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간뇨 낫긴 하나요?

난감 조회수 : 983
작성일 : 2024-10-14 12:26:45

마흔 중반입니다. 

얼마전부터 밤에 소변 땜에 깨는 일이 자주 있어요. 

그동안 게시판 읽은 경험에 의하면

당뇨 등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병원은 가볼건데 어느 병원을 가는 게 좋을까요?

 

원래 자기 전에 액체류 잘 안 마시는데

종종 물이나 탄산수,알코올 등 마시면 당연히 더 심하고 단순히 액체 때문에 방광의 노화로 잦은 야간뇨라면 안 마시면 낫는건지 아님 그래도 병원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IP : 118.235.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14 12:30 PM (114.204.xxx.203)

    내과나 가정의학과요
    전체적인 피 소변 검사 다 해보세요
    깊이 못자도 그래요

  • 2. ..
    '24.10.14 12:46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당뇨면 심각한 수치가 되야 빈뇨 와요
    그전에는 거의 무증상
    비뇨기과 가서 소변 배양검사해도 이상 없다면
    나이들면서 자율신경계 불균형이거나
    방광 주변 근육의 노화 등일 수 있어요
    커피 ,술 끊고 계단 오르기 등 허벅지,하체 근육 운동하시고
    체중 줄이고 신장에 좋은 음식도 자주 드세요

  • 3. ..
    '24.10.14 12:47 PM (223.38.xxx.58)

    당뇨면 심각한 수치가 되야 빈뇨 와요
    그전에는 거의 무증상
    비뇨기과 가서 소변 배양검사해도 이상 없다면
    나이들면서 자율신경계 불균형이거나
    방광 주변 근육의 노화 등일 수 있어요
    커피 ,술 끊고 계단 오르기 등 허벅지,하체 근육 운동하시고
    체중 줄이고 신장에 좋은 음식도 자주 드세요

    초기면 비뇨기과 가서 (굴욕의자 없음)
    한 두달 약물치료 받으세요
    미루다 몇 년 고생하지 마시고

  • 4. DKFL
    '24.10.14 1:04 PM (118.221.xxx.51)

    저 그래서 몇년전에 비뇨기과 다녀왔어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의사샘이 커피, 과일쥬스 등등 파는 음료수 다 끊고 물만 마시라고 하더군요 몇달동안 그렇게 했더니 증상이 사라졌어요

  • 5. 나는나
    '24.10.14 1:48 PM (39.118.xxx.220)

    저도 어느 순간부터 밤에 한 번씩 깼었는데 9시 이후에 수분섭취 안하고 자기 전에 꼭 화장실 가니까 안깨요. 한 번 해보시고 그래도 불편하면 비뇨기과 가세요.

  • 6. 비뇨기과가서
    '24.10.14 2:05 PM (221.142.xxx.120)

    약 처방받아 드세요.
    전 미라벡정 한알 먹는데
    수면의 질이 훨씬 좋아졌어요.

  • 7. ....
    '24.10.14 2: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비뇨기과 진료.
    야간뇨에 먹는 약 있는 듯해요.

  • 8. 우왕
    '24.10.14 3:36 PM (118.235.xxx.185)

    따뜻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고 병원도 가보겠슴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21 압류가 걸린 전세집 어쩌나요? 7 사랑 2024/11/06 2,625
1642020 요즘 유아 영재가 많은 이유 헐 19 ... 2024/11/06 17,274
1642019 트럼프 일론머스크 공통점 15 .. 2024/11/06 5,213
1642018 택배보낼때 박스요 3 ..... 2024/11/06 848
1642017 떨어진 신분증 보면 4 ? 2024/11/06 1,781
1642016 헤어쿠션이라는거 써봤는데. 5 금이 2024/11/06 4,261
1642015 지드래곤 공항영상이라는데 44 2024/11/06 19,742
1642014 전통 찻잔,주전자 3 ··· 2024/11/06 631
1642013 턱 화이트헤드 제거 궁금이 2024/11/06 846
1642012 음악좀 찾아주세요~~! 5 믿슙니다 2024/11/06 481
1642011 나솔 폐지되도 할말없죠 5 2024/11/06 5,904
1642010 지켜야 할 에티켓이 무엇일까요? 19 2024/11/06 3,345
1642009 클렌즈 주스마시는데 방귀 1 .... 2024/11/06 668
1642008 유튜브 시사 방송 주로 뭘 보시나요. 16 .. 2024/11/06 1,957
1642007 내일 두툼한 패딩조끼 입어도 될까요? 8 .. 2024/11/06 3,253
1642006 간단한 이사짐 옮겨주는 앱 어떤게좋아요? 4 이사 2024/11/06 895
1642005 패션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4 50대 2024/11/06 1,801
1642004 남자는 키 작으면 연애 한 번 하기 참 어렵습니다. 15 ㅜㅜ 2024/11/06 4,721
1642003 우리 아버지 나이가 80대중반이신데요 24 ........ 2024/11/06 11,198
1642002 철이 든다는 말 아세요? 2 김상상 2024/11/06 1,860
1642001 소고기 들어가는 국에 한우 불고기감 넣어요 11 2024/11/06 2,555
1642000 검은쌀 보리 현미 백미로 밥 어떻게 하나요? 8 ~~ 2024/11/06 777
1641999 같이 놀 사람 없을때 16 ... 2024/11/06 5,415
1641998 나이 50인데 아직도 모르는 단어가 많네요 5 부끄 2024/11/06 2,897
1641997 동생이랑 원수만도 못한데요. 이래서 외동확정하고 싶어요 15 Df 2024/11/06 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