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과 좀 투닥투닥 위기상황이었어요
아들이 심통이 났는데요
우연히 제가 이런 아들 들어오기전에 시켜놓은 치킨이 있었거든요 평소 치킨 안좋아하는데 오늘 혼자 있는데 치킨이 먹고 싶더라고요
아들한테 심통낼거면 넌 치킨먹지마라 했더니 치킨?하며 오랫만에 치킨이라 좋아하네요
치킨 덕분에 아들에게 심통내서 죄송하다 사과도 받았네요ㅋ
오늘은 진짜 치킨값 안아깝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치킨값 안아깝네요
1112233333 조회수 : 5,442
작성일 : 2024-10-14 23:25:43
IP : 106.101.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0.14 11:32 PM (211.208.xxx.199)치킨 사주시는 엄마 최고!!
2. ㅁㅅㅌ
'24.10.14 11:38 PM (171.98.xxx.231)와우! 중2 한테 사과를 얻다니 ...
치킨이 잘했네요 ㅎㅎ3. ㅇㅇ
'24.10.14 11:50 PM (125.130.xxx.146)심통난 아들, 고기가 약이에요
4. 111
'24.10.14 11:53 PM (106.101.xxx.30)진짜 치킨의 힘을 오랫만에 느껴봤네요
요즘 치킨 너무 비싸서 오랫맛에 주문한건데 아들이랑 분위기가 반전되니 아깝지가 않더라고요5. 오랜만에
'24.10.15 12:26 AM (114.204.xxx.203)좋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