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둘 있는데,
큰아들은 결혼해서 자식을 여럿 낳았고
둘째아들은 결혼후 시험관시술 10년 넘도록 아이가 안생기는 상황 (거의 포기단계)
이런경우에
큰아들네에 더 관심이 가시나요?
아님 측은함에 둘째아들내외에 더 신경이 쓰이시는지...
손주사랑이 자식사랑보다 더 한건지요?
저는 손주가 아직 없어서 짐작이 안가는데,
주변 친구들의 손주사랑이 대단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할미새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4-10-15 02:36:02
IP : 125.176.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0.15 2: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런데 내가 둘째네면 저상황에서 시부모가 신경쓰면 더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요.
손주사랑이야 당연 죄없고요.2. ..
'24.10.15 3:37 AM (125.185.xxx.26)배려를 해줘야지 둘째 앞에 있는데
첫째애 뭐사줘리든가 어화둥둥하면 질투나죠3. 그런경우면
'24.10.15 5:08 AM (220.78.xxx.213)손주들 예뻐도 조심하게 되죠
옛날 노인들이나 눈치도 배려도 없이...4. ..
'24.10.15 5:22 AM (73.148.xxx.169)난임이 본인 아들 문제일 수도 있어요.
비교하는 심리 자체가 한가하니5. 손주 보느라
'24.10.15 6:24 AM (125.137.xxx.77)첫째를 더 자주 볼 수는 있을듯 해요
6. ..
'24.10.15 9:02 AM (211.208.xxx.199)둘 다 관심이 가지만 관심의 종류가 다르지요.
큰 집이야 아들 며느리보다 손주에게 관심이 가는거고
작은집은 내 자식과 며느리에게
잘 지내는가 관심이.가는건데요.
그런데 저런 작은 아들네라면 결혼 10년이고
시부모의 관심이 며느리가 달갑지 않을 시기 아닌가요?
(그냥 우리 둘 알아서 잘 살게.) 이렇게요.
의식적으로라도 관심을 덜 줘야죠.7. ..
'24.10.15 3:50 PM (58.124.xxx.98)미지막 대목이 이해가 안가는건 저만 그런가요?
큰아들은 결혼해서 자식이 여럿이라하고
손주사랑이 자식사렁보다 더한건지 손주가 없아 짐작이 안간다니
-- 자식사랑과 손주사랑은 다르지요
궁극적으로는 자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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