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나오는것 처럼 손자뻘 남자랑도 사랑에 빠져서 결혼할수 있으실거 같으세요?
마음은 늙지 않으니 ..육신이 평생 아름답고 젊을수 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
영화에서 나오는것 처럼 손자뻘 남자랑도 사랑에 빠져서 결혼할수 있으실거 같으세요?
마음은 늙지 않으니 ..육신이 평생 아름답고 젊을수 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
사람은 참 다양하다고 느끼네요.
20대 신선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는 거지 마음은 100살인데 20대 같은 정열이 있을 수도 없고
영화는 선남선녀에 부자들 나와서 아름다워 보이지만 현실은 뭐
원글님 연하한테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영화보고 현실에 투영하는 거 아닐까요.
마음이 늙는건 몸이 힘들어서 아닐까요.
육신이 아델라인처럼 안늙고 항상 20대처럼 기운펄펄이고
남들도 날 계속 그리봐주면 손자뻘이어도 상관없죠
보통은 내주제가 그렇고 남들눈엔 내가 늙었고 힘도 딸리니 그럴뿐
고를수만 있다면 이왕 젊고 잘생긴 ㅋㅋ
상대방은 계속 늙어갈텐데 저주같더군요
할 수 있을 듯..
나이를 먹는 다는 게 꼭 정신이 늙는 거보다 몸이 늙으니까 거기에 따라가서 같이 늙는 느낌. 몸이 늙지 않으면 계속 빠르게 변하는 모든 것에 적응하고,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당연히 할수있죠
20대 이후부터 마음은 안 늙어요 육신만 늙는거지
경험은 더 다양할순 있어요
마음은 영원한 청춘이져
세대차이 극복하기 힘들텐데요
나이를 그냥 먹는 게 아니잖아요
쌓이는 경험이 있고 관점도 달라지는데요
세대 차이는 나이든 사람이 더 경험이 쌓여서 생기는 게 아니라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들의 경험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거에요. 요즘 핫플.. 요즘 인기 있는 노래, 음식.. 나이 드니 못 따라가서 세대차가 나는 거죠. 몸이 젊다면 다 따라갑니다.
몸이 늙고 여기저기 아프니 거기에 따라 행동도 달라지고 마음가짐도 변화되고 목소리도 늙고... 뭐 그래서 노인의 외향과 행동이 드러나니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노인으로 보이니 나도 거기에 맞춰 사회화 되는거죠.
만일 계속 젊은 신체라면 물론 오래살면서 세상의 이치는 많이깨닫고 똑똑해지겠지만 마음은 계속 젊은상태로 살것 같아요. 내나이가 몇인지는 그냥 무시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몸이 늙고 여기저기 아프고 뇌도 노화되니 거기에 따라 행동도 달라지고 마음가짐도 변화되고 목소리도 늙고... 뭐 그래서 노인의 외향과 행동이 드러나니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노인으로 보이니 나도 거기에 맞춰 사회화 되는거죠.
만일 계속 젊은 신체라면 물론 오래살면서 세상의 이치는 많이깨닫고 똑똑해지겠지만 마음은 계속 젊은상태로 살것 같아요. 내나이가 몇인지는 그냥 무시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랑했던 청년이 혼자 노인돼고 쭈글거리고 앓다 죽어버리고 그러면 할아버지와 손녀뻘같이 같이다닐수도없고 계속 버리고 갈아타기도 애매할것같아요
대화가 통하나요?
세대차이 / 가치관... 30살차이나는 아들이랑도 공통주제로 대화하기 어려운데, 손자뻘이랑..저는 불가능
마음이 왜 늙어요
정신은 성숙될 수도 있지만 늙진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2047 |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분들 혈압 높나요? 14 | /// | 2024/11/03 | 1,887 |
1642046 |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39 | .. | 2024/11/03 | 30,462 |
1642045 | 성심당이 그렇게 맛있나요 34 | 빵 | 2024/11/03 | 3,697 |
1642044 | 외신도 “김건희는 시한폭탄”…“윤, 다른 잣대 들이밀어” 비판 10 | 아이고야 | 2024/11/03 | 3,102 |
1642043 | 어릴 때 했던 뻘짓 4 | ㅁㅁㅁ | 2024/11/03 | 1,302 |
1642042 | 삶은밤 미국에 가져가도 될까요? 8 | 삶은밤 | 2024/11/03 | 1,637 |
1642041 | 왜이렇게 엄마가 싫은지.. 11 | ........ | 2024/11/03 | 3,609 |
1642040 | 시어진 동치미 국물과 무로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4 | ..... | 2024/11/03 | 565 |
1642039 | 화병꽂이 선물받으니 예쁘고 센스도 있어요 5 | 나바야 | 2024/11/03 | 1,553 |
1642038 | 니콜키드먼 노래 2 | ........ | 2024/11/03 | 1,467 |
1642037 | S사 창업주 선대 회장은 5 | ㅗㅗㅎㄹ | 2024/11/03 | 2,131 |
1642036 | 미끄러진 후 통증이 길게 가네오. 8 | @@ | 2024/11/03 | 1,323 |
1642035 | 원두 유통기한 9달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9 | 바닐라향 | 2024/11/03 | 1,018 |
1642034 | 간병은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관계에서 가능해요. 22 | ..... | 2024/11/03 | 3,891 |
1642033 | 알콜중독 글이있어서 6 | 알콜 | 2024/11/03 | 1,915 |
1642032 | 뉴스타파 녹취록 내용 17 | .. | 2024/11/03 | 3,568 |
1642031 | 30대 실비보험은 | 실비보험 | 2024/11/03 | 385 |
1642030 | 룸 넥스트도어, 영화 추천합니다. 8 | ... | 2024/11/03 | 2,271 |
1642029 | 알콜중독자입니다.. 76 | 정신차려 | 2024/11/03 | 8,708 |
1642028 | 제가 반이라도 내야겠죠? 31 | 헐 | 2024/11/03 | 5,987 |
1642027 | 고양이의 '원시주머니'에 대해 아시나요? 7 | ᆢ | 2024/11/03 | 1,619 |
1642026 | 지누스 매트리스 5 | ㅇㅇ | 2024/11/03 | 914 |
1642025 | 덕질 끝나면 원래 이런가요? 10 | ,, | 2024/11/03 | 3,012 |
1642024 | 인터넷요금제 | ... | 2024/11/03 | 276 |
1642023 | 고발전문 이종배 혼쭐내는 할아버지 5 | ... | 2024/11/03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