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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상견례요

요즘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4-10-15 07:25:43

예전 30년전에는 날짜도 안잡고

결혼결정되면 만나서 날짜 잡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니까 당사자들이 

식장 다 잡아놓고 그냥 가볍게 밥먹는 자리인거죠

예전에는 예단이며 집문제며 말하다가 파토

난적도 많은거 같아요

IP : 1.232.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7:44 AM (223.38.xxx.250)

    예전보다는 당사자들 의견과 의지가 더 중요해졌요.
    그래도 상견례는 중요한 자리인 것 같아요.
    파토날 수도 있고요.

  • 2. 식장
    '24.10.15 8:17 AM (1.235.xxx.154)

    1년도 더 전에 잡아야해서...

  • 3. ...
    '24.10.15 8:30 AM (112.220.xxx.98)

    요즘은 그렇게 하나요?
    부모는 들러리네요

  • 4. 34vitnara78
    '24.10.15 8:36 AM (125.129.xxx.3)

    요즘 결혼들을 안 하는데 왜 예식장은 1년전에 잡아야 할까요? 아주 좋은 데만 그렇겠지요?

  • 5. .....
    '24.10.15 8:41 AM (221.165.xxx.251)

    예식장이 다들 없어져서 그런가 식장잡기가 힘들대요. 저 아는 동생도 11월말에 결혼한다는데 9월쯤 하고싶었다가 식장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11월말로 미룬거라고. 시간도 애매하게 잡았더라구요. 원하는 계절에 하려면 진짜 일찍 잡아야한다고해요

  • 6. ...
    '24.10.15 9:01 AM (175.114.xxx.108)

    아이가 최근에 결혼했는데요.
    맞아요.
    식장을 1년전에 둘이서 먼저 잡고 그 후에 모든것이 진행 되었어요.
    예물, 예단, 폐백,이바지 어떤것도 안하고 둘이 사회생활해서 모은 돈과 양가에서 조금씩 도와준 돈을 합해서 집을 구하고 가구,가전도 둘이 다 사고 우리때와 많이 달라졌죠.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러니 상견례도 화기애애하게 상대 자녀 칭찬하며 얼굴 익히는 시간이었어요.

  • 7. 이어서
    '24.10.15 9:11 AM (175.114.xxx.108)

    부모가 들러리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결혼식의 주체가 부모에서 결혼 당사자들로 옮겨간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부모 위주의 함, 예단, 폐백, 이바지 같은 것이 사라진건 바람직해 보이지만 결혼 당사들은 청첩장모임, 사진촬영, 드레스, 혼주메이크업등등 의 과정에서 상술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생겼더라구요.

  • 8. 맞아요
    '24.10.15 9:46 AM (1.235.xxx.154)

    윗님 말씀처럼 본인들 모임 웨딩플래너 두고 스튜디오 촬영등 다른 게 중심이 됐더라구요
    자기들이 돈모아서 한다니 뭐라할수도 없어요
    전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었고
    돌아보면 자기가 벌어서 결혼했던 친구들은 부모랑 의논 안했더라구요

  • 9. ...
    '24.10.15 9:48 AM (1.235.xxx.154)

    결혼식은 주말오후에 한정돼 있어서 금요일 저녁 호텔에서 하려면 유명한 호텔아니고 ...한달 전에 예약해서 하기도 하더라구요

  • 10. ㅇㅇ
    '24.10.15 11:20 AM (113.131.xxx.9)

    부모가 할일이 거의 없어요
    돈이나 좀줄까
    식장예단 예물
    본인들이 다 알아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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