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왜 무시당하는거에요?

Djajajaj 조회수 : 4,767
작성일 : 2024-10-14 12:31:52

아무생각없이 읽은기사에 지역이 인천인거만 나오면 역시 인천, 믿거 인천, 마계인천 

계속 이런말만 나오던데..

인스타릴스 보니까 어떤 여자가 학군 얘기하면서 인천살다가 학군 너무 안좋아서 결국 반포 갔다는둥

자기가 치맛바람 쎈 엄마도 아닌데 인천에 이사온 이후로 애가 맨날 피둥피둥놀려고만 하고

 주변 친구들 비교하면서..내 친구는 다들 공부 안하고 노는데 왜 이렇게 엄마는 공부 타령만 하냐고..

(인천이 그렇게 학구열이 없는 곳인가요..당연히 인천도 인천나름이겠지만요)

 

욕하는 댓글이 대다수지만

인천이니 그럴수있다는 말도 많아요..

인천에서 애 키우려면 공부보다 킥복싱 가르쳐야된다고 

 

여기서 핫한 송도도 그런 수준인거에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있다는데..대체 뭐가 어떻다는건지 

인천쪽 이사가려고 하다가 별 거지같은 댓글들 많아서..

저게 사실일까 싶다가도 

욕세권(?)은 결국 뜨게 돼있다고 ㅋㅋㅋ 어디서 또 봤거든요

욕먹으면 핫플레이스라고 ㅋㅋㅋ

 

근데 인천은 또 생각해보니 요새뿐 아니라 옛날부터 동네북처럼 까였던곳이라

 

그냥 인천에 대해 아무말씀이나 해주세요

IP : 118.235.xxx.7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12:3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는 분 딸이 인천 전교 1등이라고 자랑 ㅅㄷㆍ년 하더니 동ㄱ대 가더군요.

  • 2. 음..
    '24.10.14 12:3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고~여기는 강남3구 , 목동, 마용성 아니면
    다~~사람 살 곳이 아닙니다.

    다~이상한 사람들이 살고, 수준 낮은 사람이 사는 곳일 뿐이거든요.

  • 3. ...
    '24.10.14 12:37 PM (118.235.xxx.157)

    이부망천 이후 그리 된 것 같습니다

  • 4. ...
    '24.10.14 12:37 PM (118.235.xxx.221)

    어부망천이요 ㅎㅎ

  • 5. 왜요
    '24.10.14 12:38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욕하고 싶어 판 까시려구요?ㅎ

  • 6. ...
    '24.10.14 12:38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이부망천인데 송도 청라는 예외라고 하긴해요

  • 7. ...
    '24.10.14 12:39 PM (220.149.xxx.2)

    믿거라고 하는 사람들 어디 사시냐고 되묻고 싶군요. 인천 뿐만 아니라 이 땅 모든 곳이 누군가에게는 고향이고, 현재 사는 곳이고, 자기 직장이 있는 장소지요. 참 무례하면서도 대책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서 정말 괴로워요.

  • 8. .....
    '24.10.14 12:40 PM (118.235.xxx.27)

    인천만 무시하나요.동탄도 무시하고 지방은 더 무시하고
    다름을 인정 못하고 끊임없이 줄세우기하며 폄하하고
    무시해대는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인거 같아요.

  • 9. 울나라는
    '24.10.14 12:41 PM (61.105.xxx.11)

    맞아요 줄세우면서 무시하기
    너무 심해요

  • 10.
    '24.10.14 12:48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게임하며 화면 옆에 창 띄우고 수다 떨 때 인천 흉을 그렇게 본데요.
    인천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 때와는 달리 10대 20대들 사이에선 엄청 나쁜가 봐요.
    그런 소문이 왜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인천 쪽에 놀러도 가지 않으려고 그러더군요.

  • 11. 음님
    '24.10.14 12:50 PM (118.235.xxx.157)

    거기 어느 동네인가요?

  • 12. ㅁㅁ
    '24.10.14 12:55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송도 청라 가보면 서울 변두리보다 사는 환경이나 학군 훨 나아요.
    여기서 맨날 까이는 동탄도 어디애들 질 낮다 욕하는 집 애들보다 아마 관리 잘되고 있을걸요.

  • 13. 근데
    '24.10.14 12:59 PM (39.7.xxx.10)

    인천은 인천이라 욕하고
    안산은 안산이라 욕하고
    안양은 안양이라 욕하고

    뭐 이유가 있겠어요
    그냥 생각없이 하는 욕들이죠

  • 14. rmsep
    '24.10.14 1:03 PM (163.116.xxx.117)

    댓글로 맞춤법 지적하지 말라고는 하던데 그래도 부드럽게 얘기하고 갑니다.
    피둥피둥이 아니라 빈둥빈둥이요..
    피둥피둥은 살쪘을때 쓰는 말 같아요.

  • 15. 제가
    '24.10.14 1:09 PM (211.234.xxx.179) - 삭제된댓글

    여러군데 살아봤는데요.
    다 똑같아요~ 근데 신도시는 집값에 밀려 전세도 밀려온 사람들 자격지심에 본인 거주하는 곳까지 까내려요~
    볼때 여기저기 사람 사는거 똑같고, 문제있는 애들 똑같고, 수준 떨어지는 사람 어딜가나 있는데 본인이 사는 곳에 자부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렇게 나쁘다나쁘다 그래놓고 워너비 상급지로 가면 그때부터 단점은 안보이는거죠
    그게 예전엔 구전이었다면 인제 웹타고 전국구되고요
    송도는 안그랬을까요~ 청라는 안그랬을까요~~

    서울 논현동서 태어나 정릉 살다가 수원 살다 서초살다 인천 사는데요~

    월세 살아도 비싼동네산다는 자부심이 하늘을 찔러요. 근데 제가 볼땐 여기나 저기나 사는거 똑같고 팍팍한 집은 계속 팍팍하고 그렇거든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꼭 지역비하도 하는거같아요
    다들 자기 사는

  • 16.
    '24.10.14 1:10 PM (211.234.xxx.179)

    여러군데 살아봤는데요.
    다 똑같아요~ 근데 신도시는 집값에 밀려 전세도 밀려온 사람들 자격지심에 본인 거주하는 곳까지 까내려요~
    볼때 여기저기 사람 사는거 똑같고, 문제있는 애들 똑같고, 수준 떨어지는 사람 어딜가나 있는데 본인이 사는 곳에 자부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렇게 나쁘다나쁘다 그래놓고 워너비 상급지로 가면 그때부터 단점은 안보이는거죠
    그게 예전엔 구전이었다면 인제 웹타고 전국구되고요
    송도는 안그랬을까요~ 청라는 안그랬을까요~~

    서울 논현동서 태어나 정릉 살다가 수원 살다 서초살다 인천 사는데요~

    월세 살아도 비싼동네산다는 자부심이 하늘을 찔러요. 근데 제가 볼땐 여기나 저기나 사는거 똑같고 팍팍한 집은 계속 팍팍하고 그렇거든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꼭 지역비하도 하는거같아요

  • 17. ㅂㅂㅂ
    '24.10.14 1:11 PM (1.243.xxx.162)

    음님
    어른들이 그러하니 애들도 보고 자랐겠지요
    부끄러운줄 아시길
    이부망천 이후에 후려치기 당하는 느낌?
    사건 사고 기사도 인천이면 꼭 내는 분위기
    인천도 사람 사는곳이에요
    1호선 급행 타면 바로 서울인디 너무 저평가되어있긴하죠

  • 18.
    '24.10.14 1:16 PM (61.74.xxx.175)

    인천 사람들 스스로 인천은 운전이 험하다고 하던데요
    부산도 험하다는 이야기 들었고...
    항구 도시가 쎄다는 이미지가 있는 건지??

  • 19. 여기도
    '24.10.14 1:22 PM (211.234.xxx.122)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 사람들 천지예요. 지방소멸은 곧 국가소멸인데 천만이 그 좁은 땅덩이 구겨살면서 서울공화국 만들고 있고~ 본인이 일조한다는걸 모르는거죠
    그게 무지의 시작이고 좁은 식견의 반증인건데 좀 한심하달까?

  • 20. ...
    '24.10.14 1:24 PM (180.70.xxx.60)

    저도 지나가는 말로 들었는데
    인천은 대기업이 없다네요
    그래서 자영업자 비율이 높고
    장사하는 집들 많아 거친 이미지
    대기업이 없어 고학력자가 다른 도시보다 적다네요
    돈은 잘 벌어 많은데 학벌은 낮은?
    판교나 수원, 동탄쪽은 보통 집 아빠들도 학벌은 인서울은 다 되잖아요

  • 21. 꽃분이
    '24.10.14 1:27 PM (106.101.xxx.147)

    제가 결혼전에 경기도성남시에살았는데 직장이서울이라 서울로출퇴근했었는데 사람들이 성남에어떻게사냐고 무섭지않냐 험하지 않냐고 여행을가도 성남 산다하면 듣는소리였었 습니다 25년전 결혼을 인천사는 사람하고해서인천에 살게 됬는데 그때는 인천 집값이 성남보다비 쌌어요 길도넓고 공원도 많어서 좋드라구요 근데 언제부터인지 인천이 옛날의 성남처럼 안 좋은이미지가 되었네요 집갑도 반대가 되었구요 살아보니 좋던데요 서울 만큼은 아니지만 학군도 제주변은 스카이 인서울 흔하구요 인천에 살아보니 집으로하는 재테크ㅃㅐ면 서울 어지간한 곳보다 낳은것 같습니다 물론 문화혜택은 서울만 못하긴 합니다만 25년살아본결과 살만합니다

  • 22. 항만도시 라서
    '24.10.14 1:2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원래 좀 험한 데다가

    부산과 달리 바로 옆 중국에서
    쉽게 드나들다보니 범죄자니 조폭이니 ..

  • 23. 달라짐
    '24.10.14 1:31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위에 송도 청라 동탄 얘기 나와서요.
    송도 포스코 sk 삼바 셀트리온 등 대기업 많고 청라lg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 직원들 많이 거주함
    동탄은 삼성밭
    옛날 인천 이미지가 항구에다가 구도심 문제학교들 기타 등등 험하고 어둡고 그랬다면 요즘은 많이 달라짐
    동탄은 인근 오산 등 대기업 계속 생김
    사는 수준은 일단 높음
    기질은 모르겠어요

  • 24. ㅇㅇ
    '24.10.14 1:33 PM (61.101.xxx.136)

    송도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텐데요 인천 구도심은 교육적으로 환경이 안좋긴 해요
    인천에서 초등 보내다가 서울 학군지로 전학시켰는데요
    저도 아이도 환경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 많이 했네요

  • 25. 뭐든지
    '24.10.14 1:37 PM (118.220.xxx.122)

    한가지는 혐오를 해야지 적성이 풀리나봐요. 여자라서 혐오 노인이라 혐오 등등 근데 혐오대상의 특징이 있어요. 예를 들어 좋은 대학 안나왔는데 똑똑한척한다. 늙었는데 젊은척한다. 동탄인데 강남처럼 군다.
    자기는 사람들이 정해놓은 급에 맞추려 기어 올라가면서 애쓰고 있거나 포기해서 슬픈데 다른이가 그 급의 질서를 무너트리거나 인정하지않는게 싫은거죠..한마디로 불쌍한..영혼들

  • 26. 윗님
    '24.10.14 1:38 PM (222.235.xxx.135)

    인천 구도심 사시다가 극단적으로 학군지 가니 비교가 두가지이지만 지금현재 인천외에도 그런데 많답니다.

  • 27. 너무한거
    '24.10.14 1:40 PM (222.100.xxx.54)

    아니에요~? 인천보다 못한곳에 사는 열등감이 인천을 후려잡고 패는거겠죠 어떤 지역이든 퍼센트 문제 아니겠어요? 인천은 지방자치가 충분히 되는곳이고 수입, 수출의 보고이며 일자리 풍부해서 열심히만 살면 굶어 죽지 않아요 북한과 가까워서 폭탄은 어떨지 모르지만 핵은 북이랑 가까운데에다가 쏘진 않겠죠 자기들도 피해 볼테니.

    인천 살만해요
    엄한 인천 씹으면서 만족감 느낄 더 열악한 곳의 인간군상들 안타깝네요 강화도는 매번 선거때마다 똥 볼을 차긴 하죠, 보궐선거 어떨지 ....강화도는 인천으로 생각 안하고 섬으로 생각합니다

  • 28. ㅁㅁㅁ
    '24.10.14 1:40 PM (222.100.xxx.51)

    제가 서울 태생인데 경기도서 오래 살다가 최근 인천에 왔는데요
    조금 거칠다는 느낌은 있어요 사람들이. 반면 좀 인간적 냄새는 확 나고요
    (모여 운동해보면서 느낌)
    저는 어디든 내가 있는 곳이 좋다 주의라..인천도 장점이 많아요. 바다/공항도 가깝고

  • 29. 너무한거
    '24.10.14 1:45 PM (222.100.xxx.54)

    원글이가 소인배 마인드로 글 올린거 아시죠~?
    인천 왕따 시켜서 뭐 할려고 이런글 올렸죠? 지역감정 자극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작태인데

  • 30. 노벨상
    '24.10.14 1:47 PM (211.234.xxx.162)

    노벨상 두명이나 배출한 전라도가 어떤 식으로 온오프상 까이고 있는지 알면 그거 다 무슨 소용이나 싶지않으세요?

  • 31. 그래도
    '24.10.14 1:5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뻔한 글에 동조해서 마구 욕하는 댓글 많이 없어서 눈이 깨끗해지네요 ㅎ

  • 32. 그래도
    '24.10.14 1:5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뻔한 글에 동조해서 같이 지역 욕하는 댓글 많이 없어서 눈이 깨끗해지네요 ㅎ

  • 33. 인천
    '24.10.14 1:55 PM (180.53.xxx.92)

    원래부터 인천이 서울하고 애매하게 가까와서 오히려 발전이 없단 느낌이 좀 있고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금 인천은 구도심 청라 송도 좀 이렇게 나뉜 느낌이고요
    원래 구도심인 동인천 신포동 쪽 학교들이 다 송도 쪽으로 옮겨갔어요
    더이상 구도심엔 젊은 사람들이 살 이유가 없어진거죠
    예전엔 번화가였는데 오랜만에 가본 구도심쪽은 건물들도 다 오래되고 참담하더군요
    다른 지방도 그런지 몰라도 서울과 다르게 번화가가 이동하면 기존상권은 죽어버리더라구요
    동인천에서 주안 그담은 지금 신세계백화점 있는곳 송도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만 남으면 더이상 발전은 없는거죠

  • 34.
    '24.10.14 2:12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어느 동네에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인천 이미지가 왜 이러냐는 문의에 제가 본대로 전한 것 뿐입니다.
    아이들이 게임하며 채팅하는게 지역이 어디 있나요? 전국 전 세계, 한국어 하는 아이들이 다 같이 게임하는 것인데. 상황이 이런 부분이 있다고 전할 뿐인데 이런 말도 못하나요?
    그런데 그런 채팅 속에서 뜬금없이 왜 인천이 그런 동네로 입에 오르고 그게 마치 사실인양 돌아 다니니 저도 그게 의문이라는 거죠. 이건 동조하는 말이 아니고 그런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말한 거예요.
    누군가를 야단하기 전에 글 좀 정확히 읽으시길요. 야단 치는게 취미인 분들인가...
    이럴 때는 정말 82 그만 두고 싶어집니다.

  • 35.
    '24.10.14 2:17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인천에 대해서 원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미인이 많은 동네라는 거였습니다.
    동창들은 물론 회사 다니며 만난 여성들 중에 본가가 인천인 경우 대부분 단아한 미인이거나 미모가 뛰어 났거든요. 대구에 미인이 많다는 말은 들었어도 인천이 그렇단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만난 경우는 인천 출신이 그 비중이 높아서 저는 그게 흥미로웠죠.

  • 36. lv7g8o
    '24.10.14 2:22 PM (211.36.xxx.86)

    이유는 모르죠.

    별생각 없음.

  • 37. ㅇㅇ
    '24.10.14 2:38 PM (118.217.xxx.44)

    인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대학은 서울서 나오고 좋은 직업 가진 사람입니다.. 내 고향 인천이 까이는게 너무 맘이 아프네요ㅠ
    제가 보기엔 다른 지역은 이런식으로 까이면 다들 들고 일어나고 집값 떨어진다 어쩐다 난리나는데 인천 사람들은 인천 욕해도 그러려니~~ 하거나 말거나~ 좀 그런 스타일입니다. 사람들이 머랄까 막 상냥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또 장점으로는 가식적이지도 않은 스타일 좀 무덤덤한 스타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암만 욕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다보니 더더욱 만만하게 까이는 대상이 되고 그게 누적되다보니 이미지가 완전 안좋아진듯요ㅠ
    마계 인천 어쩌고 이부망천 했을때 분노하고 다 들고 일어나야 했는데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별 신경 안쓰니 동네북처럼 되는거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조금은 유난 떨어도 되는데요..
    암튼 살아본 경험으로 인천이 위험한 도시도 학구열이 떨어지는 동네도 아닙니다. 무덤덤하고 털털한 사람들이 많은 장점이 많은 도시인데..
    그냥 너무 동네북이 된 고향이 안타까워 써봅니다..

  • 38. ,,,,
    '24.10.14 2:39 PM (1.229.xxx.172)

    인천사람들 반 이상이 충청도 출신이에요.

    그래서 애향심같은 게 없어요.

  • 39. 하이고
    '24.10.14 3:10 PM (211.234.xxx.162)

    인천 인구가 300만이 넘어요~~~반이상이 충청도 출신이라니 이마짚이네요 ㅎㅎㅎ

  • 40.
    '24.10.14 3:17 PM (220.118.xxx.65)

    인천 부천 쪽은 예전부터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서 서울로 입성하기 전 관문같이 거치던 동네에요.
    지금 서울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원래 집이 인천이었던 사람들 진짜 많아요.
    본가 친정이 아직도 인천인 경우도 꽤 많구요.
    근데 좀 탈피하고 싶은 동네라 그런지 애향심은 없어요.
    성남 하남 이쪽은 경상도 사람들 많구요.
    인천이 인구가 많아서 인서울 대학 어느 과를 가도 인천 출신들 많아요.
    근데 항상 느꼈던 게 타 지역 출신들과 달리 좀 출신을 그닥 자랑스러워하지 않아요.
    훨 깡촌 출신들도 누가 고향 물어봄 은근한 자부심같은 거 묻어나올 때가 많은데 인천 애들은 좀 관망자 느낌?? ㅋㅋㅋ

  • 41. ㅁㅁ
    '24.10.14 3:47 PM (211.60.xxx.146)

    여기만 해도 나이 꽤나 먹은 사람들인데도
    글 올리는거 보세요
    믿거라니..철없는 애들이나 쓸 말을 서슴없어요.
    이 좁은 땅에서 뭘 그렇게 이 동네가 어쩌니 저쩌니 평가질인지 ...이런 식이니 애들도 보고 배우는 게 그 수준이구요.
    이게 우리나라 국민수준입니다.
    그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뽑아서 지금 이 모양이구요

  • 42. ...
    '24.10.14 3:55 PM (222.100.xxx.132)

    좁은 땅덩어리 반으로 나뉜것도 모자라
    동서로 나누고 부와 학력으로 나누고
    서열 메기고 참 한심해요.
    다 사람 사는 곳이예요.

  • 43. ㅋㅋ
    '24.10.14 5:07 PM (124.57.xxx.213)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카더라에 휩쓸리는 줏대없는 삶의 증거인거죠 입만 놀리고 책임감은 없는

  • 44. ㅎㅎ
    '24.10.14 6:29 PM (1.229.xxx.172)

    https://www.youtube.com/watch?v=QRN9pB5T0N4

    인천의 1/3이상은 충청도 사람이다.

  • 45. ....
    '24.10.14 6:51 PM (223.38.xxx.118)

    인천 인구가 300만이 넘어요~~~반이상이 충청도 출신이라니 이마짚이네요 ㅎㅎㅎ->뭘 넘겨 짚어요. 인천 사람들 사이에서도 돌고 있는 얘기구만...

  • 46. 인천은
    '24.10.14 7:21 PM (211.60.xxx.146)

    한국전쟁때 북에서 피난 떠나 정착한 사람들과 충청도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터를 잡은 경우가 많아요.
    최근에는 일자리 찾아 올라온 지방민들도 많고
    공항이 생겨서 각지에서 모이는 사람도 많지요.
    예전이나 인천 어쩌고 했지 전국에서 몰려드는 서울하고 구성원이 뭐가 크게 다를까 싶습니다만...

  • 47. ...
    '24.10.14 7:24 PM (118.235.xxx.31)

    인천에 별 감정 없는데
    딱 하나 싫은건
    세종대왕 국제공항이라고 할 수 있었던걸
    굳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고 나간거요

    프랑스의 샤르드골 공항,
    미국의 존에프케네디 공항,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69 중학생 과외 선생님 어떻게 구하시나요 지방광역시에요 3 과외 2024/11/04 498
1642468 판소리 하는사람 특유의 걸걸한게 쉰목소리랑 달라요? 1 목소리 2024/11/04 1,269
1642467 드라마 아들과 딸 명작이네요! 16 아들과딸 2024/11/04 2,682
1642466 자꾸 후회하는 것도 습관이겠죠. 15 습관 2024/11/04 2,301
1642465 집안 목공 공사를 엘리베이터실서 하나요 7 ... 2024/11/04 1,290
1642464 오늘 부고 소식 1 ........ 2024/11/04 2,787
1642463 인천공항 내 저녁 식사는 어디서 하세요? 5 ... 2024/11/04 1,364
1642462 디올백은 부인이 받은거라 무죄라면 7 ㄱㄴ 2024/11/04 1,647
1642461 솔캠도전 2 ㅎㅈ 2024/11/04 359
1642460 혼자 여행은 깊은 독서와 같군요 10 2024/11/04 2,807
1642459 尹 , 연일 최저 비상…용산 "방안 강구 중 기다려 .. 13 머시라 2024/11/04 2,396
1642458 국회의원도 정년제도를 1 ... 2024/11/04 595
1642457 필립 안 커디 "도산의 유산은 훌륭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2 light7.. 2024/11/04 894
1642456 인간은 동물이 맞나봐요. 1 jkl 2024/11/04 1,067
1642455 2007년과 2012년 취업 상황이 많이 달랐나요? ㅇㅇ 2024/11/04 310
1642454 제네시스 하이브리드는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분? 2 ........ 2024/11/04 886
1642453 옛날 사람들은 성경책도 없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을까요 16 2024/11/04 2,110
1642452 아들이 용인 처인구 신병교육대 입소 하는데 근처 맛집 16 훈련병엄마 2024/11/04 1,428
1642451 고3 수능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바쁜가요? 8 ㅇㅇ 2024/11/04 1,573
1642450 지방 사시는 분들 아이 대학교 37 2024/11/04 3,872
1642449 도레도레 무지개생크림케익과 맛 비슷한 곳 아실까요? 3 . . 2024/11/04 620
1642448 이런 정도면 괜찮은걸까요 4 565565.. 2024/11/04 882
1642447 옛날엔 아이들 교육 신경쓰기 힘들었죠? 9 ... 2024/11/04 944
1642446 진미채 9 헤매는나 2024/11/04 1,679
1642445 구조조정 2 대기업 2024/11/04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