나
    뷰나 다른 이유로 꼭 앉고 싶은 자리가 있으면
    그냥 앉아요

  • 17. ooo
    '24.10.15 8:37 AM (182.228.xxx.177)

    마트에서 계산할 때 뒷사람이 벌써 내 옆에 와서 서있는것도
    너무 싫어요.
    물건 담는데 옆에 와서 서 있으면
    불편하니 가달라고 얘기해도 뭐가 어떠냐며
    그냥 하던거 하래요.
    정말 무식해보이는 행동.

  • 18. 줄설때
    '24.10.15 8:49 AM (211.215.xxx.185)

    증말 마트 계산대 같은데 줄설때 바짝 붙지좀 마요!
    바짝 붙어서리
    목덜미에 더운 숨결 내뿜고
    같은 여자라 해도 기분 드러워요.
    근데 짜증나서 슬쩍 밀어도 반응을 안함. 어후.........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그냥 무생물로 보는 건가 싶더군요.

  • 19. 아~
    '24.10.15 8:52 AM (222.236.xxx.253)

    50넘으니 이런 것들 생각하고 사는것도 참 힘들겠다 싶어요
    대중교통수단 타고 다니는데 그것들을 매번 생각해서 타지 않지 않나요?
    오늘은 이럴때도 있고 내일은 저럴때도 있구요
    카페도 자리 좋은 자리 누가 옆에 있음 그냥 앉아요
    뷰나 위치상 좋다면요
    시간의 흐름상 처음엔 넓게 앉았다가 사람 타거나 들어오면 어차피 옆에 앉게 되지 않나요?
    식당이나 카페도 그렇고
    사람마다 다 달라요

  • 20. 웃기네요
    '24.10.15 8:53 AM (58.123.xxx.123)

    센스라는게 원글님을 위한 센스잖아요
    텅텅비든 꽉차든 주인있는 자리가 아닌데 자기 옆에 와서 앉는다고 센스가 없는 행동이라니 어처구니없어요.
    어차피 자리가 찰거라 생각하고 그냥 편한자리 앉거나, 아무생각없이 보이는 자리 앉거나. 그 자리를 선호할 수 있지 무조건 사람 피해 앉아야하는게 센스문제 인가요?
    공용공간에서 같은 요금내고 이용하는데 무슨 자리욕심에 저러나싶던데요 오히려. 자리집착녀들 ㅋ

  • 21. 저 완전 동감
    '24.10.15 8:56 AM (121.190.xxx.74)

    거기에 추가로 이 댓글도 동감
    -- 마트에서 계산할 때 뒷사람이 벌써 내 옆에 와서 서있는것도
    너무 싫어요.

  • 22. 영통
    '24.10.15 8:57 AM (211.114.xxx.32)

    서양의 마인드죠.
    퍼스널 스페이스..라는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 개념..이 인식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텐데요
    센스라고 하기까지는 아직 보편화된 개념이 일반적인 인식이 아니죠..

  • 23. 22222
    '24.10.15 9:11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거기에 추가로 이 댓글도 동감
    -- 마트에서 계산할 때 뒷사람이 벌써 내 옆에 와서 서있는것도
    너무 싫어요.22222

    특히 다이소에서 내 물건 계산중인데 그옆에 자기 물건 올리고 바로 옆에 서있는 할머니들.
    좀 떨어지라고 짜증내도 뭐가 문제인지 몰러요.

  • 24. ....
    '24.10.15 9:12 AM (115.22.xxx.93)

    한쪽이 휑하면 그옆집은 바글바글이고 핫플도 맛집도 바글바글 몇시간씩 줄서있고
    널찍하고 여유로운것도 일상이 되야 퍼스널스페이스가 무의식에 정착되지.
    바글바글한곳은 어떻게든 끼어앉고 앉을데없음 포장이라도 해가야하고
    휑한곳은 눈치껏 퍼스널 스페이스지키고...왔다갔다하면서 센스지키기 쉽지않죠.

  • 25. 주차
    '24.10.15 9:13 AM (39.122.xxx.3)

    주차공간 여러곳 텅텅 비여 있는데 굳이 옆자리에 주차 하며 시간 끌어 내리지도 못하게 할때

  • 26.
    '24.10.15 9:42 AM (211.234.xxx.121)

    넓직한 식당× 널찍한 식당0

  • 27. 본인이
    '24.10.15 10:17 AM (183.100.xxx.131)

    사람들이 싫어할 자리 앉으면 해결되네요
    화장실 앞이나 구석진 자리

  • 28. ㅇㅇ
    '24.10.15 10:40 AM (222.233.xxx.216)

    원글님..
    까페는 뷰나 쾌적한 공간 원하는게 비슷해서 그렇지요

    띄엄띄엄 앉았다가 곧 손님 다 차지 않나요 ?

  • 29. ....
    '24.10.15 12:08 PM (125.178.xxx.184)

    저도 한예민보스라 원글님같은 생각을 했는데
    이거야 말로 남보고 나를 맞춰달라는 이기주의죠. 내가 먼저 온게 뭐라고 내가 좋은 자리 차지했듯이 남도 좋은 자리 차지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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