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넘은 부모님이 경남에서 단감과수원하세요
그만하시라고해도 적적하고 너무 아깝다고 매일 과수원가셔서 일하세요
지금 단감을 조금씩 따고있는데요 단감을 따서 박스에 포장해 놓으면 농협차가 와서 가지고간데요
10키로 한박스에 박스값이랑 배송료? 뭐 그런거 빼면 만원정도 통장으로 들어온다고하네요
진짜 너무한것같아요 저는 사실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ㅠㅠ
도둑놈들. 근래 사드신분들 얼마에 사드셨나요?
인터넷에서는 찾아보면 그래도 4,5만원하는것같은데.
약을 많이 안쳐서 때깔이 별로라서 그런가
진짜 물도많고 달고 맛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돈만원이 뭔가요 그것도 한박스에..
주말에 촌에 내려가는데 그거 싣고와서 아파트앞에 놔두고 팔면 잡혀갈라나요?
생각해보니 다른것들, 채소나 뭐 요즘 비싸잖아요 이런것들도 다 중간에서 다 해먹는다는 말이 맞
는것같아요
근데 다른곳도 아니고 농민을 위해야되는 농협이 중간에서 저러니까 더 열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