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구합니다(펑)

그레이프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4-10-15 05:59:22

현명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23.33.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6:01 AM (73.148.xxx.169)

    딸이 원하는대로 해요.
    애가 차별한 엄마에게 기회를 주네요.

  • 2. ㅇㅇ
    '24.10.15 6:02 AM (1.222.xxx.56)

    정성껏 답변을 쓰라는 뜻..

  • 3. ..
    '24.10.15 6:06 AM (14.36.xxx.129)

    이번에도 딸의 말을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딸과의 인연은 영원히 끊어질겁니다.
    아들 있으니 딸이 멀어져도 괜찮은 건 아니죠?
    아들에게 했던 지원만큼 독립하는 딸에게 지원해주세요.
    자식 차별은 죄악이라 생각하고요,
    저도 그런 부모를 영원히 용서못해요.
    돌아가실 때까지 안봐도 그만이고요, 유류분 소송할겁니다.
    그런 상황을 원치않으신다면 딸을 말을 경청해주세요.

  • 4. 솔직히
    '24.10.15 6:22 AM (180.70.xxx.42)

    글에 쓰신것처럼 답장 한번 보내세요.
    2년전 엄마가 공감못해준것 미안해. 이렇게 얘기해주고 엄마가 뉘우칠 기회줘서 고맙다.

  • 5. 제발
    '24.10.15 6:34 AM (58.140.xxx.152)

    한달 후에.
    지금 금방 보내면 엄마는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확인밖에.

  • 6. 차별최악
    '24.10.15 6:45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전 50대인 지금에야 스트라이크 일으켰어요.
    진짜 조목조목 적어내려가면서 상기하는중인데 괴롭네요.
    진심으로 사과는 하시고, 본인도 자각 못하는사이 튀어 나올겁니다.
    앞으로도 진짜 조심 하시길 바래요.

  • 7.
    '24.10.15 6:54 AM (211.57.xxx.44)

    한달 딱되는 날
    긴 장문의 톡을 보내세요....

    변명은 하지마시고
    아이를 보듬어주세요

    글쓰기 자신없으시면
    차라리
    여기 글 올리시고
    상황설명하시고

    글같이 써봐요

    도와드릴게요

    (어제 문자 답장 고객님께 했더니, 정성어린 답장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화받았네요)

    글쓰기가 중요해요
    감정을 건드려야하는데
    글 많이 안써본
    신분은 어려워서요

    그래서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 8. 돈도
    '24.10.15 7:02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보내고 글도 써서 보내세요.
    딸에 울음에 단답형으로 미안하다 딱 4글자라니 정떨어져요.ㅠ
    너한테 해줄말도 없고 기억도 안나고 모르겠으니
    그래. 그래서 어쩌라고? 생각하니 미.안 하.다 저런거에요
    다시 읽어도 정말 화딱지나고 정떨어지는 진정성 없는
    정치인들 아전인수겪 단골 멘트죠.
    기승전 죄.송.합.니다.
    기승전결. 미안합니다.

  • 9. ..
    '24.10.15 7:03 AM (125.133.xxx.195)

    진심으로 뉘우치셔야 진심어린 답변이 될껄요.
    가짜로 만들어내지마시고 우선 진심으로 반성을 하면서 딸의 글을 읽으시고 답을 하신다면 부러 작문같은거 하실필요가 없죠. 자식차별은 죄입니다.

  • 10. ..
    '24.10.15 7:42 AM (211.234.xxx.78)

    20대 많은 커뮤 보니까
    그럴 때 엄마가

    어 그래 미안해
    근데 너도 참 예민하다
    나도 그럴만 해서 그랬어

    이렇게 나오면 그 날로 인연 끝나는 거예요.

    딸이 지목한 상황에
    그 때 왜 그랬는지
    그게 왜 잘못인지 깨달았는지 아닌지
    사과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해 보세요.
    대충 둘러대려고 하면 다 티나요..ㅜㅜ

  • 11. ㅇㅇㅇ
    '24.10.15 8:06 AM (110.70.xxx.21)

    글에 진심이 있어야죠
    그래도 딸이 아직은 기대가 있네요
    편지보내고 저라면 즉시말고 몇일후 딸도 정리가 되었을쯤 용돈도 보낼거같은데. 왜보내는지.잘 설명하고

  • 12. 관계
    '24.10.15 8:19 AM (222.233.xxx.101)

    딸아이가 아직 엄마에게 사랑이 있네요
    그 사랑 마음을 다해 지키시고 보듬어주세요
    그아이 가슴에 남은 응어리는 엄마만이 풀어줄수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33 40대 초반인 남편이 10년후를 걱정해서 매일 불안해합니다. 19 ... 2024/10/15 5,033
1635232 하동관에서 점심먹고 왔어요. 9 ... 2024/10/15 2,851
1635231 사주보러가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5 사주 2024/10/15 1,587
1635230 아니 김여사님 이 오빠 맞잖아요 5 오빠오빠오오.. 2024/10/15 2,423
1635229 지마켓 이마트 20%할인쿠폰 (첫구매50%) ㅇㅇ 2024/10/15 1,183
1635228 한강 단독 인터뷰 기사 쓴 매경 기자 페이스북 이라네요 8 세잉 2024/10/15 3,057
1635227 나라가 너무 한심해졌네요 ㅠ 23 ㅠㅠㅠ 2024/10/15 3,870
1635226 월급 300인데 이제 그만 나가야할 분위기가 느껴진다면요..? 16 고민 2024/10/15 6,434
1635225 전기포트 고치면 오래갈까요? 9 고민 2024/10/15 857
1635224 대운에 편인 상관이면........ 123 2024/10/15 608
1635223 묵은쌀 맛나게 먹는 팁 있을까요~? 6 자취(?)생.. 2024/10/15 1,174
1635222 코슷코 회원가입 할까요 말까요 12 망설임 2024/10/15 1,773
1635221 신장투석하시는분 회는 괜찮을까요? 12 접대 2024/10/15 1,475
1635220 고구마줄기 김치 3 고구마줄기 2024/10/15 1,241
1635219 김건희 카톡 법사위 등극했어요. 17 ㅋㅋㅋ 2024/10/15 5,184
1635218 십자인대파열... MRI와 수술비 얼마나 들까요? 8 .... 2024/10/15 889
1635217 외로워서 누구 좀 만나고 싶을땐 약속이 없다가 .. 2024/10/15 803
163521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머에요? 23 .. 2024/10/15 5,476
1635215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친오빠…사적 .. 23 음... 2024/10/15 4,996
1635214 서울 3대 평양냉면 21 평냉 2024/10/15 2,218
1635213 소년이온다 양장으로 출간된 한정판이요 1 ... 2024/10/15 1,345
1635212 급질문)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왼쪽 얼굴이 마비 오는거 같은데.. 12 갑자기 마비.. 2024/10/15 2,450
1635211 비트코인 더 상승할까요? 1 궁금 2024/10/15 1,644
1635210 편의점 점심 2 ///..... 2024/10/15 1,086
1635209 닥스가 예뻐보여요 미쳤나봄 45 ㅇㅇ 2024/10/15 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