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도사 갔다가 근처 장날이길래 호박 긁어 파시는 할머니께 3천원 주고 엄청 많이 받아왔어요
방금 호기롭게 부침가루 넣고 무쇠에 부쳤는데 점점 죽같이 뭉쳐지더니 걸죽한 토같이 되었어요 ㅠㅠ
남은 반죽 코팅팬에 얹으며 글 써보아요
어제 통도사 갔다가 근처 장날이길래 호박 긁어 파시는 할머니께 3천원 주고 엄청 많이 받아왔어요
방금 호기롭게 부침가루 넣고 무쇠에 부쳤는데 점점 죽같이 뭉쳐지더니 걸죽한 토같이 되었어요 ㅠㅠ
남은 반죽 코팅팬에 얹으며 글 써보아요
부침가루 없어서 밀가루 좀 넣으니 뚱뚱하니해도 잘 부처지던데요
가루차이일까요 팬차이인가
코팅팬에 부치니 모양이 잡혀서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