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사친 중에 딱 한명있는데 동남아서 사업 크게 하니 현지 여친들이 많아요.
그런데 회사는 대기업이나 50대 미혼 남성은 거의 없어요. 그 나이대에 괜찮은 남자는 자기사업하거나 전문직이지 공무원이나 기업에는 드물어요.
게시판에 남편친구들 50대 미혼있다던데 홀어머니 부양 케이스빼고 취미부자로 깔끔하게 잘살죠?
어제 인테리어 매장갔는데 판매원분들이 중년독신 남자들 엄청 신경쓰면서 깔끔하게 산다길래 나보다 낫군 싶었어요
저는 남사친 중에 딱 한명있는데 동남아서 사업 크게 하니 현지 여친들이 많아요.
그런데 회사는 대기업이나 50대 미혼 남성은 거의 없어요. 그 나이대에 괜찮은 남자는 자기사업하거나 전문직이지 공무원이나 기업에는 드물어요.
게시판에 남편친구들 50대 미혼있다던데 홀어머니 부양 케이스빼고 취미부자로 깔끔하게 잘살죠?
어제 인테리어 매장갔는데 판매원분들이 중년독신 남자들 엄청 신경쓰면서 깔끔하게 산다길래 나보다 낫군 싶었어요
이혼한지 15년인 남사친(남편도 친구) 있는데
직업이 좋아서 결정사건 소개건 여자 끊임없이
만나긴해도 결혼은 전혀 생각 없어하네요 오십 넘더니.
사십대 후반까진 꽤 적극적으로 결혼생각 했거든요
60넘고 건강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또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더군요
동남아 여친 ㅎㅎ
백인할배들도 많이 그러고 사나보더라구요
20대들하고 단기로 살다가 가고~
남자들 돈만 많으면 아쉬울게 없을듯
여유있는 50대 독신은 여친 잘 만나고 잘살아요
외모만 멀끔하면
취미생활하며 재미나게 살더라구요
남편 친구 둘있는데 뭐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직장이라 그런지
부모님 집이 얹혀서 그냥저냥 살아요.
그러다 한명은 매매혼 했는데 맨날 부인 욕하고 있구요.
여자도 돈 있는 싱글이면 남자 골라가며 만날수 있겠지만
똑같죠 직업과 돈보고 만나는거라
회의감 들지 않을까요?
주변에 50대 중반 미혼 있는데 잘 살아요.
외부적인 것만 보면 전문직이고 키 크고 생긴 건 평범. 머리털 많음. 배 안나왔음. 집 있음.
그런데 오래 -10년 넘게- 사귄 여친은 있어요. 둘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기로 합의했나 봐요.
50된 미혼남 성격 다정하고 외모도 유부남들보다 낫고
눈이 너무 높고 까다로워 결혼 못한듯요
아직도 소개팅하면 여자를 세번을 못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