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중요하네요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24-10-14 17:13:10

사람땜에 피해도 당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역시 사회적동물이라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긍정영향도 받네요

동네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어요

같이 운동도 다니고 소소하게 서로 챙겨주고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도 주고받으며 사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IP : 118.235.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5:18 PM (175.193.xxx.138)

    그럼요.
    학교나 회사 다닐때도 맘맞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아침에 학교 가는게 즐겁죠.^^

  • 2. ..
    '24.10.14 5:32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사람 중요한데 지금 원글님 찾으신 분 정도 맞는 분 만나기 많이 어려운 건 아시죠?ㅎㅎ
    요즘 나가면 정말 진상이 대부분이라서..
    112세 까지 장수하신 분이
    해로운 사람은 피해라 이게 조언이었던 만큼
    자연스레 좋은 분 못 만나는 사람은 잘 피하는 것도 지혜구요

    대화 좋아해도 말 많은 사람은 너무 안 맞는데 동네나 오다가다 만나면 말 많고 시기질투 많은 사람들이라..

    그래도 좋은 분 한 분 알게되어 이사 전에 내일 식사하기로 했어요 나긋나긋 저와 성향이 너무 비슷한 분인데 현재도 같은 동네분은 아니라 가끔 연락하고 지내려구요

    싱글이고 내면의 평화가 우선인 사람이라
    관계 함부로 안 만들려고 노력해요

    그 분과 오래오래 잘 지내시구요
    혹시 라도 안 맞는 일 생기면 또 다음 인연을 기약하세요

  • 3. ..
    '24.10.14 6:10 PM (118.235.xxx.6)

    네 저도 싱글이고 별다른 활동을 안하다 보니 동네에 살아도 딱히 사람 만날 일이 없는데 그래서 심심해다 해도 억지로 인연 만들려고 하는 스탈도 아니고요
    우연한 기회로 사람 알게되어 교류를 하니 삶이 더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 4. 맞아요
    '24.10.14 7:04 PM (125.132.xxx.86)

    부럽네요. 나이가 드니 좋은 사람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겠어요. 있던 사람도 안맞게 되어 손절
    비슷하게 되니 인간관계가 점점 줄어드니 외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96 신차 구매시 혜택 5 ........ 2024/10/18 1,011
1636595 쌀쌀해지니까 순두부찌개 1 쌀쌀이 2024/10/18 1,260
1636594 “金여사, 녹취 제시에 ‘내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물어” 25 김건희만좋은.. 2024/10/18 3,420
1636593 장례식장 옷이 언제부터... 17 000 2024/10/18 7,436
1636592 신장을 망가뜨리는 보충제 40 ..... 2024/10/18 18,568
1636591 토익 생초보입니다. 어떻게 공부하는 건가요? 2 ... 2024/10/18 892
1636590 사주보고 왔는데 그때부터 기분이 더럽... 17 푸들이 2024/10/18 5,761
1636589 서지영 여전히 이쁘네요 93 ㅇㅇ 2024/10/18 21,089
1636588 북한군인 10000명이 러시아를 도우러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 6 2024/10/18 2,356
1636587 크림 사이트 믿을 수 있나요? 1 둘둘 2024/10/18 1,165
1636586 확실히 대치에서 공부한애들이 7 ㅜㅜ 2024/10/18 3,557
1636585 오일 스프레이 어때요? 7 ... 2024/10/18 1,644
1636584 어쩜 전 애들에게 이모도 고모도 못만들어준 ,,, 35 ㅁㅁ 2024/10/18 8,409
1636583 cu에서 파는군고구마.. ,,, 2024/10/18 2,230
1636582 저도 최와박 부부관련 글까지 쓰고 있었는데 2 디스패치의 .. 2024/10/18 3,347
1636581 당근비트사과 갈아마시니, 혈관이 정화되는느낌 3 ㅇㅇ 2024/10/18 3,154
1636580 시차적응 망이네요ㅠㅠ 5 ㅠㅠ 2024/10/18 2,226
1636579 박지윤 저 생활이면 소득이 얼마나 될까?? 27 ... 2024/10/18 20,105
1636578 요즘 장사 잘 안된다고 푸념하고 다녔더니 2 ㅎㅎ 2024/10/18 4,501
163657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 개시 5 원전오염수 2024/10/18 1,128
1636576 사진전공 여러면으로 힘들겠지요? 7 2024/10/18 1,065
1636575 이밤에 안입는옷 버리고왔어요 1 안입는옷 2024/10/18 2,381
1636574 우지원 선수 얘기 좀 해도 될까요 20 글쓰기 2024/10/18 17,735
1636573 하니 '두시예요'를 '무시해요'로 ? 33 국감 코미디.. 2024/10/18 5,300
1636572 한강작가님 제가 다 죄송하네요 24 ..... 2024/10/18 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