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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의계절

아름다운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24-10-14 23:25:58

이번 가을은

너무 많은일이 일어났어요.

한강의 노벨문학상수상은

얼떨떨한 기분이 사라지고나니

똑같은 매일의 일상이 

갑자기  자랑스럽고 감동스런

순간이 쉼표처럼

제 호흡을 가다듬게 하거든요.

그래서  오랫동안 멀리했던 책좀

가까이하려했더니

나의해리에게.

정숙한 세일즈.

정년이.

가  제 마음을 약하게 합니다^^

폰을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하고싶은데

지금도 혜리의 대사가ᆢ

저는 문명의 이기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므로ᆢ

떠올라요.

내일이 화요일인게 너무 다행이니.

책읽기는 아마도 어려울듯

IP : 58.29.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
    '24.10.14 11:2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도 끼워주세요 ㅎ
    방송시간이 겹치는 것도 있어서 넷플로 보완하고 있어요.

  • 2. 저도
    '24.10.14 11:37 PM (223.39.xxx.135)

    나의 해리에게.
    정년이
    정숙한 세일즈랑 또하나
    조립식 가족도 너무 좋앙.

  • 3. 원글
    '24.10.14 11:43 PM (58.29.xxx.41)

    이번 가을은 모두 행복한 가을이에요.
    아!우리가 여기까지 왔구나.
    라는 감동. 뜨거운 피가. 들끓지않은적이 없던
    한국인 들이 마땅히 누리고 당당히 기뻐할수있는
    가을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드라마들도 요일마다 카드섹션처럼 꽃피우니 횡재예요

  • 4.
    '24.10.15 1:51 AM (210.96.xxx.10)

    열혈사제2도 옵니다 ㅎㅎㅎ

  • 5. @@
    '24.10.15 5:07 AM (211.119.xxx.226)

    좋거나나쁜동재
    이것도 있어요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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