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란...민주주의국가에서 태어나서 사는 기쁨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24-10-14 16:28:47

1회부터 참수한 머리내건 장면들 끔찍하고 노비로 넘겨지는 장면 울화통 치밀어서 그냥 돌려버렸네요.

백성의 과반이상을 노비로 부리고 살며 선조같은 무능력자도 이씨 왕조라고 왕으로 모시고 살던 조선이란 나라...

 

뚱땡이 김가넘이 3대째 왕으로 군림하며 백성들 고혈을 쮜어짜고있는 저짝나라가조선이란 이름을 그토록 유지하는 이유가 좀 짐작되네요.  이씨조선아닌 김가조선인거죠.

 

여간 누가 뭐래도 해방이후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남한만이라도 민주주의국가로 하겠다고 결정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 대한민국이 너무 사랑스럽고 여기서 태어난거 정말 감사하네요.

 

 

IP : 118.32.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14 4:30 PM (203.251.xxx.120)

    희생으로 이뤄낸 민주주의가 지금 대통령 잘못뽑아 무너지고 있어요

  • 2. 그 조선이라는
    '24.10.14 4:36 PM (223.39.xxx.33)

    나라는 당시 다른 나라에 비하면 양반이었다는건 아시나요?
    당시 시대는 유럽이나 그런데는 더했어요.
    조선만 그랬겠어요?

  • 3. ...
    '24.10.14 4:39 PM (58.234.xxx.222)

    전란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강동원 멋있다고 느낀건 처음이네요.
    진작에 이런 영화를 찍지...

  • 4. ㅎㅎㅎㅎ
    '24.10.14 4:40 PM (118.235.xxx.162)

    조금만 참고 보세요
    그 부분은 시청자 열받으라 넣은 거니까.
    열 받게 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재밌어요. 전란.

  • 5.
    '24.10.14 4:55 PM (118.32.xxx.186)

    5년마다 전국민이 투표해서 바꿀수 있잖아요.
    얼마나 좋은 나라에요. 조선 조선 진주단지모시듯 조선이름 껴안고 독재왕조국가 유지하는 북한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 6. 글쎄요
    '24.10.14 5:20 PM (125.137.xxx.77)

    그 자랑스런 나라가
    지금 위태위태합니다만...

  • 7. ..
    '24.10.14 5:30 PM (39.115.xxx.132)

    강동원 아직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 8. 저도
    '24.10.14 5:4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조선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너무 우수하고 재능이 넘쳐서 열등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개도국에서 선진국 진입하는 희구한 일도 체험하고 국뽕 느낄 일도 많았고 부모님 못만난것도 아니라서요
    전란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 9. 저도
    '24.10.14 5:46 PM (211.186.xxx.59)

    조선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너무 우수하고 재능이 넘쳐서 열등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개도국에서 선진국 진입하는 희귀한 일도 체험하고 국뽕 느낄 일도 많았고 부모님 못만난것도 아니라서요..
    전란 재밌나요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 10.
    '24.10.14 5:47 PM (1.240.xxx.21)

    권력놀음에만 눈이 멀고 국정을 돌보지 않는 지도자로 인해
    백성의 삶은 피폐해지고 전쟁의 참화까지 겪은 역사로 부터
    배우지 못했으니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를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 전란이었어요.
    정치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지금 정권이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중.

  • 11. ...
    '24.10.14 6:04 PM (119.69.xxx.20)

    정치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지금 정권이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중.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88 66킬로에서 57킬로 된 이후.. 몸무게와 근황 12 다이어트 2024/10/18 6,592
1636887 사라 마라 해주세요 ㅜ 38 .... 2024/10/18 5,659
1636886 박나래는 굉장히 빨리 몸이 복원됐네요 14 요요 2024/10/18 20,488
1636885 동급생에 흉기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 7 ... 2024/10/18 2,262
1636884 뇌 동맥류 색전술 및 스텐트 시술 후 말을 못해요 32 .. 2024/10/18 4,128
1636883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7 좋네 2024/10/18 3,879
1636882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4 ........ 2024/10/18 1,845
163688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7 ㅇㅇ 2024/10/18 4,761
1636880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1,018
1636879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3,875
1636878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2,049
1636877 고지혈증 약 나흘째 9 유전과체질 2024/10/18 2,804
163687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6 ........ 2024/10/18 7,595
1636875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328
1636874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369
1636873 강아지를 있는 힘껏 팍! 공개적 학대 당했던 크림이 근황 4 .... 2024/10/18 1,708
1636872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104
1636871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308
1636870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7 2024/10/18 1,208
1636869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3,843
1636868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5,939
1636867 세돌아이 영양제 너무 과한가요? 신장 글보고.. 10 .... 2024/10/18 1,894
1636866 인생김밥 5 .. 2024/10/18 3,456
1636865 성남시 독감과 코로나접종 무료인가요? 4 . . 2024/10/18 976
1636864 술 못먹는 남편 (오늘 실직) 술이 안취한다는데요 15 ... 2024/10/18 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