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란...민주주의국가에서 태어나서 사는 기쁨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4-10-14 16:28:47

1회부터 참수한 머리내건 장면들 끔찍하고 노비로 넘겨지는 장면 울화통 치밀어서 그냥 돌려버렸네요.

백성의 과반이상을 노비로 부리고 살며 선조같은 무능력자도 이씨 왕조라고 왕으로 모시고 살던 조선이란 나라...

 

뚱땡이 김가넘이 3대째 왕으로 군림하며 백성들 고혈을 쮜어짜고있는 저짝나라가조선이란 이름을 그토록 유지하는 이유가 좀 짐작되네요.  이씨조선아닌 김가조선인거죠.

 

여간 누가 뭐래도 해방이후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남한만이라도 민주주의국가로 하겠다고 결정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 대한민국이 너무 사랑스럽고 여기서 태어난거 정말 감사하네요.

 

 

IP : 118.32.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14 4:30 PM (203.251.xxx.120)

    희생으로 이뤄낸 민주주의가 지금 대통령 잘못뽑아 무너지고 있어요

  • 2. 그 조선이라는
    '24.10.14 4:36 PM (223.39.xxx.33)

    나라는 당시 다른 나라에 비하면 양반이었다는건 아시나요?
    당시 시대는 유럽이나 그런데는 더했어요.
    조선만 그랬겠어요?

  • 3. ...
    '24.10.14 4:39 PM (58.234.xxx.222)

    전란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강동원 멋있다고 느낀건 처음이네요.
    진작에 이런 영화를 찍지...

  • 4. ㅎㅎㅎㅎ
    '24.10.14 4:40 PM (118.235.xxx.162)

    조금만 참고 보세요
    그 부분은 시청자 열받으라 넣은 거니까.
    열 받게 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재밌어요. 전란.

  • 5.
    '24.10.14 4:55 PM (118.32.xxx.186)

    5년마다 전국민이 투표해서 바꿀수 있잖아요.
    얼마나 좋은 나라에요. 조선 조선 진주단지모시듯 조선이름 껴안고 독재왕조국가 유지하는 북한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 6. 글쎄요
    '24.10.14 5:20 PM (125.137.xxx.77)

    그 자랑스런 나라가
    지금 위태위태합니다만...

  • 7. ..
    '24.10.14 5:30 PM (39.115.xxx.132)

    강동원 아직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 8. 저도
    '24.10.14 5:4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조선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너무 우수하고 재능이 넘쳐서 열등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개도국에서 선진국 진입하는 희구한 일도 체험하고 국뽕 느낄 일도 많았고 부모님 못만난것도 아니라서요
    전란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 9. 저도
    '24.10.14 5:46 PM (211.186.xxx.59)

    조선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너무 우수하고 재능이 넘쳐서 열등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개도국에서 선진국 진입하는 희귀한 일도 체험하고 국뽕 느낄 일도 많았고 부모님 못만난것도 아니라서요..
    전란 재밌나요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 10.
    '24.10.14 5:47 PM (1.240.xxx.21)

    권력놀음에만 눈이 멀고 국정을 돌보지 않는 지도자로 인해
    백성의 삶은 피폐해지고 전쟁의 참화까지 겪은 역사로 부터
    배우지 못했으니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를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 전란이었어요.
    정치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지금 정권이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중.

  • 11. ...
    '24.10.14 6:04 PM (119.69.xxx.20)

    정치와 삶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지금 정권이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중.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56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85
1643155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84
1643154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404
1643153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59
1643152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94
1643151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645
1643150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89
1643149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531
1643148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616
1643147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95
1643146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58
1643145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95
1643144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614
1643143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38
1643142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49
1643141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818
1643140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17
1643139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392
1643138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400
1643137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905
1643136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4,006
1643135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086
1643134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418
1643133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064
1643132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