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나 하나쯤 집착하는게 있겠죠?

그림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24-10-14 15:19:29

 

가난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이루지못한 꿈이

집착이 되어서 평생을 괴롭힙니다

 

서럽고 힘들때 5단 서랍열고 한참을 들여다보면

미치게 좋아서 정신을 못차려요

어릴때 화방에가서 알록달록 색상들 보면서 황홀했고

 아무것도 가지지못하고 연필ㆍ지우개만

하나씩 사왔던 기억이있어요

 

전쟁이 난다면

두고가느니 함께 불타고 싶은

그런 집착 다들 하나씩 있으시죠?

 

IP : 112.15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앗
    '24.10.14 3: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한집착하는데 같이 불타고 싶지는 않은데ㅜ 그정도의 집착이어도 된다면 저도 문구 엄청 모아요. 샤프랑 펜만 보면 노벨상은 제가 탔어야....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안 사줬던 게 그렇게 한으로 남았어요ㅋㅋ

  • 2. DKDKDK
    '24.10.14 3:30 PM (118.221.xxx.51)

    전 문진과 만년필 잉크에 집착해요, 필기구는 당근 포함이고요

  • 3. skssk
    '24.10.14 3:39 PM (106.244.xxx.60)

    저도 문구류인데...특시 연필색연필이요.. 초등 때 그거 가지고 있던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첫 월급타고 제일 먼저 산게 그거예요. 36색 색연필. 지금 한 20세트 있어요. 다 다른 브랜드로..ㅎㅎ..

  • 4. 저는
    '24.10.14 3:56 PM (121.162.xxx.227)

    화목한 가정...과 내 주도성이 확 살아있는 직장 또는 일에 집착
    한다는걸 계속 깨닫게 되네요

    가정의 불화가 싫고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싫으네요

  • 5. 주방도구
    '24.10.14 5:11 PM (211.247.xxx.86)

    매일 쓰는 물건이 제일 소중해요
    하나씩 좋은 걸로 바꾸다 보니 시선이 닿는 곳 전부 애장품이 가득 맘에 안 드는 게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06 외국 10일정도 가면 보통 데이타 몇기가 가져가나요? 2024/10/15 340
1635205 윤석열이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 6 0000 2024/10/15 1,200
1635204 쿠팡 수익성 링크 2 관리자님 2024/10/15 753
1635203 동생이 미국에서 오는데. 4 건강 2024/10/15 1,520
1635202 날이 흐리지만 그래도 오늘은 좋네요 1 dd 2024/10/15 835
1635201 지금 롯데홈쇼핑 여자 쇼호스트 누구인가요 1 ㅇㅇ 2024/10/15 2,083
1635200 많이 읽은 글에 결혼 왜 안하냐는글이 두개나.. 우리 엄만 줄 .. 5 기혼 2024/10/15 911
1635199 감사원, 전현희에 유리한 증거 은폐…관저 감사는 계좌 추적도 안.. 3 ..... 2024/10/15 1,078
1635198 한강 작가님 책 기다리면서 1 .. 2024/10/15 525
1635197 한강의 소년이 온다 유리멘탈 바사삭이라면 많이 힘들까요? 21 ........ 2024/10/15 3,852
1635196 넷플에서 드라마 1, 2위 둘 다 재밌어요 11 2024/10/15 5,235
1635195 발 볼 넓은 신발이요 11 신발 2024/10/15 1,565
1635194 박수홍 김다예부부 딸출산했어요! 9 축하 2024/10/15 4,309
1635193 부부 공동명의를 1명으로 바꾸려면 4 ㅇㅇ 2024/10/15 1,343
1635192 훌라 치는 남자도 도박중독이라 볼수있죠? 7 훌라도 도박.. 2024/10/15 868
1635191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본 제품 있으세요? 6 시도 2024/10/15 730
1635190 술먹고 상품권 잃어버리고 온 남편 6 허허허 2024/10/15 2,101
1635189 큰애가 차 좀 사라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ㅠㅠ 110 ddd 2024/10/15 26,539
1635188 저희 시할머님은 수녀님을 숙녀님이라고 하세요. 9 ... 2024/10/15 1,620
1635187 술꾼 때문에 모임나가기 망설여져요 10 00 2024/10/15 2,385
1635186 남편 은퇴 후 외벌이가 된 후.. 36 ... 2024/10/15 7,383
1635185 5060분들 기초화장 어떤 제품 쓰시나요? 9 기초 2024/10/15 2,650
1635184 언니 형부 이런 경우는 31 이런 2024/10/15 5,208
1635183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4 2024/10/15 1,188
1635182 넷플 전란 짧은 평 4 감상 2024/10/1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