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도
'24.10.14 9:06 PM
(39.7.xxx.59)
이 가을에 의지가 대단해요
4키로만 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ㅠ
2. ㅇㅇ
'24.10.14 9:07 PM
(222.233.xxx.216)
우리 이겨내요
저는 ㅇㅇ닮았다는 말 듣고 살을 뺏는데
더 먹고싶을 때 마다
다시 그소리 안들어야지 하면서 참고 자요
3. Mmm
'24.10.14 9:07 PM
(70.106.xxx.95)
진정한 다이어트는 사십대이후 맞네요
그전까진 아무리 먹어도 안쪄서 나는 평생 살 안찌는 줄 알았는데
이젠 뭐 하나만 먹으면 그 몇배로 쪄요
4. ...
'24.10.14 9:11 PM
(210.178.xxx.80)
웨이트는 안하시나요 걷기만으로는 한계일 거 같은데
기운도 없으실 거 같은데
5. ㅇㅇ
'24.10.14 9:16 PM
(219.241.xxx.189)
저는 먹방 보면서 울어요 ㅎㅎ 옷 아무거나 살 수 있고 자존감도 높아져서 억지로 참고 있네요
6. 엉엉
'24.10.14 9:17 PM
(110.14.xxx.242)
맞아요, 그것은 진리입니다.
다이어트 하던 어느 날은 너무 서글퍼서 눈물이 나더라고요..ㅠㅠㅠㅠ
7. 맞아요
'24.10.14 9:23 PM
(114.204.xxx.203)
힘들어야 빠져요.
거의 안먹고 운동 하며 스트레스 받으니 잘 빠지대요
알굴은 훅 가고요 ㅎㅎ
4키로 뺐어요
요즘 유지하기 위해 저탄수에 운동 2번씩 나가요
8. 맞아요
'24.10.14 9:24 PM
(114.204.xxx.203)
낼 모레 환갑에도 뺐으니 휘망을 가지세요
9. 파란하늘
'24.10.14 9:28 PM
(222.102.xxx.247)
다이어트는 굶어야 빠져요.
10. 고통고통
'24.10.14 9:35 PM
(169.212.xxx.150)
고통을 느껴야..
아까 운동하고 고통 느꼈고 잘 참았는데 소세지빵 하나 순삭....
11. 음
'24.10.14 9:43 PM
(220.117.xxx.26)
마음고생 다이어트는 배고픔은 덜하긴 하죠
식사 하기가 싫고 배도 별로 안고파요
12. 굶어도
'24.10.14 9:46 PM
(70.106.xxx.95)
굶어서 빼놔도 한끼라도 좀 배부르게 먹으면
두배세배로 쪄있어요
내내 굶어야 현상유지
13. ㅇㅇ
'24.10.14 9:46 PM
(49.168.xxx.114)
이와중에 ㅇㅇ닮았다 소리에 살 빼신분은
ㅇㅇ이 누굴까요
궁금합니다
14. ㅠㅠㅠㅠ
'24.10.14 9:53 PM
(222.235.xxx.56)
어떻게 굶어요????
나이드니 허기지면 손이 벌벌 떨리던데...ㅠㅠ
진짜 뱃살이 너무너무 심각해요ㅠㅠㅠㅠ
정말 살빼고 싶은데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ㅠ
15. 단백질
'24.10.14 9:54 PM
(70.106.xxx.95)
굶어서 기운없으면 구운계란이나 삶은계란 먹고
그릭요거트 먹고 . 오이 토마토 당근 ..
16. 음..
'24.10.14 10:1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고통스럽게 음식을 줄이고
고통스럽게 운동을 해서 살을 빼면
살을 뺀 후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요요가 금방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평상시 밥을 한그릇 먹었으면 반그릇으로 줄이고
그대신 야채와 단백질류(고기, 생선 , 두부 등등)을 좀 더 섭취해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오래 가더라구요.
즉 다이어트를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을 남들이 모를 정도로
먹는 음식의 순서와 균형을 바꾸는 것으로 하는 거죠.
배고플 때
간식도 과자나 빵을 주로 먹었으면
과자나 빵대신 야채나과일 견과류 그릭요거트 같은 걸로 바꿔서 먹고,
포만감을 주기 위해서 다양한 과일차를 따뜻하게 마시거나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거나
이런식으로
배고픔의 고통을 느끼지 안도록 해 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사람이 배고픔의 고통을 자꾸 느끼면
금방 무너지거든요.
고통은 가급적 안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17. 어..
'24.10.14 10:41 PM
(218.50.xxx.110)
저도 딱 오십 되니 그러네요.
좀 먹으면 바로 붙어요.
수십년 오십킬로였는데 최근 기력달려서 맘먹고 먹었더니 금새 52킬로가 되었는데 뱃살때매 불편해서 다시 소식하려고요.
18. 근데
'24.10.14 10:56 PM
(210.96.xxx.10)
38년 동안 50kg로 살다가
1년 동안 60kg
1년 동안 70kg 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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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찌셨나요ㅠㅠ
19. 살 빼는데는
'24.10.14 10:58 PM
(211.234.xxx.128)
운동보다는 굶는게 직빵이더라구요
배를 움켜쥐며 굶어 살을 빼놔도 요요가 오면
다 허사죠
20. ...
'24.10.15 3:59 AM
(112.147.xxx.39)
지인이랑 돈문제로 소송이 붙어서
스트레스에 배달음식을 엄청 시켜 먹었었어요
술도 많이 마셨었구요 ㅜㅜ
21. ....
'24.10.15 8:32 AM
(101.228.xxx.192)
배고프면 신체가 기아상태로 인식해서 무조건 지방으로 저장해놓으려고 한다잖아요.
그러니까 배불리 먹어야해요.
단 탄수화물만 빼고요.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가면 인슐린이 나오는데 인슐린은 몸에 지방을 축적하게 하는 담당 호르몬이에요.
그러니 밥, 국수, 빵, 라면 대신 주식을 계란말이, 찜, 두부로 바꾸세요.
좀 쉽게~하자면
밥 대신 두부 놓고 반찬은 똑같이 먹어도 되니까 먼저 그렇게라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