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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는 유독 '부동산'에 집착했다

ㅇㅇ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24-10-15 01:04:46

윤석열 장모는 유독 '부동산'에 집착했다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28029#cb

 

 

남편 사후 송파구 석촌동 땅 팔아 부동산 투자에 나서...

남양주 '러브호텔'로 시작

 

 

-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분양으로 798억 수입  
- 40년 지기 "돈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했다"
- "최은순이 '원없이 벌어서 원없이 써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1946년생인 장모 최은순씨는 경기도 양평(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출신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만난 온요양원 직원인 A씨는 "최 회장님 집안은 엄청난 갑부는 아니었지만 양평의 면단위에서 알아주는 땅부자였다"라고 전했다. 온요양원은 최씨의 장남(김건우)이 대표를 맡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이곳은 원래 최씨가 운영하던 뉴월드호텔이 있던 자리다.

2남 2녀의 막내였던 최씨는 고향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양장점에 취직했다. 최씨와 13년 동안 내연관계였다는 B씨는 "양장점 종업원으로 취직해서 청소부터 했는데 상당히 성실해서 (사장으로부터) 신용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씨는 양장점을 직접 차리기도 했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근처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기도 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양평군 공무원과 결혼한 최씨는 2남 2녀를 두었다.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본명 김명신)씨는 둘째 딸로, 현재 문화예술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콘텐츠(2008년 설립)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남인 김건우씨는 GS건설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건설시행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와 온요양원 대표를 맡고 있다.

최씨는 지난 1987년 남편이 죽은 뒤에 남편이 남겨둔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땅을 팔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프리즘모텔을 지어 운영했다. 프리즘모텔은 나중에 뉴월드호텔로 이름을 바꾸었다. 뉴월드호텔 땅을 소개한 B씨는 "(북한강변의) 러브호텔이었다"며 "지상 5층에 지하 1층이었는데 지하1층은 단란주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사가 잘 됐어. 방이 48개였는데 하루에 100쌍이 왔어. 호텔이 얼마나 잘 돌아갔는지 몰라. 거기서 돈을 많이 벌었어."

온요양원 직원인 A씨도 "원래는 프리즘모텔이었는데 근처에 있는 영화촬영소(남양주종합촬영소) 직원들이 많이 오고 (촬영하러 온) 연예인들도 많이 자고 가면서 호텔로 리모델링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최은순 회장님이 모텔(호텔)과 휴게소(미시령)를 해서 돈을 벌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텔 영업이 어렵자 다시 리모델링해서 3년 전부터 온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
 
 
 
최씨는 부동산 등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동시에 중앙대와 건국대 대학원 등을 다니며 인맥을 넓혔다.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과 건국대·고려대 경영대학원(최고위경영자과정) 등을 다녔고, 건국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과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총동창회 상임 부회장도 맡았다. 당시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총동창회 회장은 최씨의 조력자 김충식씨였다.

최씨의 40년 지기인 김용신 회장은 "대학원에 다니면서 옛날 사람들과는 안만났다"라며 "대학원 사람들과 어울려 골프 치러 다녔다, 그러면서 신분을 세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은순은 골프광"이라고 했고, B씨는 "최은순이 술도 엄청 잘 마시고, 노래(뽕짝)를 잘했다"라고 귀띔했다.
 
 
  
 
IP : 211.234.xxx.2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5 1:10 AM (211.234.xxx.235)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28029#cb

  • 2. 정대택씨도
    '24.10.15 1:12 AM (211.234.xxx.235)

    정 "최은순이 부동산을 하면서 돈맛을 봤다"라며 "부동산에 대한 집착이라기보다 돈에 대한 집착이 크다"고 분석했다. 정씨는 "전매해서 쪼개 팔아 이익을 남겼다"라며 "요즘 같은 기획부동산 기법을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특히 "2003년 나를 만나기 전에는 적정한 이익을 취하고는 끝냈는데, 처음으로 나한테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모함하고 누명을 씌웠다"라며 "나 이후에 만난 노덕봉, 안소현 등이 그렇게 무너졌다"라고 주장했다.

  • 3. 한편
    '24.10.15 1:13 A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한편 최씨는 여러 차례 벌금형을 받았다. 1979년 2월에는 계량법 위반으로 벌금 5만 원을 선고받은 것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1995년까지만 다섯 차례나 벌금형을 받았다. 1991년 9월 벌금 50만 원(국토이용관리법 위반), 1993년 10월 벌금 100만 원(농지법 위반), 1994년 7월 벌금 100만 원과 200만 원(식품위생법-축산폐수처리법 위반), 1995년 10월 벌금 100만 원(건축법 위반) 등이다. 2005년에는 정대택씨 사건에 대한 위증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 4. 한편
    '24.10.15 1:14 AM (211.234.xxx.235)

    한편 최씨는 여러 차례 벌금형을 받았다.

    1979년 2월에는 계량법 위반으로 벌금 5만 원을 선고받은 것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1995년까지만 다섯 차례나 벌금형을 받았다. 1991년 9월 벌금 50만 원(국토이용관리법 위반), 1993년 10월 벌금 100만 원(농지법 위반), 1994년 7월 벌금 100만 원과 200만 원(식품위생법-축산폐수처리법 위반), 1995년 10월 벌금 100만 원(건축법 위반) 등이다. 2005년에는 정대택씨 사건에 대한 위증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 5. ....
    '24.10.15 1:15 A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제목 수정하시죠 정치글낚시 공지위밬

  • 6. 이런사람은
    '24.10.15 1:17 AM (124.61.xxx.72)

    도배로 강퇴처리 안되나요.
    댓글 정화 공지 의미가 없잖아요.

  • 7. ...
    '24.10.15 1:17 AM (61.72.xxx.73)

    2남2녀면

    김건희 여동생도 있어요?

  • 8. 기사 내용으로
    '24.10.15 1:18 AM (211.234.xxx.235)

    제목 쓰면 안 되나요?
    기사 그대로 썼는데

    기사 제목으로 수정했어요.

  • 9. 61.72
    '24.10.15 1:19 AM (211.234.xxx.235)

    언니 아닌가요?

  • 10. 드런것
    '24.10.15 1:19 AM (114.199.xxx.113)

    깜방서 썩을 날도 멀지 않겠다

  • 11. 언니 맞네요
    '24.10.15 1:20 AM (211.234.xxx.235)

    김건희 https://ko.m.wikipedia.org/wiki/%EA%B9%80%EA%B1%B4%ED%9D%AC

    형제자매
    언니
    오빠
    동생

  • 12. ...
    '24.10.15 1:21 AM (121.129.xxx.78)

    기사가 공지 위반인가요? 도배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 13. 저는 기사 내용
    '24.10.15 1:22 AM (211.234.xxx.235)

    그대로 썼어요
    가감없이

  • 14. ...
    '24.10.15 1:26 AM (116.42.xxx.185)

    김건희 언니는 뭐한대요?
    집안꼬라지보면 얘도 한자리할거 같은데

  • 15. 1993.09.18
    '24.10.15 1:29 AM (211.234.xxx.235)

    북한강변 러브호텔/불법건축 5명 구속/수뢰공무원 등 2명도 -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19930918023003

    검찰은 이밖에 뉴월드호텔 대표 최은순씨(37·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490)등 호텔업주 6명을 건축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남양주군청 건축과 공무원 서동환씨(30)등 3명을 수배했다.

  • 16. 모친·오빠·언니·
    '24.10.15 1:34 AM (211.234.xxx.235)

    김건희 모친·오빠·언니·동생 전수조사, 남양평IC 반경 5Km 안에 '축구장 5개' 땅 보유 -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92166?sid=100

  • 17.
    '24.10.15 1:41 AM (61.97.xxx.142)

    러브호텔은 불륜 커플이 주로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장사가 무지하게 잘됐다니
    울나라에 불륜 커플이 많다는 얘길까요?

  • 18. ㅇㅇ
    '24.10.15 3:31 AM (211.251.xxx.199)

    참 악귀가 들러붙었나보네
    그저 돈돈돈에 미쳐서리

  • 19. 문재인
    '24.10.15 3:59 AM (219.241.xxx.152)

    온국민을 울게 만들었죠
    특히 집 없는 가난한 자들

  • 20. 친일 육석열 집안
    '24.10.15 4:26 A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매국노 윤석열 2찍들 세상 욕나와요. 범죄자들

  • 21. 친일 윤석열 집안
    '24.10.15 4:27 AM (73.148.xxx.169)

    매국노 윤석열 2찍들 세상 욕나와요. 범죄자들

  • 22. ..
    '24.10.15 6:58 AM (39.113.xxx.157)

    김건희에게 언니도 있었어요?
    그동안 아무 얘기도 없어서 3남매인줄.

    장모님과 오빠는 부동산 범죄때문에 기사에서 자주 봐왔고,
    동생은 이번 마약사건때문에 알게 됐고.

  • 23. 개가 X맛을
    '24.10.15 7:43 AM (117.111.xxx.211)

    봤으니 끊을 수 없는거지..

  • 24. 돈에
    '24.10.15 7:45 AM (211.234.xxx.57)

    미친거네요

  • 25. 대단
    '24.10.15 8:52 AM (124.63.xxx.159)

    참 열심히도 살았네요 국민들은 죽어나가지만 뭔복인지 대통령이 사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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