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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중순 포지타노 아말피 날씨

ㅁㅁㅁ 조회수 : 979
작성일 : 2024-10-14 12:48:58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남기는 글이에요

기후앱에서 낮최고 19도라 떠서 겉옷 챙기고 긴팔 입었다가

더워 혼났어요

햇살이 매우 따갑고 해수욕도 많이들 해요

체감온도는 26~27도 되니 반팔이나 여름 원피스가 좋겠어요

미래에 가실 분 참고해 주세요~

아 시타버스로 쏘렌토~포지타노~아말피 왕복했는데

벼랑길 곡예운전 스릴 끝내줘요

기사님 감속 없이 코너 휙휙 돌고 멀미 날 수 있으니

배는 70프로만 채우고 타시길요~

IP : 79.8.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4 12:51 PM (221.145.xxx.192)

    감사합니다. 내년 이 즈음 그쪽에 갈까 하거든요
    포지타노에서 해수욕은 어려울까요?

  • 2. ㅁㅁㅁ
    '24.10.14 12:55 PM (79.8.xxx.158)

    해수욕 완전 가능해요
    한여름 해변 풍경이었다니까요
    대형 비치타올 깔고 썬탠 정말 많이 하고 있었고
    앗, 래쉬가드는 노노 거의 다 비키니 차림~

  • 3. 숙박
    '24.10.14 12:55 PM (118.35.xxx.77)

    숙박하였나요?
    도로만 버스타고 오기는 아까워서요.
    마지막 이태리 여행으로 준비하고있어요.

  • 4. ㅁㅁㅁ
    '24.10.14 12:57 PM (79.8.xxx.158)

    숙소는 쏘렌토로 거점 잡고
    하루는 아말피 코스트, 하루는 카프리
    이렇게 동선 짰어요

  • 5.
    '24.10.14 12:58 PM (106.101.xxx.235)

    가고싶어요.
    언제갈지 모르지만...
    비키니입으려면
    지금부터 다이어트 해야겠습니다.ㅎㅎ
    뱃살이 출렁~~

  • 6. ㅁㅁㅁ
    '24.10.14 1:37 PM (79.8.xxx.158)

    만약 포지타노에 숙소를 구하신다면
    시타버스에 큰 캐리어는 갖고 타기 힘드니 감안하셔아
    입석까지 꽉꽉 채워 타기 때문에
    내 무릎에 올릴 정도의 가방 크기라야

  • 7. ㅎㅎㅎ
    '24.10.14 2:14 PM (112.149.xxx.140)

    아말피
    렌트카 제가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남편이 운전하겠다고 고집 해서
    그냥 맡겨뒀는데
    중간에 차 세우고
    너무 무서워서 더는 못가겠다고
    ㅎㅎㅎㅎ
    제가 간이 더 크다는걸 확인한 계기였어요
    소렌토 호텔 발코니에서
    둘이 와인 마셨던 기억이 새롭네요

  • 8. ㅁㅁㅁ
    '24.10.15 12:58 AM (79.8.xxx.158)

    와 윗님은 베테랑 운전 킹정입니다!!
    그 곡예길을 무사히 운전하시다니
    남편분이 경외의 눈길을 보내셨을 듯~
    저희도 쏘렌토 발코니 있는 2층 방인데
    오늘 카프리 갔다와선 넘 피곤해서 일찌감치 뻗었어요
    내일은 마리노 버스로 마테라로 남진하는 코스라 새벽같이 나서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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