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동호화 함께해온 회장님의 아들이 부고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잘못 올려겠지 했는데 .....회장님 소식이었습니다.
많지 않은 나이,,많은 이벤트로 추억을 주고간 사람 입니다.
열흘 정도 온 몸이 아프고 오늘 회복 되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문득 ,,누군가의 소식을 듣고 그때두 아팠는데,,,,,누구였더라,,,,
한참을 생각해보니 이선균씨였습니다...
좀 더 길게 생각해 보니 25년 전 친정 엄마때도 그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씻김굿인가 봅니다.
몸,마음 추스려서 다시 일상의 기쁨을 느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