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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받고 왔어요

ㅇㅇㅇ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4-10-14 12:49:50

처음 해보는거라 넘 무서웠는데 잠깐 잠들었다 깨니 끝이더군요.

안그래도 82 후기들 읽어보고 갔거든요.

역시 전날에 물먹는게 짜증났고 어지러움까지 생기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계속 화장실가야하는게 더 곤욕이었어요.

IP : 59.17.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1:00 PM (223.38.xxx.58)

    과민성대장염으로 30살에 처음 해봤는데
    예전엔 병원에서 약수통 물통 줬었어요
    약이 너무 역해서 죽으면 죽었지 다시는 못하겠다 싶어서 한참 미루다 최근에 다시 받았는데 세상에
    약이 너무 좋아져서 할만 했어요
    화장실 계속 가고 공복이라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약이 맛?있어져서 다행이었어요

  • 2. ㅇㅇㅇ
    '24.10.14 1:02 PM (59.17.xxx.179)

    약이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먹으면서 이게 무슨 맛이더라? 계속 떠올렸는데 기억못해냈네요.

  • 3. ㅎㅎ
    '24.10.14 1:20 PM (59.5.xxx.102)

    약이 맛있으셨다니..
    저는 쉽다는 원프랩도 맛있지는 않던데요...
    레모네이드맛이긴 하더라구요.

    검사 잘받으셨다니 다행요

  • 4.
    '24.10.14 1:38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약이 맛있나요?
    미원소금설탕맛에 오렌지향이라 욕지기 나오던데요.

  • 5. . .
    '24.10.14 2:02 PM (1.227.xxx.201)

    저도 주말아침 내시경잡아놔서
    새벽까지 약먹는데
    예전에는 그래도 수월하게 먹었는데
    짠맛이 강하못먹겠더라는 것이
    이번에는 못먹겠더라구요
    다음에는 돈더주고서라도 알약으로 시도해봐야겠어요

  • 6. 포카리
    '24.10.14 2:29 PM (175.197.xxx.86)

    타서 먹으면 먹기도 낫고 어지럼이나 한기 느끼는 부작용도 덜하다고 해서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려고요.

  • 7. 원글님은
    '24.10.14 3:42 PM (211.213.xxx.201)

    알약?물약? 뭐 드셨나요?
    저는 물에 타서 마시는게 수월하던데 알약이 최근거라니 어찌할까 고민중이거든요

  • 8. 원글
    '24.10.14 9:52 PM (59.17.xxx.179)

    저는 물로 먹었어요. 물에 타서 먹는 하얀가루요. 달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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