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눈팅만 하던 사람이지만 이제 내 차례다, 라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여행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행유튜브를 절대 안보는 사람입니다.
내가 발로 뛰고 내 감성으로 경험해야 여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도저히 갈 수 없는 오지는 유튜브로라도 봐야겠다, 생각하고
어디선가 추천을 받아 역마살로드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진짜 너무 훌륭한 컨텐츠에 깜짝 놀랐어요.
알고보니 예전 방송국 피디님과 카메라감독님이 손을 잡고 날것 그대로 순수한 오지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더라고요.
특히 쓸데없는 음악이나 연출로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과장된 썸네일도 없어 딱 제 취향입니다.
취향에 맞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강추합니다.
한번 보세요 ^^
조회수 제일 높았던 영상으로 링크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