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상견례요

요즘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4-10-15 07:25:43

예전 30년전에는 날짜도 안잡고

결혼결정되면 만나서 날짜 잡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니까 당사자들이 

식장 다 잡아놓고 그냥 가볍게 밥먹는 자리인거죠

예전에는 예단이며 집문제며 말하다가 파토

난적도 많은거 같아요

IP : 1.232.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7:44 AM (223.38.xxx.250)

    예전보다는 당사자들 의견과 의지가 더 중요해졌요.
    그래도 상견례는 중요한 자리인 것 같아요.
    파토날 수도 있고요.

  • 2. 식장
    '24.10.15 8:17 AM (1.235.xxx.154)

    1년도 더 전에 잡아야해서...

  • 3. ...
    '24.10.15 8:30 AM (112.220.xxx.98)

    요즘은 그렇게 하나요?
    부모는 들러리네요

  • 4. 34vitnara78
    '24.10.15 8:36 AM (125.129.xxx.3)

    요즘 결혼들을 안 하는데 왜 예식장은 1년전에 잡아야 할까요? 아주 좋은 데만 그렇겠지요?

  • 5. .....
    '24.10.15 8:41 AM (221.165.xxx.251)

    예식장이 다들 없어져서 그런가 식장잡기가 힘들대요. 저 아는 동생도 11월말에 결혼한다는데 9월쯤 하고싶었다가 식장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11월말로 미룬거라고. 시간도 애매하게 잡았더라구요. 원하는 계절에 하려면 진짜 일찍 잡아야한다고해요

  • 6. ...
    '24.10.15 9:01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최근에 결혼했는데요.
    맞아요.
    식장을 1년전에 둘이서 먼저 잡고 그 후에 모든것이 진행 되었어요.
    예물, 예단, 폐백,이바지 어떤것도 안하고 둘이 사회생활해서 모은 돈과 양가에서 조금씩 도와준 돈을 합해서 집을 구하고 가구,가전도 둘이 다 사고 우리때와 많이 달라졌죠.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부모의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러니 상견례도 화기애애하게 상대 자녀 칭찬하며 얼굴 익히는 시간이었어요.

  • 7. 이어서
    '24.10.15 9:11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들러리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결혼식의 주체가 부모에서 결혼 당사자들로 옮겨간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부모 위주의 함, 예단, 폐백, 이바지 같은 것이 사라진건 바람직해 보이지만 결혼 당사들은 청첩장모임, 사진촬영, 드레스, 혼주메이크업등등 의 과정에서 상술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생겼더라구요.

  • 8. 맞아요
    '24.10.15 9:46 AM (1.235.xxx.154)

    윗님 말씀처럼 본인들 모임 웨딩플래너 두고 스튜디오 촬영등 다른 게 중심이 됐더라구요
    자기들이 돈모아서 한다니 뭐라할수도 없어요
    전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었고
    돌아보면 자기가 벌어서 결혼했던 친구들은 부모랑 의논 안했더라구요

  • 9. ...
    '24.10.15 9:48 AM (1.235.xxx.154)

    결혼식은 주말오후에 한정돼 있어서 금요일 저녁 호텔에서 하려면 유명한 호텔아니고 ...한달 전에 예약해서 하기도 하더라구요

  • 10. ㅇㅇ
    '24.10.15 11:20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할일이 거의 없어요
    돈이나 좀줄까
    식장예단 예물
    본인들이 다 알아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929 (mbc) '전광훈 mall' 된 극우 집회...돈벌기가 주목적.. 3 ... 2025/02/18 1,752
1680928 4수한 조카 추합 8 간절히 원해.. 2025/02/18 4,212
1680927 음식물 처리기 쓰시는 분들 만족 하시나요? 5 .. 2025/02/18 1,634
1680926 이제 검찰은 김건희를 잔인하게 9 ㄱㄴ 2025/02/18 3,580
1680925 여유로운 전업이 부러웠던 기억 9 2025/02/18 3,791
1680924 로켓프레시 안되는 지역 4 ........ 2025/02/18 1,872
1680923 직장에서 10살 어린 사람한테.. 21 ... 2025/02/18 6,031
1680922 윤석열 - 박근혜 - 노무현 탄핵심판 진행 속도 비교 3 ... 2025/02/18 1,689
1680921 (블라인드 펌글) 나는 아빠없이 자랐는데 9 ㅇㅇ 2025/02/18 3,891
1680920 하지원은 김사랑보다 더하네요 29 뭐시여 2025/02/18 31,433
1680919 헐 곽수산 엄마 72년생.. 23 ㅇㅇ 2025/02/18 15,909
1680918 윤의 악마성이 다 드러났는데... 11 인용 2025/02/18 3,995
1680917 애정의 표현이 비하일 때 10 허허허 2025/02/18 2,209
1680916 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요 14 asdge 2025/02/18 4,621
1680915 친정에서 유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65 2025/02/18 14,499
1680914 궁금- 청소 안하고 허름한 옷차림의 동네가 있나요? 12 지나다 2025/02/18 3,958
1680913 두꺼운 이해하기 어려운책 공부하려는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14 ..... 2025/02/18 1,538
1680912 Pd 수첩 ㅡ2030 태극기부대의 탄생하네요 24 피디수첨 2025/02/18 4,070
1680911 윤석열 “이재명은 비상대권 조치 필요“…정적 제거용 계엄 9 ... 2025/02/18 3,264
1680910 전업인 형님이 부럽네요ㅠ(워킹맘) 33 전 그래도 2025/02/18 10,701
1680909 오늘 아이랑 한판했어요 19 ㅁㅁ 2025/02/18 6,281
1680908 대문에 걸린 뜨개엄마 글을 보고 느낀점. 15 방구석골프 2025/02/18 4,808
1680907 화장품 갈아탈때 3 블루커피 2025/02/18 1,232
1680906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연봉'…동료 교사 유혹해 '조.. 3 .. 2025/02/18 3,275
1680905 망명은 신청만 하면 받아 주나요? 5 몰라서… 2025/02/18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