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인줄 알았는데 1년9개월 만에 또 하네요

...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24-10-14 20:09:40

68년생인데 오늘늘 낮에 갑자기 피가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엔 나 무슨 중병 걸렸나 싶었는데, 그냥 생리인것 같아요.

2,3일전부터 배 빵빵해지고 가슴 뻐근하게 아프고 등 생리전 증상이 나타나길래, 끊겼는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 했는데 다시 하려고 그랬나봐요.

21년 3월, 22년 5월, 23년 1월에 하고 계속 안해서 완전히 끝난줄 알고 아주 홀가분하게 지냈는데 당황스럽네요.

 

설마 다른 병은 아니겠죠..

저처럼 이랬던 분 계신가요?

 

 

 

IP : 211.226.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4 8: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혹시 다단계 제품 석류같은 여성홀몬에 좋다는 거 복용했나요
    지인이 자기 언니가 사준 선라이더에서 나온 건강제품 먹고 배가
    찢어질듯이 아프고 생리가 나와서 병원 갔더니 건강제품 먹은 거
    없냐고 중단했더니 안 나오더래요
    참고로 지인은 완경된지 15년 되었어요

  • 2. .....
    '24.10.14 8:20 PM (1.241.xxx.216)

    작년에 불규칙 하다가
    올 해 5월 이후로 한 적이 없어서 가셨나 했더만
    또 올 수도 있겠네요
    너무 홀가분 할 수도 없겠어요ㅠ

  • 3. ///
    '24.10.14 8:44 PM (58.234.xxx.21)

    폐경인 사람이 부정출혈이 생기면
    병원에 꼭 가봐야돼요

  • 4. 경험
    '24.10.14 8:51 PM (58.182.xxx.95)

    저도 경험.. 그러다 완전 끊어지더라고요..
    하다 안 하다 몇번 하다. 끝

  • 5. ...
    '24.10.14 9:49 PM (211.226.xxx.65)

    병원에 가봐야겠죠?
    처음에 피봤을땐 당장 병원가야겠다 했는데 신체증상이 생리할때 증상과 너무 똑같고 전에 띄엄띄엄했을 때도 이런 증상이었어서 좀 진정하고 있었는데요.
    아 산부인과 진짜 싫은데 가봐야 마음이 편할것 같네요.

  • 6. ...
    '24.10.14 9:50 PM (211.226.xxx.65)

    위에 경험님도 2년 가까이 안하다 한 적 있으셨어요?

  • 7. 저는
    '24.10.14 11:47 PM (211.186.xxx.59)

    완경후 출혈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병원 가보시길요

  • 8. ……
    '24.10.15 12:51 A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해요. 나중에라도 또 답글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9. ……
    '24.10.15 12:52 AM (211.58.xxx.192)

    저도 궁금해요. 나중에라도 또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 ........
    '24.10.15 8:26 AM (101.228.xxx.192)

    어머..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작년 1월부터 안하다 며칠전에 갑자기 생리가 시작된거에요.
    딱 1년 10개월만입니다.
    며칠전부터 배에 가스차고 젖꼭지도 아프더니 생리하려고 그랬나봐요
    안하다가 하니까 엄청 신경쓰이고 귀찮네요.
    양이 적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629 한강의 소년이 온다 유리멘탈 바사삭이라면 많이 힘들까요? 21 ........ 2024/10/15 3,796
1635628 넷플에서 드라마 1, 2위 둘 다 재밌어요 11 2024/10/15 5,149
1635627 발 볼 넓은 신발이요 11 신발 2024/10/15 1,530
1635626 박수홍 김다예부부 딸출산했어요! 9 축하 2024/10/15 4,282
1635625 부부 공동명의를 1명으로 바꾸려면 4 ㅇㅇ 2024/10/15 1,299
1635624 훌라 치는 남자도 도박중독이라 볼수있죠? 7 훌라도 도박.. 2024/10/15 840
1635623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본 제품 있으세요? 6 시도 2024/10/15 687
1635622 술먹고 상품권 잃어버리고 온 남편 6 허허허 2024/10/15 2,076
1635621 큰애가 차 좀 사라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ㅠㅠ 111 ddd 2024/10/15 26,499
1635620 저희 시할머님은 수녀님을 숙녀님이라고 하세요. 9 ... 2024/10/15 1,595
1635619 술꾼 때문에 모임나가기 망설여져요 10 00 2024/10/15 2,355
1635618 남편 은퇴 후 외벌이가 된 후.. 36 ... 2024/10/15 7,227
1635617 5060분들 기초화장 어떤 제품 쓰시나요? 9 기초 2024/10/15 2,619
1635616 언니 형부 이런 경우는 31 이런 2024/10/15 5,178
1635615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4 2024/10/15 1,165
1635614 넷플 전란 짧은 평 4 감상 2024/10/15 2,113
1635613 삼키로 쪘는데 왜케 못생겨보일까요 12 ㄹㄹ 2024/10/15 2,177
1635612 연끊은 시모가 보내는 것들 29 싫다 2024/10/15 6,870
1635611 한강의 인생이야기.. 3 ㅇㅇ 2024/10/15 2,602
1635610 채식주의자와 읽다보니 2 Dfgg 2024/10/15 2,126
1635609 선풍기는 어디다 버리나요? 7 모모 2024/10/15 1,328
1635608 [정연]배우들 대부분 직접노래하나요? 6 ........ 2024/10/15 1,325
1635607 아이 수학여행 가는데 강원도 평창쪽 날씨 여쭤요 3 곧자유 2024/10/15 372
1635606 조성진 vs 임윤찬 당신의 취향은? 33 ..... 2024/10/15 2,281
1635605 ㅋㅋ ㅡㅡ 2024/10/15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