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 여행 경험이 전무한데 .. 중학생 아이가 11월 독일에 약 1주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단체로 가게 되는데요.
아이 혼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터라 제가 긴장이 되네요.
날씨가 추울 것 같은데, 옷은 어떻게 챙겨줘야 하는지
짐은 어떻게 싸야 하는지
로밍, 여행자 보험 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색은 계속 해보는데, 불안감만 쌓이고 결정장애 엄마는 아무것도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플리즈~~~
단체면 긴장할거 없고
현지날씨 검색해서 다양하게 싸세요
아마 도톰한 겉옷 창바지 안엔 반팔 긴팔 다 필요할거에요
해외여행 준비물 검색하면 쫘악 나와요
출발전 여권 폰 지갑 확인하시고요
보험은 단체로 들거고 로밍은 하면 좋고 호텔에서 와이파이 되니 안하기도 해요
국내 여행은 다니셨겠지요
그때 짐을 싸신 것처럼 짐을 싸실때 독일 날씨와 기간에 맞게 싸시고
오랜 비행이니깐 기내에서 편한옷 입게 하면 되구요
공항에 가면 로밍해주는 카운터 있어요 거기서 하셔도 되시고
아니면 가입한 곳에 연락해서 로밍 신청하셔도 되세요
구글에 여행자 보험 검색하시면 여러 인포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찾아보니 꽤 쌀쌀해요
그때 독일을 가본경험은 없으나 여행경험상 말씀드리면 추울때를 대비하면 스카프( 잘때도 두를수있는 두껍지 않은거), 붙이는핫팩, 슬리퍼(유럽은 없는경우많더라구요)나 수면양말 추천해요. 의외로 효자템이 생강청티백이나 홍삼인데 중학생이니 이건 좀 옵션일거같고. 로밍 보험들은 친구들이나 단체로 할거 같고 먹는건 싸줘도 여럿이라좀 뻘줌할거같아서요, 좋아하는 간식은 물론 싸가구요.
오호!!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께요
어제 독일, 전부 두꺼운 패딩 입고 있어요. 밤되면 많이 추우니까 일단 추위대비하시고.
이심 만원 정도하면 일주일 쓸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트래블카드 준비하셔서 유로환전하시구요
11월말 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보다 한 달 먼저 추위가 오는듯요.
딸이 뮌헨 갔다 어제 왔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추웠대요.
실내는 난방이 되었는지 덥기조차 했대요.
자동로밍은 느리다고 해서 e심으로 신청해서 잘 쓰고 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