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10.14 6:07 PM
(106.101.xxx.225)
시모제사는 앞으로 시누이한테 지내라고 하심 되겠습니다!
2. 그러니까요
'24.10.14 6:0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게 속상하면 '엄마 제사는 내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 이러면 되는거잖아요.
결국 새언니한테 하라고 하는거....
게다가 이유가 오빠 건강이 안 좋아져서 인데 손 벌벌 떨면서 울다니요
3. ...
'24.10.14 6: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나 시누나 진짜 솔직히 같잖네요. 각자 모시라하니 왜 아무도 말안해요? 손벌벌 떨고 울면서 꼴깞은 다 떨고. 아 남의 집 식구지만 너무 짜증나요.
4. ㅁㅁ
'24.10.14 6:0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펑하지 마세요
꼴값떨지 마라 하세요
원하는네가 모셔가 천년만년지내라고
더 세게 받아 치세요
난 산 내사람이 더중요하다라고
5. 나는나
'24.10.14 6:10 PM
(39.118.xxx.220)
그 시누이도 참..
6. 제사라는 게
'24.10.14 6:10 PM
(220.78.xxx.44)
대체 뭘까요?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그 날 하루 각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신 분을 온 마음으로 기억하는 게 맞는거지.
음식하고 절하고 하는 그 행위가 대체 뭐라고.
7. 오빠가
'24.10.14 6:11 PM
(211.234.xxx.236)
-
삭제된댓글
오빠가 아픈걸 모르는가보네요
시누가 날뛴건 오빠 생각보다는
자기 부모에 대한 애틋함때문이겠죠
오빠나 님에게 감정이 있어서는 아닐겁니다
오빠가 어느정도 아픈지 잘 모르거나
원글님네가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겪어보지 않아 몰라서일껍니다
그러니 마음두지 마세요
모르면 그래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잘 결정하셨고요
남편분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시부모님도 잘한 결정이라 하실겁니다
8. 집집마다
'24.10.14 6:11 PM
(211.234.xxx.206)
그런 미친 년들이 있어요
도리니 어쩌니 하면서
손 벌벌떨고 눈 까뒤집고 목청높여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막상 지더러 책임지라하면
생깝니다
9. hh
'24.10.14 6:11 PM
(59.12.xxx.232)
그렇게 안타까우면 어머니제사는 따님이 하심 되네요
10. ...
'24.10.14 6:11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시누가 못땠네요
지가 지낼 것도 아니면서..
오빠 건강은 걱정도 안 하나
원글님 남편분 다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ㅠ
11. ...
'24.10.14 6:12 PM
(211.186.xxx.27)
그게 속상하면 '엄마 제사는 내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 이러면 되는거잖아요.
결국 새언니한테 하라고 하는거....
게다가 이유가 오빠 건강이 안 좋아져서 인데 손 벌벌 떨면서 울다니요 22222
참 ..길을 막고 물어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라고 생겼나봅니다.
12. ...
'24.10.14 6:12 PM
(203.128.xxx.150)
맘 불편하다 생각하지마시고 담담하게
제사 합치는걸로 그리 부들부들 떠는 시누이보고
내년부터 제사 지내라고 말하면 되겠네요
그들도 자식이잖아요~
13. …
'24.10.14 6:12 PM
(140.248.xxx.2)
욕좀 해도되나요??
미친 것들아 그 좋아하는 제사 니네가 직접 해라..
심지어 오빠가 아픈데도 뭘 제사가지고 손을 벌벌 떨고 꼴갑들을 떠네요.
진짜 저도 시모가 제사에 목숨거는데 진심 제사 왜 지내는건지 모르겠고 죽은 사람땜에 산사람 힘들고 맘 상하고 세상 제일 부질없어요
14. 미친ㄴ
'24.10.14 6:13 PM
(39.117.xxx.171)
그렇게 지내고 싶으면 지가 지낼것이지 ..
손벌벌떨고 울게 뭐있나요?유난이다 유난이야 웃기고있네
15. ...
'24.10.14 6:14 PM
(220.75.xxx.108)
혹시 시부모귀신이 있어서 지금 님네 형제를 본다면 몸 아픈 장남 앞에서 소리치며 화낸 시누이를 효녀라고 흐뭇하게 보는 일은 절대 없다에 내 소중한 돈 만원을 겁니다.
미친 지가 글케 제사에 목매달거면 지가 지내면 되는 겁니다.
하고 싶은 사람 가져가라는 말에 대답 못한 걸로 시누이도 시동생도 근본을 드러낸 거에요.
꽤나 효자효녀인 척 하지만 제사 지낼 만큼은 아닌거죠.
16. ..
'24.10.14 6:14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일수록 부모재산은 n분의 1로 받는 게 상식이라고 난리쳐요. 힘든 일은 장남에게 떠넘기면서 돈은 모든 자식이 공평??하게 받아야 된다고. 그래서 게시판에서도 n분의 1 이 무슨 상식인 듯 부들거리는 댓 보면 저 사람이 과연 힘든 일을 떠맡고 수십 년 살아본 자식일까?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17. ..
'24.10.14 6:18 PM
(121.129.xxx.78)
시누가80넘은 노인도 아닐텐데 저런 마인드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자기 엄마 제사 자기가 챙기면 되지 그게 왜 울고 손발 떨일인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남편님 얼른 쾌유하시길요
18. ㅇㅇㅇ
'24.10.14 6:19 PM
(180.70.xxx.131)
그냥 밀고 나가세요.
욕바가지가 저절로 나오네요.
저는 남편제사를 1년에 한번
기제사로.
아이들보고 명절연휴를
여행으로 지식 쌓으며
추억을 만들라는 당부와 함께.
19. 원글이
'24.10.14 6:19 PM
(61.83.xxx.144)
시누도 시동생도 남편 아픈거 다 알아요. 병문안도 오고
시누이는 남편의 투병동안 마음아파 했습니다
너무 고맙죠.
남편이 말이 예전 같지 않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소통이 안되니 표현이 제대로 안됩니다
막상 시누이는 오빠를 이해한다 이러면서도 장남이니 제사는 좀더 지내야 되지 않냐고 큰소리 고래고락 질렀어요.
남편에게 하는짓거리 보고 저도 큰소리로 맞받아쳤어요,
20. 00
'24.10.14 6:19 PM
(39.7.xxx.144)
와.. 제사 비용은 받으셨나요?
앞으로 매년 돌아가면서 지내자고 하시지.
21. 22222
'24.10.14 6:19 PM
(61.79.xxx.95)
시모제사는 앞으로 시누이한테 지내라고
하심 되겠습니다! 222
22. ...
'24.10.14 6:20 PM
(1.228.xxx.59)
싸가지없는것 꼴값떠네
23. 진짜
'24.10.14 6:20 PM
(211.234.xxx.48)
꼴값떨고 앉았네요.
제사 지내주는 거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어디 고마운 새언니 앞에서 추한 꼴을 보이나요.
그나저나 원글님 글 참 잘쓰시네요.
차분하고 정갈하달까요.
24. 시누가 나서서
'24.10.14 6:21 PM
(125.132.xxx.178)
시누가 나서서 제사 합치자해도 모자랄판에 손발까지 벌벌 떨면서 난리를 치다니 거 참… 남편분이 정리 잘하셨네요
우리집에 시누도 원글같이 난리일텐데 그때 제 남편도 댁의 남편분처럼 정리를 잘해야 할텐데요
25. 따로
'24.10.14 6:21 PM
(223.38.xxx.164)
지내고싶으면 시누나 시동생이 해야죠.
20년이나 시부제사 지냈는데 남편의 뜻대로 해도 됩니다.
자녀 누구든 지내고싶은 사람이 하는게 당연
26. 참나
'24.10.14 6:23 PM
(223.38.xxx.73)
원래 집에 아픈 사람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 거 아닌가요? 제사를 원글댁에서 지내지 말아야 할 것 같은데요?
27. 애궁
'24.10.14 6:25 PM
(49.166.xxx.40)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으나 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 걸로 아는데요.
저희 엄마는 암투병후 제사 안 지내십니다.
28. 제사조건이
'24.10.14 6:25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특별하지 않은 이상 장남 차남 따질거 없어요
요즘세상 지내고 싶은 사람이 지내면 돼요
싸울것도 없고요
시누이가 그렇게 아쉬우면 나누기한 재산 장남에게 주고
장남노릇을 시켜야죠
이놈의 여자들은 입으로는 참 잘해요
29. 지내고싶으면
'24.10.14 6:25 PM
(121.155.xxx.78)
시모제사는 앞으로 시누이한테 지내라고 하심 되겠습니다!222
손 벌벌 떨게 화나면 지가 하면 될일을
똘아이같네요
30. ...
'24.10.14 6:26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소리지른 거네요.
제사에 남자가 크게 수고랄게 없으니
오빠는 힘듥 없고
언니가 계속 하면 되텐데 하는 생각인거죠.
조상 제사가 뭐라고.
31. 00
'24.10.14 6:27 PM
(118.47.xxx.27)
따로 지내고싶으면 시누나 시동생이 해야죠.222222
간략하게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과 밥 국 놓고 상 북쪽으로 두고 절 두번 반 해도 약식으로 제사하는 거에요.
32. 둥둥
'24.10.14 6:29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와 그동안의 공도 모르고 제사 한번 안지내본것들이 꼴값 떠는건가요?
삼년상, 십년상이라니요. 왜 시묘살이는 안하나요?
꼭 해보지도 않은것들이 손을 벌벌 떨며 울일? 시누가 오십중후반 정도일텐데, 너무 올드하네요.
한번이라도, 일년이라도 제사 가져가 두치닥거리까지 다 하고도 그런 말 한다면 인정해 주겠네요.
어쩜 남의 수고는 수고라고 생각도 인정도 안하는지.
저같으면 그동안 고생했다고 손이라도 잡아주겠네요.
33. ...
'24.10.14 6:29 PM
(211.235.xxx.250)
-
삭제된댓글
ㅁㅊㄴ ㄲㄲ 제대로네요...
재산도 똑같이 받아놓곤 장남타령은...
난 이미 1년 지냈으니 앞으로 10년은 시누가 , 남은 10년은 시동생이 지내라하세요...
34. 원글이
'24.10.14 6:30 PM
(61.83.xxx.144)
따뜻한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비용은 시누이는 따로 내지 않않고 아버님 기일때 청주나 떡 과일 정도 가지고 왔어요
동서는 명절엔 10만원 기제사땐 5만원 보냈구요.
명절이나 제사 지내고 나면 음식도 조금씩 싸서 보냈어요
35. ㅇㅇ
'24.10.14 6:30 PM
(222.108.xxx.29)
미친ㄴ이네요
요즘세상에 친정제사지내지말란법 없는데
가져가라하세요 시모고 시부고
36. ...
'24.10.14 6:33 PM
(118.235.xxx.92)
시누가 정신이 나갔네요
원글님은 뭐라고 맞받아치신거예요?
시누의 대답은요?
37. ...
'24.10.14 6:34 PM
(211.235.xxx.250)
ㅁㅊㄴ ㄲㄲ 제대로네요...
재산도 똑같이 받아놓곤 장남타령은...
난 이미 10년 지냈으니 앞으로 10년은 시누가 , 남은 3년은 시동생이 ... 각자가 생각하는 도리만큼 각자가 실천하라하세요....
38. ...
'24.10.14 6:34 PM
(14.63.xxx.60)
유산을 엔분의1했으면 제사책임도 엔분의 1해야죠. 장남은 무슨죄지었나요?
39. ᆢ
'24.10.14 6:35 PM
(211.235.xxx.96)
신사임당도 친정 제사 지냈어요.
본디 유교의나라 조선 예법으로는 자식들이 돌아가며 지냈어요.
이 참에 다 가져가라 하세요.
종가집도 제사 없애고 합치는 시대에 웃기네요.
그냥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선언하세요. 합쳐서 지내려고 했더니 은혜도 모르고 울고불고해서 지낼 마음이 없어졌다고 하세요.
지내더라도 우리끼리 지낼거라고 시누이는 못오게 하세요.
그 꼬라지를 보고도 집안에 들이면 바보
40. ????
'24.10.14 6:36 PM
(112.150.xxx.31)
집안에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아픈사람이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걸로 알고있는데
집안마다 다른거였나보네요
암튼 시집식구들은 학원다니는지
하는 꼴보면 어찌그리 비슷한지
41. 이성잃은 시누이
'24.10.14 6:37 PM
(110.10.xxx.120)
시누이가 이성 잃을만큼 그리 제사가 중요하면 왜 본인은 따로
제사 못 모시나요?
42. ---
'24.10.14 6:38 PM
(221.166.xxx.39)
친정제사에 참석도 안하고 제사비도 안내면서 파젯날 밥 먹으로 오는 시누년들도 있어요
그렇게 맘 아프면 친정엄마제사 가져가는게 맞구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저희는 명절차례를 없앴어요
명절전날 모여서 밥 먹는데 무뚝뚝 대마왕 아주버님이 차례없애고 나니 맘이 이렇게나 편하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어요
경상도남자라 부엌에 한번 안들어오셨지만 마음에 짐은 한가득이셨나봐요
진짜 차례 잘 없앴다 생각합니다.
원글님... 명절차례도 ,''''
43. .....
'24.10.14 6:3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제사는 하나로 합치셨구,
명절날 모여서 차례 지내시나요?
앞으로 명절도 조용히 지낸다구, 오지말라구 하세요.
남편분 맘 편하게 건강관리 하시구요.
44. ***
'24.10.14 6:3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원래 집에 아픈 사람있으면 제사 안 지내는 거 아닌가요? 제사를 원글댁에서 지내지 말아야 할 것 같은데요?222222222
45. 도대체
'24.10.14 6:40 PM
(222.98.xxx.31)
몇살이나 ㅊ먹었기에 바르르 떠나요.
ㅁㅊ
각자 알아서 지내라 잘하셨네요.
시댁 제사 지내라하먄
보르르 잡아뗄ㄴ들이 더 그럽니다.
겪어봐서 압니다.
46. ㅁㅁ
'24.10.14 6:42 PM
(211.186.xxx.104)
지랄 염병한다 하세요.
그리 안타까우면 지가 지내면 되지 지는 왜 못지낸다고 해요 ㅋㅋㅋ
그냥 싹 무시하시고 솔직히 요즘 있는 제사도 다 없애는 분위기구요..
여기 경상도 시골인데도 명절제사 안지내는집 제법 있고 기제사도 한번에 몰아서 지내는집 많아요
올추석 시어머니 명절장 보시면서 사람 터져나가던 상어고기집이 다 썰렁하더라고..
47. ..
'24.10.14 6:42 PM
(118.235.xxx.243)
제 기준에 그 시누는 미친ㄴ 이네요
남편분이 그나마 제대로 된 분이라 다행입니다
또 다시 이성잃고 설치면 제사 모셔가라해야죠
남의손으로 제사 지내는 주제에 엄청 효녀인척하네요
48. 동서
'24.10.14 6:43 PM
(222.98.xxx.31)
5만원은 또 뭔가요?
요즘 시대에
꼴랑 술 한병이나
과임 몆 개 사오면서 그 유세떤건가요 ㅠ
49. ㅇㅇ
'24.10.14 6:43 PM
(211.234.xxx.12)
원래 두분 모두 돌아가시면 1,2년 후에 제사 합치지 않나요?
맘에 안들면 시누년이 제사 지내라 하세요.
어디 아픈 오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싹퉁바가지
제사 주관하는 장남이 정하면 아래 동생들은 따르는 거에요.
50. 원글이
'24.10.14 6:44 PM
(61.83.xxx.144)
시누이는 저와 동갑입니다(곧60)
시누이에게 그날 "어디 오빠한테 그것도 아픈사람에게 우리집에서 큰 소리치냐? 니도 엄연히 손위 올케다. 말 조심하라. 나는 살아있는 오빠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라고 처음으로 손아래 시누이에게 소리쳤습니다. 시원은 합디다 ㅎㅎ.
51. 아직도
'24.10.14 6:45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네요
평생 고생한거 '그 반듯한' 남의편 탓인줄도 모르고
52. 아직도
'24.10.14 6:49 PM
(221.141.xxx.67)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네요
평생 고생한거 '그 반듯한' 남의편 탓인줄도 모르고 저 시누욕만 하고 계시네요
몸아파 병간호하면서 직장까지 다니는 와이프
제사까지 얹어서 고생시키는게 어디가이성적이고 존경스러운가요?
53. 쓸개코
'24.10.14 6:50 PM
(175.194.xxx.121)
시누 진짜.. 아픈 오빠 불쌍하지도 않나?
저희집도 오랜기간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제사를 4번을 지내다가(사연 있음)
아버지가 뇌질환 발병하셔서 병원생활 오래 하시고 몸져 누우시면서
제사 안 지낸다고 선언하셨고 작은아버지도 불만 없으셨어요.
제사비용 같은건 우리집이 알아서 했고 수십년을 지냈으니까요.
그리고 환자 있는 집이 무슨 제사예요;
없애자는 소리는 못해도 그렇게 난리를 피우는건 양심이 없어서예요.
54. ..
'24.10.14 6:51 PM
(116.40.xxx.27)
집에 환자있으면 제사 지내는거 아니예요. 각자 시간되는대로 성묘만하세요.
55. 쓸개코
'24.10.14 6:53 PM
(175.194.xxx.121)
소리 잘 지르셨어요.
56. ㅇㅇ
'24.10.14 6:54 PM
(211.203.xxx.74)
왠일이니...
57. ..
'24.10.14 6:56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시누더러 제사 지내라고 하세요
손을 벌벌 떨고 소리를 지르는 건
'쇼'하는거니 휘둘릴 필요 없어요.
요즘 제사 다 없애는 추세인데
시누 시집살이 당하고 살지 마세요.
그리고
82는 직장맘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눈곱만큼도 생각 안 하는 분들이
많던데 이참에 제사 없애세요.
남편 몸도 안 좋다면서요.
속 끓일 일이 아닙니다.
58. …
'24.10.14 6:56 PM
(112.149.xxx.149)
남동생네도 염치없고
시누는 미쳤구만요.
꼭 안하는 것들이
입만 나불나불.
원글님 나이도 있으신데
개의치 마시고
두 분이 결정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59. 원글이
'24.10.14 7:03 PM
(61.83.xxx.144)
211.141.67님
여기에 다 적지는 않았지만 남편은 인품이 참으로 따뜻한 사람입니다. 저를 많이 도와주었고요. 직장도 나름 대기업 다니면서 수입도 좋았어요,일은 제가 하고 싶어서 했구요.
제사나 명절때도 많이 미안해했고요.
60. …
'24.10.14 7:06 PM
(106.101.xxx.233)
명절 차례부터 없애시고요 기제사도 절에 맡기세요..
61. 선맘
'24.10.14 7:09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어휴.. 미친년 소리가 글읽다가 나도 모르게 터뎌나왔어요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자는 시누 머리끄댕이 잡을 것 같네요.
오빠건강 상했는데.. 그동안 고생했으니 지가 지내겠다고 하는게 상식이죠.
상식이 없는 것일세..
사람같지가 않아서..
62. ㅡ,ㅡ
'24.10.14 7:13 PM
(223.38.xxx.233)
남편은 이성적이고 제가 존경하는 부분이 있는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글읽는데 남편분이 현명하신분같네요.
그리안타까우면 앞으로 시누가 맡아서 따로 제사 지내면 간다하세요;;
63. …
'24.10.14 7:1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가 재산을 더 받으셨나?? 싶네요
64. 윗님
'24.10.14 7:18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재산 똑같이 나눴다고 쓰여있어요
65. 맏며느리
'24.10.14 7:23 PM
(220.89.xxx.38)
올초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삼십년 모시던 제사를 산소에서 지냈어요.
시아버님은 올해가 일주년이지만 환자가 있어서 산소에서 지냈어요.
환자가 있는 집에서 기름 냄새 풍기는거 아니라고 해서 과일.포.떡.과자등 마른 종류로 상차리고요.
남편 건강 신경 쓰시고 시누는 개무시 하세요.
저도 저하나 희생하면 편할줄 알았지만 환갑 지난 시누 아직도 현실 파악 못하듸군요.
저 아니면 제사고 차례고 차릴 사람 없는데
그래서 전 이제 제 마음대로 .
66. 봄비소리
'24.10.14 7:25 PM
(218.156.xxx.49)
저도 시어머니 일찍 돌아가셔서 30년 가까이
제사 모셨고, 20년후 모시고 살았던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10년, 두분 명절 차례, 제사 모셨습니다. 그런데 3년전 남편이 뇌경색이 두번 와서
원글님 남편분처럼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좀
느려졌어요. 어지러움 때문에요.
저 그길로 딱 제사,차례 안 모십니다.
어지러워 절도 못 올리는 남편이 그래도
지내기를 원했지만 안한다고 했어요.
환자가 있으면 안지낸다구요.
원글님도 안지내도 되십니다.
남편분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남편분이 두분 합제사 하시겠다니
앞으로도 흔들리지 마시고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67. 원글이
'24.10.14 7:29 PM
(61.83.xxx.144)
맏며느리님. 봄비소리님 고생 많으셨군요. 힘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68. ....
'24.10.14 7:30 PM
(125.177.xxx.20)
환갑넘은 둘째 며느리인 시누한테 제사 넘기세요.
어디 저런 훌륭한 오빠한테 소리를 지르나요?
69. ㅇㅂㅇ
'24.10.14 7:34 PM
(182.215.xxx.32)
하 진짜 미친인간들..
그리 절실하면 스스로 지내야지
70. 참내
'24.10.14 7:38 PM
(122.203.xxx.243)
시모 돌아가시고 첫제사까지 모셨으니
원글님은 하실만큼 한겁니다
뭐라고 지랄을 하든말든 강행하시고
내년부터는 제사때 아무도 오지 말라 하세요
원글님네가 알아서 지낸다고 하세요
71. …
'24.10.14 7:3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재산더 받아간것도 없는데 시누네 아주 상욕을 날려줍시다
72. 프린
'24.10.14 7:42 PM
(183.100.xxx.75)
와.어쩜 같은 며느리일텐데 저리 뻔뻔하죠
생각이 다를수 있죠
그러면 생각이 다른데로 본인이 책임질 생각으로 반대의견을 말해야죠
상대의 희생을 당연하게 강요하는거 너무 뻔뻔하네요
부모님이 형제간 잘지내길 바라시겠으니 이걸로 끝낸다지만 남이었음 안보고 손절했을 상대네요
73. ..
'24.10.14 7:4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 잔뜩 지내는 친정에서 자라, 평생 맞벌이 맏며늘 자리로 시집 와, 아직도 제사 차례 9번은 지내는 뇨자로서, 손님치레 없이 간단히 지내니까 나중에 며늘은 안 주리라 하고 그냥 합니다. 내가 간단히 하면 되는 거니까, 누구에게 하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되는 거니까요. 그래도 제사준비하고 지내면서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잘 알죠.
원글님과 동갑인 내가 올케에게 제사 지내라는 그 시누 맘이 짐작조차 안 되네요. 왜?? 대체 왜 그런대요???? 정말이지, 이해라도 해보고 싶다. 그저 ㅁㅊㄴ이라 생각되옵니다. 소리 잘 지르셨어요. 어이구 정말, 욕이 터지네
74. ..
'24.10.14 7:4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아버지 시골에서 살아 생전 동네 결혼식, 장례, 각종 제사에 봉투 들고 가는 게 제일 큰 낙인 분이셨어요. 그런 양반이 우리 집 제사 있는 달에는 남의 장례 절대 안 가시고, 우리 집에 환자 있으면 또 몇 년이라도 제사 절대 안 지내셨습니다.
75. 어이없다
'24.10.14 8:06 PM
(1.225.xxx.193)
원글님 남편분의 결정이 옳은 결정입니다.
시동생이 10년 더 모시고 싶으면, 시동생이 형님 몸도 불편하신데 제가 10년 더 모시겠다 하면 되고
시누이는 울고불고 할 거 없이 오빠 몸도 불편한데
이제 내가 모시겠다고 하면 됩니다.
동생들 인정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못됐다.
76. ᆢ
'24.10.14 8:07 PM
(121.167.xxx.120)
집안에 환자 있어서 못 지내겠다고 하고 계속 지내고 싶으면 아버지 제사는 시동생이 어머니 제사는 시누이 보고 지내라고 하세요
재산도 똑같이 나누어서 마음의 부담도 업ㅅ잖아요
77. 아고
'24.10.14 8:08 PM
(61.43.xxx.188)
원글님도 힘드시니 이참에 그냥 제사를
없애는건 어떠실까요?
산사람이 중하지 돌아가신분들 제사가 뭐라고..
78. 뭘
'24.10.14 8:15 PM
(211.211.xxx.168)
한번 모셔요. 환자 있는 집에 제사 모시는 거 아니라고 가져가라 하세요.
손 벌벌 떨며 흥분해도 지는 안하는 시누
되게 웃기네요.
79. 경상도
'24.10.14 8:30 PM
(211.211.xxx.245)
경상도 보수적인 저희 시댁도 다 합쳤어요.
심지어 부모님 돌아가시니 명절에 큰아주버님댁에 아무도 내려가지도 않아요. 제사도 지내시고 싶은 큰아주버님댁에서 지내고 나머지 형제는 안가요.
세상이 변하긴 했어요.
이런 세상에 시누 참 이상한 사람일세. 제사 없앤다고 하시고 싫으면 본인이 다 지내라고 하세요. 제사는 하고 싶운 사람이 지내는게 맞는 거 같넹ㅎ.
80. 내가 시누이라면
'24.10.14 8:31 PM
(221.149.xxx.45)
돌아가신 부모보다 내 오빠 건강이 걱정돼서 제사 그만 하라고 할거예요.
정 아쉬우면 내가 지내면 될 일인 것을. 유산받았으면 제사도 공평하게 해야지요.
유산 안 받았어도 건강한 자식이 지내면 됩니다. 못된 시누이와 시동생들이네요.
81. ....
'24.10.14 8:53 PM
(58.122.xxx.69)
이참에 아얘 제사를 없애세요.
기일에 산소나 납골당에 가서
추도하는걸로 바꾸세요.
82. ....
'24.10.14 8:56 PM
(110.13.xxx.200)
별 미친ㄴ을 다보네요.,
남일이지만 욕이 ㅊ나오네.
부모제사에 그렇게 화가 나면 니가 갖다 지내던지 쓸데없는 주둥이나 갖고 오는 주제에..
진짜 상식도 염치도 없는 못된 ㄴ이네요. 어휴.. 진짜 욕이 사발로 나오네..
그간 고생하며 젊은 나이부터 제사며 명절지낸거 너무 당연시한 것도 그렇고
지능이 떨어지니 이기적이고 상대생각은 전혀 못하는거에요. 머리나빠서..
저라면 저따위 모습에 연끊을듯.
어차피 인간같지 않아서 안봐도 될 부류에요.
83. ..
'24.10.14 9:02 PM
(175.208.xxx.95)
그동안 못한 것도 아니고 잘했는데 이성을 잃을 일인가요. 본인들이 할 생각없으면 설사 섭섭하다 해도 표내지 말이야 하는거 아닌지요.
84. 밝은미소
'24.10.14 9:16 PM
(39.113.xxx.151)
우리는 자연스럽게 큰 집의 결정에 따라
어머님기일로 합쳐 산소에서 간단히 예 올리고
모인 형제들 즐겁게 주변 경치 좋은 곳 찾아 다니며
즐기고 헤어집니다
형제들 관계도 더 좋아집니다
85. ...
'24.10.14 9:19 PM
(166.48.xxx.83)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원래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시끄러운 법이에요
남편분이 빨리 건강찾으시기를 바라요.
시누가 뭐라해도 그냥 다 흘려버리시기를요.
86. 참
'24.10.14 9:20 PM
(219.250.xxx.242)
합제 하시고 내년부터 우리끼리 지낼테니 다 오지말라 하세요
서운하면 각자집에서 추도하라 하시구요
제사도 일이지만 손님오는게 더 피곤하잖아요
장남이 죄인입니까 어디서 큰소리를.
내가족이 우선입니다
그냥 원글님네 편한데로 하세요
87. 음
'24.10.14 9:27 PM
(61.74.xxx.175)
집안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 겁니다
울고불고 난리 칠 정도로 안타깝고 가슴 아프면 본인이 지내면 되죠
남편이 뇌질환으로 말까지 어눌해지실 정도면 원글님이 얼마나 놀라고 가슴 졸이셨을까요ㅜㅜ
시누와 시동생 반응 무시하시고 남편분 건강과 원글님 생각만 하세요
지금 그런데 신경 쓰실때가 아니에요
양심이 있으면 지들이 가져간다고 해야지 어디서 3년 10년 타령이래요
88. ...
'24.10.14 9:38 PM
(1.241.xxx.7)
합치다뇨
제사를 시누 주세요
아니면 없앤다고 하세요
통보하고 끝.
그 시누 미친ㄴ 이네요..
89. 그러면
'24.10.14 9:55 PM
(70.106.xxx.95)
이제 시누년이 가져가서 지내라고 하세요
90. ㅇㅇ
'24.10.14 9:57 PM
(58.29.xxx.213)
집에 환자있으면 제사 지내는거 아니예요. 각자 시간되는대로 성묘만하세요.22222222222222
91. 어이 없네요
'24.10.14 10:11 PM
(210.108.xxx.149)
딸도 자식인데 지가 지내라 하세요 어디와서 행패를 부립니까??
우리집도 시아버지 제사 20년 넘게 모시고 몇년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첫제사 지내는날 남편이 제사 없애겠다고 선언하니 시누들이 삐죽대더군요 남편이 서운한 사람은 본인이 갖다 지내라고 하니 모두 입 다물더군요..
그후엔 명절이나 기일엔 성묘하고 외식하고 헤어져요 허리 휘게 음식하고 청소하던게 옛일이 되었어요
92. 병다리
'24.10.14 10:34 PM
(58.236.xxx.6)
그동안 고생하셨어요,가만 안계시고 큰소리 치셨다니 속이 후련합니다.
80 넘은 울아부지 몇년전부터 날씨 좋은 날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아부지의 어머니) 산소에서 북어 놓고 수주 한잔,과일 몆 개 놓고 지내십니다.충분히 가능한 일이예요. 당연히 산사람이 먼저죠
93. 아니
'24.10.14 11:32 PM
(61.254.xxx.115)
그렇게 애달프면 자기엄마기일에 밥한그릇 자기집에서 지내는거 뭐 어려운가요? 왜꼭 큰아들과 큰며느리가 지내야하죠? 어이없네
94. 시누
'24.10.14 11:40 PM
(211.235.xxx.156)
가 주관해라... 산사람이 중함
95. 풍년
'24.10.14 11:42 PM
(14.48.xxx.186)
원래. 저런 사람이 막상 제사 지내라면 지내지도 않습니다.
9남매 막내 며느리인 저
지금까지 20년째 모시는데 중간에 시모 돌아가시고 3년 제사 모시고. 시부랑 합제 한다고 하니.
큰아들이 자식 9이면 뭐하냐고 궁시렁 궁시렁
그 뒤로 인간대접 안합니다.
시모. 돌아가시고 제사 모셔간다하더니 두달만에 못하겠다고.
딴소리 하더이다.
저 개무시하고 삽니다.
걍 내맘대로 하고.
다행이 하는 일이 잘 돼서 제사모셔 잘 된거라 위안 삼습니다
96. ******
'24.10.14 11:45 PM
(220.70.xxx.250)
꼭 제사 안 지내는 것들이 제사 가지고 더 G랄하더라구요.
한 10여년 전에 고등학생들이 극기훈련한다고 바닷가 가서 단체로 죽은 일이 있었어요.
그 때 죽은 아이 엄마가 혼절하고 하는데 시댁쪽에서 전화 와서 그런 일이 있어도 제사는 지내야 한다고 헀다고.
그 엄마가 분해서 울고 제사 그 다음부터 안 지냈다고.
그렇게 제사 지내고 싶으면 본인이 지내면 되지 자식 잃고 정신 나간 며느리한테 제사 타령이라니.....
97. ..
'24.10.14 11:59 PM
(118.235.xxx.139)
시누가 염병하네요
98. 맘에안들면
'24.10.15 12:54 AM
(221.138.xxx.92)
본인이 하면 될껄 뭘 그 난리일까요.
제사 모시는 자식이 뭐 따로 있나요...
99. 우린
'24.10.15 1:23 AM
(106.251.xxx.226)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어머님 사후 1년뒤 딱 1번 제사지내고 바로 부모님 합쳤어요 그래서 막내인 남편이 집에 와서 아버지는 몇년동안 제삿상받았는데 엄마는 얼마 못받았다 제사지내고 싶은데 어찌 생각하냐 묻길래
저도 막내라 그 마음 이해가서 큰집에 알리지 않고 우리집에서 어머니 제사 3년 지냈어요
친정은 오빠가 아예 부모님 제사 자체를 한번도 안했고 그냥 납골당에서 만나든지 각자 알아서 했거든요 하고싶은 사람이 지내면 되죠
100. 지랄말라
'24.10.15 1:28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하고 한해씩 돌아가면서 지내자 하세요. 이때 합쳐 지내든 따로 지내던 알라서 하면 될 일.
우리는 장남이라고 뭘 더 받기는커녕 되려 시모 병원비, 입원비, 생활비만 장남이라고 더 내는 상황에서 제사까지 물려 받았어요. 기도 안차지만 남편 생각해서 제사는 지내되 시가사람들 꼴은 못볼것 같아 제사 지내는 조건으로 제사때 방문금지를 걸었어요. 그리고 이것에 불만이 있으면 직접 제사를 지내라 했더니 아무도 제사 모셔 간다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시가 사람들이 안오는 제사는 지낼만 합니다. 원래 산것들이 제사 음식이 짜다 싱겁다 정성이 부족하다 주둥이질을 하는거지 돌아가신분들은 말이 없으시거든요. 덕분에 푸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성껏 차린 음식들로 정성껏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101. 전 시누이입니다.
'24.10.15 1:28 AM
(211.217.xxx.156)
저희 친정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10년은 식사 나눠서 차리고 추도식하다가. 10년전에 제사 앞장서서 다 없앴어요. 엄빠도 다 이해하실거다. 남동생과 오빠에게 식사는 예약해서 외식하고 아무집에나 가서 추도식하고 차 마시고 과일먹고 놀자 했어요. 다들 오케이했고요. 서로 다 직장 다니느라 바쁜데 할짓이 아니란 생각이 듷었어요
102. 지랄말라
'24.10.15 1:3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하고 한해씩 돌아가면서 지내자 하세요. 이때 합쳐 지내든 따로 지내던 각자 알아서 하면 될 일.
우리는 장남이라고 뭘 더 받기는커녕 되려 시모 병원비, 입원비, 생활비만 장남이라고 더 내는 상황에서 제사까지 물려 받았어요. 기도 안차지만 남편 생각해서 제사는 지내되 시가 사람들 꼴은 못볼것 같아 제사 지내는 조건으로 방문금지를 걸었어요. 그리고 이것에 불만이 있으면 직접 제사를 지내라 했더니 아무도 제사 모셔 간다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시가 사람들이 안오는 제사는 지낼만 합니다. 원래 산것들이 제사 음식이 짜다 싱겁다 정성이 부족하다 주둥이질을 하는거지 돌아가신분들은 말이 없으시거든요. 덕분에 간소하지만 그래도 정성껏 차린 음식들로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103. 시댁에선
'24.10.15 1:33 AM
(211.217.xxx.156)
맏며느리 입장인데. 일단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는 지내고. 설은 식당예약해서 외식하고 얼굴보고 안부묻고 헤어지고. 추석때는 며느리빼고 아들들만 음식가지고 성묘가라했어요. 올해 친정아버지 기일엔 각자 성묘가서 기도하고 엄마제사때만 모여서 밥먹고 추도식 하기로 함요. 다들 맛집 검색하느라 분주하네요. 형편대로 하시고. 죽은 자 때문에 산자들끼리 싸우지 마시길요.
104. ..
'24.10.15 1:59 AM
(220.73.xxx.222)
시어머니 계실 때도 직장생활하면서 원글님댁에서 제사 모셨으면 대단하신걸요.. 경상도 완전 보수적인 저희 친정도 조부모님 제사 합제해서 친정부모님이 지내고 있습니다
정 따로 지내야겠으면 유산도 똑같이 받았는데 제사도 돌아가며 지내자 하세요. 후손 여러집 음식 골고루 맛보면(?) 돌아가신 분도 더 좋으실 듯.
105. ㅎㅎ
'24.10.15 2:07 AM
(1.236.xxx.93)
시누가 이성을 잃고 손을 벌벌 떨다니… 살아있는 오빠건강이 중요하지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 그렇게 중요하면 시누가 제사 가져가면 되겠네 딸도 제사 지낼수있는데 그러기는 싫고 힘든가봅니다
106. ㅡㅡ
'24.10.15 2:1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절에 모심 되겟네요.
제주가 아프면 제사 안지내요 원래.
절에 제사 돈 셋이 모아내세요.
글구..합치면 누구제삿날에 맞춰 합치는거에요?
그렇게 삼형제집만 온다면 나같음 우리집에도 일ㅇ년에 한번 오라할겸..내가 하겟다 하겟네요.
그게 뭐가 어렵다고..전은 사고..
다른 중간중간 와서 밥안뭇다 술상내와라 손님 없고..딱 세집 제사지내러만 오면 그건 쉬운데..
107. ..
'24.10.15 2:40 AM
(125.185.xxx.26)
난리치면 시누이집에서 지내자
거절하면 돌아가며 지내자 그래요
108. 어머 별
'24.10.15 3:02 AM
(182.229.xxx.215)
시누가 제사 지내면 되는것을.
그렇게 애틋한 어머니 위해서 자기가 제사 지낼 생각은 안드나봐요???
109. 지나다가
'24.10.15 7:47 AM
(172.56.xxx.145)
원글님 장하세요. 그리고 덧글에 나온대로 제주가 아프면 제사 물려줘요. 그리하셔도 되요. 여동생도 해봐야 알죠. 왜 그리 파르르 거리고 울거리가 있었을까 싶네요.
자신이 울었던 근거를 대고 제사가 그리좋으면 가져가라하세요. 남편분 편찮으신데 제사 못지내시는거 부모님이 다 이해하십니다.
만에하나 장남이라고 제사모시니깐 이라며 따로 더 부모님이 챙겨주셨다 하더래도 제사모시는 분이 건강이 여의치않으면 못하는거예요. 산사람이 우선이지요. 제사를 그렇게 화를 내시는 시누이분이 가져가게 하세요. 꼭 10년 모시라하시구요.
110. ..
'24.10.15 8:43 AM
(121.133.xxx.109)
몸도 안좋으신데..
그냥 제사를 없애세요. 정아쉬우면 산소나 납골당에 가서 기일에 인사만 하고 오시던지요.
미친*이네 시누가
111. 행복만들기
'24.10.15 9:11 AM
(123.212.xxx.102)
원글님 잘 하셨어요 저도 시부 제사 12년 지냈어요 요양병원 계신 시어머니는 골수 기독교 신자라서 본인 시부모님 제사도 큰집서 지내는것도 안 가시고 교회 가셨어요 새색시 때부터 저만 보내고요 본인은 시부모 제사 참석도 안하고 안 지냈는데 저한테 본인 죽음 제사 지내 달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닌 교회 다니심서 무슨 제사냐니 니 시아버지만 제사밥 얻어 먹음 안 된다구 자기도 죽음 지내 달라고 ㅎ 그냥 웃습니다~~
112. ...
'24.10.15 9:11 AM
(175.199.xxx.86)
시누이 미쳤네요
그리 애뜻하면 본인이 지내라 하세요.
113. ....
'24.10.15 9:16 AM
(112.220.xxx.98)
한분 돌아가시고
뒤에 다 돌아가시면
첫제사때는 그대로 지내고 그다음 제사는 합침
저희 외할머니는 그렇게 했거던요
첫제사때 외삼촌이 제사지내면서 다음에는 아버지제사때 같이 오시라고 하면서요
저희 엄마나 이모나 다 이해하는 분위기였어요
시누가 완전 오버육버
114. 휴
'24.10.15 9:39 AM
(124.50.xxx.67)
제사가 뭐라고 살아있는 자식들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야 하나요.
아..부질없다.
115. ᆢ
'24.10.15 10:11 AM
(1.238.xxx.15)
아이고 제사 다 안지내는 집도 있는데 시누 이상해요. 성당에서 연미사 올린다고하면 큰일날 시누네요.
제주가 그리 정했으면 따르면되지 저리 굴면 돌아가신 부모님이 더 안좋아하실듯
116. 지나다가
'24.10.15 10:34 AM
(172.56.xxx.145)
원글님 그냥 간단하게 저위에 답글달았다가 글 다시읽고는 이거 정말 기본도 안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또 한자 적어요.
부모제사 왜 지낸답니까? 위아래 모르고 아픈오빠에게 버럭하려구요? 자신만 근본있고 뭐 잘 아는 사람인척이랍니까...이제부터 시누가 다 제사 지내라하세요.
원글님 손위사람이시니 그러셔도 되는거고...어디 배운거 없이 남편에게 하대하는 버릇없는 여동생은 없는 사람취급하세요.
기본도 안되면서 제사타령은... 옛날 선조들이 왜 제사를 지내게 했는지..기본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라고 하세요. 내 집 문지방 넘을 자력없다고 하셔도 되요. 어디 감히....
117. 잘 모르시네
'24.10.15 10:36 AM
(115.22.xxx.168)
환자 있는 집에서 무슨 제사를 지내나요?
부모님 제사 다 없애고 시간되는 형제들은 각자 알아서 납골당으로 가면 됩니다.
큰소리로 당당하게 말 하세요. 하고싶은면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말도 안되는 시누년, 시동생놈. 욕을 바가지로 해주고 싶네요.
같은 맏며느리 입장이라 입에서 욕이 막 나옵니다.
118. 잘 모르시네
'24.10.15 10:45 AM
(115.22.xxx.168)
절에 모시는것도
영가개인으로 모시면 매번 30~40만원 하고 제 지내는동안 가족들이 참여도 합니다 만,
그것도 부질없어요.
30년 합동제사로 올리면 대략 70~100만원 한번으로 계산은 끝이고
여러영가를 같이 모시니 그날은 절에 사람들이 북적일겁니다.
절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입니다.
결국 산 사람들 마음 편하고자 하는 거니까요.
제 경험으로는 제사 지내다가 절에 단독 제 를 올려보기도 했고 다른이들이 합동30년 하는것도 봤는데
그냥 납골당(추모공원) 잠깐 다녀오는게 제일 낫드라고요.
형제들이야 제각기 다녀오든지 말든지...
119. ....
'24.10.15 10:47 AM
(119.206.xxx.138)
얼마전에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49제 지냈어요
친정엄마가 여태 제사 1년에 8번 그후에 점점 줄여서 3번 정도 지냈었는데
엄마 연세도 있고 해서 큰오빠가 3년전에 제사를 가져가서 모시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친정식구들 다 모여서 1년에 1번 추석에만 차례상겸(상위에 국.밥 6개?정도 놓으면 된다고)지내기로 합의봤는데 우리 6남매가 다 찬성했어요
저도 시누 입장이지만 제사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시누네와 인연끊더라고 절대 시누편에 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20. south
'24.10.15 11:29 AM
(180.71.xxx.175)
따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각자 모시라 하니 둘다 아닥 ㅋㅋ
인간 밑천 다 나오네요
그렇게 날뛰면 아예 제사를 다 없을테다
합쳐 하는것 싫으면 제사 원하는 사람이 가져 가서 해라 하세요
121. ..
'24.10.15 11:37 AM
(59.11.xxx.100)
저희도 장남 장녀 50대 부부예요.
저흰 양가 부모님들 살아계시지만 시부모님이 저희 신혼 초에 이혼하셔서 문제가 끊이질 않죠.
원글님이 고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책임 안지는 자식 입장에선 뭐든 쉬워보이니 하자는 거잖아요.
그 자식이 가져가던지 아니면 책임지는 자식이 알아서 생략, 축소하는 거죠. 형제들끼리 합의할 문제 같아요. 그들 입장에선 며느리는 남이니 남처럼 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그렇게 하고 있어요. 남처럼... 그런데 경제적 지원은 계속하고 있으니 남은 아니네요.
122. ..
'24.10.15 11:55 AM
(118.235.xxx.251)
저희도 2남1녀 장남 막내 시누이가
아주 돈독이 올라 재산 n분의 1 주도하고
아주 철저히 독기부리다가 재산분배마치니
순한양이 되는거보고 인간이 혐오스러워요
원글님 시누는 그냥 개썅또라이
어디서든 똑같이 당하길 바래봅니다
어쩌면 꼭 뭘 훔쳐야 도둑이 아니고
저런 행동도 도둑범주안에 든다고 봅니다
재산을 똑 같이 나누고 저 지랄하는 시누라니
인두껍을 썼군요...
123. 원글님
'24.10.15 12:05 PM
(112.149.xxx.140)
제가 원글님이라면
이제부터 남편을 좀더 살뜰하게 보살피겠다
제사 모실 의향 있는 사람이 모셨으면 좋겠다
선포 하세요
하실만큼 하셨는데
휘둘릴 필요 없어요
저희도 시숙 돌아가시고
시동생이 모셔갔어요
지내고 싶은 사람이 모시면 됩니다
124. 별…
'24.10.15 12:25 PM
(119.202.xxx.149)
지랄도 풍년이다!
윗분처럼 나는 내 남편 건강 챙길테니 모시고 싶은 사람이 가져가라 하겠어요.
125. ....
'24.10.15 12:28 PM
(211.218.xxx.194)
따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각자 모시라 하니2222
남편분이 합리적이네요.
그냥 남편이 하자는데로 따르시면되십니다.
126. 일부러 로긴
'24.10.15 12:54 P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제사도 그렇고 병간호도 마찬가지
병간호비도 우리가 냅니다
한달 3백만원
시누가 니들이 뭐하냐 하길래
남편이 돈내는거 반반하자
간호도 반반하겠다 하니까
자기는 돈없데요
그럼 간호는 니가주로 해라 해서 큰소리 나고
남편이 제폰 시누 전번 차단
127. 와우
'24.10.15 1:20 PM
(106.248.xxx.59)
원하는 사람이 하면 됩니다.
그동안 너무 베푸는 삶을 사셨네요.
장남(장녀)도 사람이거늘 참
128. ..
'24.10.15 1:25 PM
(222.117.xxx.76)
시누이가 참 복을 발로 차네요 오빠부부 애쓴거 외면하는거 우습네요
지가 하면 될것을
129. ..
'24.10.15 1:45 PM
(116.42.xxx.37)
역대급 사연에 간만에 로그인
시누 진짜 염병하네..
산사람은 살아야지요 제사 그 뭐라고
차차없애세요
130. 참
'24.10.15 2:47 PM
(182.211.xxx.204)
웃기는 시누이 시동생들이네요. 똑같이 재산 나눴고
그리 지내고싶으면 본인들이 지내면 되지 울고불고 할 일인가?
131. 제사지내면
'24.10.15 3:1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안됩니다.
귀신이 와서 아픈사람 데려간다고 합니다.
원글님 남편분 그리 힘든데 무슨 제사 입니까.
명절도 쇠지 마세요.
남동생네와 시누네서 나눠 지내라 하시고요.
첫 제사까지 지냈으니 다 하신 거에요.
132. ..
'24.10.15 3:29 PM
(114.207.xxx.188)
꼭보면 저거가 지낼것도 아닌것들이 주디로만 나불거려요
그래도 그집이나 여러 다른 집들은
남편이라도 생각이 깨여서 다행이네요
저흰 결혼후 20년가까이 시모랑 명절마다 차례지내고
제사지내고 한지라 시모만 돌아가심 제사 안지낸다 할 생각인데
우린 남편부터가 그래도 제사는 지내야지않나 이러고 앉았네요 시누들도 ㅈ랄할거 뻔하고..
그러던가 말든가 전 안 지낼거에요
제사자체도 왜 지내는지 의미를 모르겠지만
시모한테도 따듯한 말한마디. 좋은대우 한번 받아본적이 없어서 절대 내손으로 안지낼겁니다
지내고싶은 딸들이나 아들이 알아서 하든가말든가
133. oo
'24.10.15 4:01 PM
(39.122.xxx.185)
없애는 것도 아니고 합치는 건데,
그것도 아픈오빠가 그러잔 건데 저 난리라니.
저같으면 이제 저사람은 안보고 지내겠습니다,
나쁜 인간 같은ㄱ.
134. ㅇㅇㅇㅇ
'24.10.15 4:08 PM
(223.39.xxx.249)
휴 이래서 제사 생일 없는집에 시집가야 함
135. 참나
'24.10.15 4:27 PM
(61.253.xxx.59)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인지...
팔순 넘으신 양가 부모님 모두 자식들에게는 제사 안 물려주겠다고,
당신들이 명절에만 차례 지내십니다.
꼭 장남이 지내야하는 것도 아닌데, 지내고 싶은 사람이 지내라고 하거나,
이참에 제사를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싶네요.
136. 호순이가
'24.10.15 4:27 PM
(59.19.xxx.95)
제사 합치지말고요
시도생네서 3년 모시구
시누이 한테 나머지 맡기세요
현싯점에 제사를 남자만 하나요
좋으면 딸들도 많이 집냅니다
글고 집안에 아픈사람 있으면 제사를 안지내는걸로 알고 있어요
원글님 말대로 남편 쾌차에 최선을 다하세요
137. ..
'24.10.15 5:42 PM
(175.223.xxx.93)
이성을 잃든가말든가 솔직히 새언니보다는 자기가 엄마 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사가 그리중요하면 딸들이 지내는집도 있어요 새언니보다야 마음이 더끔찍하다면서요 자기 엄마아빠잖아요
138. 맑음
'24.10.15 5:43 PM
(175.114.xxx.201)
시누한데 제사 모시라 하세요
집집마다 미친 ㄴ 은 꼭 하나씩 있군요
살아생전 엄마한데도 안오고 하더니
장례식 와서 미친 듯이 울더라구요
수시 때때로 동생한데 손 벌립니다
돈 빌려 달라고 ㅠㅠ
139. 오래전
'24.10.15 6:21 PM
(118.235.xxx.127)
우리도 그런일이 있었네요.
아주버님이 제사 없애고 추도예배로 하겠다
했을때 큰시누이가 욕하면서.....
아주버님이 강하게 나가니 조용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