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해서 피검했더니 간수치가 170이 넘게 나왔어요ㅜ
내과에서는 우루사만 처방하고 지켜보자는데 인터넷 서치해보니 죄다 암쪽으로 글들이 보이네요.
저 괜찮을까요?
아직 아이가 어려요ㅜㅜㅜ
너무 피곤해서 피검했더니 간수치가 170이 넘게 나왔어요ㅜ
내과에서는 우루사만 처방하고 지켜보자는데 인터넷 서치해보니 죄다 암쪽으로 글들이 보이네요.
저 괜찮을까요?
아직 아이가 어려요ㅜㅜㅜ
복용하고 계신 영양제들 있나요.
다 끊고 다시 재보세요.
살 쪘다면 일단 탄수화물 줄이고 소식하세요 수치가 높은데 초음파나 간섬유화 검사하라 안하던가요
우루사 처방 받으면서 여러검사 같이 하고 있어요 개인병원인가요? 왜 지켜보자고만 할까요
한약부터 일체 영양제 먹는 거 없어요.
의사가 우루사부터 한달 먹어보고 다시 검사해보자고만 하네요
초음파상으로 이상징후는 없었고요
네 내과 개인병원입니다.
이 수치가 위험한 건 맞는거죠?
걱정되시면 피검사 여러번 하셔도 되요
먼저 원인이 될만한것 생각해보세요
한약을 먹고 있나
기타 건강보조제 엑기스 류를 먹고 있나
아니면 간에 무리될만한 약종류를 먹고있나
보세요
제가 일전에 간수치가 높게나와서
원글님 처럼 걱정이 심했는데
원인될만한거 조절하고다시검사해보세요
저는 처음 검사했던 병원가기 민망해서
동네 내과중 간전문의 샘이 있어서 거기서 검사했거든요
그리고 혹시 지금다니는 병원이 종합병원이 아니고 동네내과면
내과샘 이력을 보시고 선택하세요
내과 전문의라도 소회기쪽 인지
심혈관쪽 인지 신장내과인지 간을 보시던분인지
알수 있거든요
재검사 했는데 일주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참 그리고 왠만하면 당분간 분기별로 한번씩
혈액검사 자주 받으시는것도 좋겠네요
혈액검사 간수치 보는거 얼마안합니다
기타 건강보조제 먹는 거 전혀 없어요.
내과는 소화기쪽 전문의고요
어린 아이때문에 제일 걱정이고 미안해서 마음이 죽을맛이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의사가 진짜 걱정됐으면 바로 의뢰서 써 줬을 거예요.
병원에서 일하는데 간수치 저 정도 오르는 경우 자주 봐요.
동네 내과샘이 같은 내과라도 본인이 심혈관 쪽이거나
소화계 쪽 이면 그러면 아무래도 같은 내과의사라도
간전문 의사 샘하고는 다릅니다
요즘 병원 많으니 동네내과라도 선생님 전공이나
약력보시고 어떤걸 잘하시던분인가
보시면 좋겠네요
의사도 어떻게 보면 고도의 훈련된 기술자에요
지인 아들이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놀랬대요.
다시 검사했는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손상이 온거라고
했대요.
다시 한번 검사해보세요.
어떤 간수치가 높으신가요
ALT
AST
감마 GTP
ALP
중에
어떤 것이 높은가요
위에 2개면 검사 좀 다시 해봐야 하고요
아래 2가지는 알콜이나 약물 혹은 뼈에 염증이 있으면 수치가 높아져요
한두달 살빼고 운동 하고 재보세요
확 다를수 있어요
비형간염 보균자는 아니신가요?
아니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한달 후쯤 재검사 받아보세요
정확한 수치 리스트는 낼 받아요
말씀하신 위에 두개가 높으면 더 위험하다는 싸인일까요?
비만없고 날씬한편이예요.
비형간염 항체는 있고요
간과 담낭을 잊는 담관에 문제가 있어서
가끔 간수치가 널을 뛰어
우루사 처방 받아서 먹어요.
안티미토콘드리아 항체가 없어서
담관쪽에 문제가 생기는거래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
치료는 안되고,
간경화로 안가도록 보조제로 우루사 먹고,
스트레스 줄이고,
기름진거 덜 먹고 그래요.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해보세요.
피검사로 나오는데,
대부분의 피검사에서 이 항목은 빼놓고 하는듯해요.
한가지만 높게 나온다고 암이라뇨
피곤했다면 좀 쉬어주면 되죠
간암은 어떤 루틴이 있어요
바이러스 간염ㅡ간경화ㅡ간암
급성으로 높았다가 휴식 잘하면 좋아질거에요
다른일로 한 달만에 피검사했는데
다른 수치들은 괜찮은데 갑자기 간수치만 올라서 우루사 처방 받았는데
생전 안하던 운동하고
지방도 좀 많이 먹었어요
의사와 상의해서 낼ct찍기로 했어요.
제발 큰 병이 이니길 바랄뿐입니다.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거든요.
아프니 바로 드는 생각이 내가 아니라 아이네요
간수치 좀 널뛸 때 있습니다. 저도 운동 많이 해서 근육통 심할 때는 수치가 몇 천씩 나오기도 하고요. 그 정도 가지고 당장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치는 아니니 의사 말대로 하세요.
작년 병원에서 간수치가 200가량나와서
스페셜 닥터 만나보라고 정밀 검사하라고
또 3개월 후 다시 와서 검사하라고 난리셨는데
딱히 몸이 나쁘다거나 이상 증후가 없어서
그냥 올해 갔더니 정상이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5577 | 일상배상책임보험 누수 질문이 있어요 3 | 궁금해요 | 2024/10/14 | 1,257 |
1635576 | 장애가 있거나 가난하다고 다 착한사람 18 | ... | 2024/10/14 | 4,670 |
1635575 | 금요일밤에 마신술이 | 호 | 2024/10/14 | 524 |
1635574 | 백반집 오늘의 국은 얼큰 콩나물 국 5 | 와우 | 2024/10/14 | 1,751 |
1635573 | 무인양품 책장은 왜 비싼거죠? 10 | 무인양품 | 2024/10/14 | 3,276 |
1635572 | 옷 잘입는 분들은 진짜 부지런할듯해요 10 | ㅇㅁㅇㅁ | 2024/10/14 | 3,895 |
1635571 | 이번엔 프랑스에서 불탄 테슬라…운전자 등 4명 사망 2 | 링크 | 2024/10/14 | 3,424 |
1635570 | 냥이 음식거부하다 다시 괜찮아진 경우 많나요? 13 | ㅇㅇ | 2024/10/14 | 757 |
1635569 | 구스이불 쓰기전에 세탁하고 쓰는게 좋을까요~? 5 | .. | 2024/10/14 | 1,234 |
1635568 | 사소하게 생활매너가 안좋은 남자..고민입니다 74 | .. | 2024/10/14 | 8,068 |
1635567 | 정녕 쿠팡인가요 8 | ᆢ | 2024/10/14 | 2,469 |
1635566 | 전쟁이 안난다는 확신 뭐죠? 36 | ... | 2024/10/14 | 4,980 |
1635565 | 조직검사 3 | .... | 2024/10/14 | 767 |
1635564 | 직원중 이런애가 있는데요. 6 | 이런사람 | 2024/10/14 | 2,334 |
1635563 | 위고비는 다음 달부터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0 | 다이어트 | 2024/10/14 | 1,312 |
1635562 | 첫 해외 여행 준비 중이요 9 | 독일 | 2024/10/14 | 1,225 |
1635561 | 이를 어째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12 | 이를 어째?.. | 2024/10/14 | 5,421 |
1635560 | 다음 한메일이 안들어가져요? | 무지개 | 2024/10/14 | 691 |
1635559 | 전쟁에 대한 공포 6 | 지니맘 | 2024/10/14 | 1,979 |
1635558 | 검정치마 어떤날 가사 같이 감상해요 4 | 어떤날 | 2024/10/14 | 1,111 |
1635557 |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 6 | 딸 | 2024/10/14 | 1,692 |
1635556 | 우울증 정신과 진료 받으면 취업 불이익 있을까요? 17 | .. | 2024/10/14 | 2,358 |
1635555 | 공지글 올랐기에 4 | 딴길 | 2024/10/14 | 756 |
1635554 | 이 영화 아시는 분 안계시겠죠? 3 | Di | 2024/10/14 | 1,152 |
1635553 | 요즘 이 노래에 꽂혔어요 1 | 현소 | 2024/10/14 |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