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30년전에는 날짜도 안잡고
결혼결정되면 만나서 날짜 잡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니까 당사자들이
식장 다 잡아놓고 그냥 가볍게 밥먹는 자리인거죠
예전에는 예단이며 집문제며 말하다가 파토
난적도 많은거 같아요
예전 30년전에는 날짜도 안잡고
결혼결정되면 만나서 날짜 잡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니까 당사자들이
식장 다 잡아놓고 그냥 가볍게 밥먹는 자리인거죠
예전에는 예단이며 집문제며 말하다가 파토
난적도 많은거 같아요
예전보다는 당사자들 의견과 의지가 더 중요해졌요.
그래도 상견례는 중요한 자리인 것 같아요.
파토날 수도 있고요.
1년도 더 전에 잡아야해서...
요즘은 그렇게 하나요?
부모는 들러리네요
요즘 결혼들을 안 하는데 왜 예식장은 1년전에 잡아야 할까요? 아주 좋은 데만 그렇겠지요?
예식장이 다들 없어져서 그런가 식장잡기가 힘들대요. 저 아는 동생도 11월말에 결혼한다는데 9월쯤 하고싶었다가 식장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11월말로 미룬거라고. 시간도 애매하게 잡았더라구요. 원하는 계절에 하려면 진짜 일찍 잡아야한다고해요
아이가 최근에 결혼했는데요.
맞아요.
식장을 1년전에 둘이서 먼저 잡고 그 후에 모든것이 진행 되었어요.
예물, 예단, 폐백,이바지 어떤것도 안하고 둘이 사회생활해서 모은 돈과 양가에서 조금씩 도와준 돈을 합해서 집을 구하고 가구,가전도 둘이 다 사고 우리때와 많이 달라졌죠.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러니 상견례도 화기애애하게 상대 자녀 칭찬하며 얼굴 익히는 시간이었어요.
부모가 들러리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결혼식의 주체가 부모에서 결혼 당사자들로 옮겨간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부모 위주의 함, 예단, 폐백, 이바지 같은 것이 사라진건 바람직해 보이지만 결혼 당사들은 청첩장모임, 사진촬영, 드레스, 혼주메이크업등등 의 과정에서 상술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생겼더라구요.
윗님 말씀처럼 본인들 모임 웨딩플래너 두고 스튜디오 촬영등 다른 게 중심이 됐더라구요
자기들이 돈모아서 한다니 뭐라할수도 없어요
전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었고
돌아보면 자기가 벌어서 결혼했던 친구들은 부모랑 의논 안했더라구요
결혼식은 주말오후에 한정돼 있어서 금요일 저녁 호텔에서 하려면 유명한 호텔아니고 ...한달 전에 예약해서 하기도 하더라구요
부모가 할일이 거의 없어요
돈이나 좀줄까
식장예단 예물
본인들이 다 알아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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