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9시간 거리를 와서 5분 진료 받고 내려 가요
지방민은 아프고 돈 없음 그냥 죽어야지
지방엔 큰병원도 없고
이게 나라냐
왕복 9시간 거리를 와서 5분 진료 받고 내려 가요
지방민은 아프고 돈 없음 그냥 죽어야지
지방엔 큰병원도 없고
이게 나라냐
2달마다 그래요
것도 10시 진료라 늦을까봐
전날 병원앞 호텔 잡아요
세면대 사고로 중상입었던 학생건 보니 큰일이다 싶어요.
거기다 지빙 공보의들까지 수도권 상급병원으로 보냈다하니 지방에서 병원 가기 힘든곳에 사시는 분들은 어떡하나요? ㅜㅜ
우리도 10시 진료라 전날 호텔서 숙박 했어요
에어비앤비가 근처에 없어서 결국 비싼 호텔비 치르고 ...
정말 너무 힘드네요
앞으로도 지방에 큰병원은 힘들죠.
지방민은 서울로 못올라오게 할까봐 그게 걱정일뿐.
왕복 9시간 걸려서 5분만에 할걸 50분간 할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5분만에 할 간단한 치료면 동네에서 했을텐데
간단한건 아니니까 올라오셨겠지요.
저도 늙으면 서울가서 살고 싶네요.
각종 대학병원 있자나요.
지방에도요
윤이랑 박민수랑 김윤이랑
지방민은 지방 보건소에서 진료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돈 많은 사람들은 돈 많이내고 좋은곳에서
지방에도 대학병원 있을텐데 서울까지 오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이제 지방 의료 살린다고 지방에 큰 병원들 지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일단 거기 지원하는 의사들 직원들이 별로 없을거고
(세종에 정부부처 들어와도 공무원들 시골 아닌 세종도 싫다고 서울에서 출퇴근함)
지방 인구 점점 줄어드니 환자도 많지 않을거고
큰 병은 그래도 서울이라며 지방 병원 두고 서울로 가는 환자들 꼭 있을거고
그러면 병원 재정에 구멍이 금방 날테고
곧 적자 병원 세금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존속이 안 될테고.
전국 각 지방에서 지금 서울서 받는 수준의 의료서비스 받으려면
아마 보험료를 5배 정도 내면 될 것 같아요.
수준높은 의사도 엄청나게 늘려야하고 병원도 지어야 하고 적자도 보전해야하구요.
지방민은 서울로 못올라오게 할까봐 그게 걱정일뿐.
2222
앞으로는 그럴것같아요
서울 살고
아산이나 삼성이 20분 거리에 있지만
예약 힘들어서 못가고
큰 병 일 때 마이너 대학병원 가요.
세종시 문체부?고위공무원도
복지부소개로
서울아산으로 올라가잖아요
지방병원 싫다고
지방에 국립암센터 같은걸 세금으로 짓지않는한은.
지방에 큰 병원은 존립불가죠.
환자숫자가 적고
그외 각종 인프라가 서울보다 못한게 사실인데.
공기업도 지방에 발령내면 직원들이 그만두기까지 한데요.
저도 병원갈 때 마다 참,
두시간 대기하고
들어가서는...ㅜㅜ
너무 지쳐서 약타는 일을 동네약국에서 해야지
하고 왔는데 동네약국에서는 안되더라구요.
같은약이 없고, 제 약만은 입고가 어려워서 안되는걸
알고는 근처 대형병원 약국에 일일이 전화해서 겨우 찾아서
겨우 약을 탔네요.
지금 2~3분 진료보러 대학병원가는길이예요.
난치질환이라 산정특례대상자인데요.
몇년전 암수술도 받아 산정특례가 두개ㅜㅜ
5분이면 길죠.
피검사나 딱히 특별한거 없음 1분컷에
처방만 받고옵니다.
큰 병아니면 근처 병원 갑니다
중병은 어쩔수 없이 다녀야 하고요
고생많으셨네요 ㅠ
최신 장비가 갖춰진 대학병원 가려면
6개월 기다려야 겨우 예약이 가능했는데
의료사태까지 났으니 ..
평일 기차 여행 자주 사는데
전화벨 울려 통화하는 거 들으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병원 많이 다니던데..
가만보니 서울로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요
지방 2차나 3차 병원 가려면 버스,마을버스 2,3번 타야 하는데 지방은 배차간격이 늦은 경우 많아
차라리 서울로 다니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평일 기차 여행 자주 가는데
전화벨 울려 통화하는 거 들으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병원 많이 다니던데..
가만보니 서울로 다니는게 낫겠다 싶어요
지방 2차나 3차 병원 가려면 버스,마을버스 2,3번 타야 하는데 지방은 배차간격이 늦은 경우 많아
차라리 서울로 다니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서울로 병원가냐는분?
제딸이 희귀질환이라
지방에 의사가 없어요
저도 집근처 병원 가고 싶어요
지방에 의사가 없으니 어쩔수 없이 갑니다
세종시 문체부?고위공무원도
복지부소개로
서울아산으로 올라가잖아요
지방병원 싫다고
22
하루이틀 일인가요?
새삼 이게 나라냐고요?
간단한 치료면 분점처럼 연계해서 의사들갼 소통해서
지방에서 치료 했으면 좋겠어요
진통제 한알도 같은 약이 지방에 없어요
윗님 하루 이틀이 아니니 하는 말이잖아요
걱정마세요
이제 이정부가 환자가 병원을 선택할수 없게 의료개혁하고 돈도 수십배 내게 할겁니다.
그럼 진료는 길어지겠죠. 종합병원을 갈수 있는 환자 자체가 줄어들테니까요
단계 단계 거쳐서 종합병원까지 가려면 몇달 걸리게끔 잘 개혁하실겁니다. 물론 서울로는 못가겠죠
세종시 문체부?고위공무원도
복지부소개로
서울아산으로 올라가잖아요
지방병원 싫다고
33333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850 | 밤도 살 많이 찌겠죠? 15 | ㄴㄴ | 2024/11/02 | 3,332 |
1641849 | 왜 설대출신중에는 11 | hgfd | 2024/11/02 | 3,514 |
1641848 |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1 | ㅡㅡ | 2024/11/02 | 1,634 |
1641847 | 수면부족이 얼마만큼 해로울까요 8 | === | 2024/11/02 | 2,837 |
1641846 | 요기 롱패딩 종 봐주세요^^ 7 | 모모 | 2024/11/02 | 2,450 |
1641845 | 요즘 감기증세는 어때요? 1 | , | 2024/11/02 | 961 |
1641844 | 이케아 비밀번호 1 | ... | 2024/11/02 | 1,012 |
1641843 | 오늘 2시 생생 집회후기 23 | ㅇㅇ | 2024/11/02 | 4,191 |
1641842 |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45 | …. | 2024/11/02 | 7,848 |
1641841 | 배추 가격 이제 내렸나요?? 8 | ... | 2024/11/02 | 2,415 |
1641840 |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8 | 나 | 2024/11/02 | 2,570 |
1641839 | 갤럭시탭 새상품 샀는데 앱이 깔려있어요 10 | 혹시 | 2024/11/02 | 2,505 |
1641838 |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게 넘 어려워요 8 | 어렵다 | 2024/11/02 | 2,079 |
1641837 | 까마귀는 무지 크네요 15 | 111 | 2024/11/02 | 1,985 |
1641836 | 냉동실에 1년정도 된 낙지가 있는데요 3 | 냉동 | 2024/11/02 | 1,526 |
1641835 | 남 의식한다는 게 벌써 나이가 많은거다 싶네요. 17 | 지나다 | 2024/11/02 | 2,360 |
1641834 | 아이가 고3이라 수능선물들이 들어오는데.. 2 | ........ | 2024/11/02 | 2,409 |
1641833 | 냉장고서 얼은 두부. 살릴 수 있나요? 20 | 에고 | 2024/11/02 | 2,371 |
1641832 | 홍합을 20년만에 산듯 3 | ㅇㅇ | 2024/11/02 | 1,162 |
1641831 | 냉동한지 2주된 해동문어 회로 먹을 수 있나요? 6 | 문어 | 2024/11/02 | 691 |
1641830 | 무채가 미끌거리면 2 | ... | 2024/11/02 | 703 |
1641829 | 경찰추산 한동훈 3만 Vs 오늘 집회 3만 10 | 컥 | 2024/11/02 | 2,941 |
1641828 | 인바디 허리둘레 부정확하죠? 1 | ㅇㅇ | 2024/11/02 | 748 |
1641827 | 중1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22 | ㅁㅁㅁ | 2024/11/02 | 2,688 |
1641826 | 옷은 잘 입는게 유리한거 같아요 63 | 사실 | 2024/11/02 | 24,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