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 십년넘게 배터리교체하면서등 사용하다가 이번엔 에브리봇 쓰리스핀으로 교체해서 4일동안 사용중인데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브라바는 맵핑은 없어도 방안을
청소하다 끝나면 시작점에서 멈춰있던데 에브리봇은 자동청소든 꼼꼼 청소등 며칠동안 돌려봐도
충전이 다할때까지 계속 닦기만 하더라구요 한번도 시작점에 멈춰있는걸 본적이 없어요 중간에 멈추자니 청소안한 구역이 있을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두자니 갔던자리 몇번을 가는지 속은 좀 터지더라구요
그나마 소음이 적어서 우선 두세시간 계속 돌려지는대로 놔두긴 히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에브리봇이 좋긴한데,
맵핑 기능이 없어서
닦은 자리 또 딱고 그래요.
그래도..어제 에브리봇으로 바닥청소하고 난 후
물티슈로 바닥 훔칠 일 있어 보니깐.
먼지하나 없이 잘 닦아놔서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맞아요 맵핑없지만 깨끗해서 저는 여러번 돌려요 충전됨 또 닦기 쉴틈을 안줘요 ㅋㅋ
맞아요. 그런데 무대뽀의 효력을 거기서 느꼈어요.
저는 가사 기기들 돌려놓고 컴에 앉아 일하는 편인데요.
그 로봇은 정말 충실한 자기 반복의 여왕.
eventually(이 표현 밖에 생각 안 남)... 모든 곳이 깨끗해져 있어요.
제가 졌다, 졌어.. 그랬다니까요.
걔를 한 번 믿어 보세요
네 원래 그래요. 걔는 그냥 멍청한데 열심히 닦는 그런 애고,
그냥 한없이 배터리 다할때까지 돌리다 보면 확실히 깨끗해져 있어요
그리고 또 엄청 조용하쟎아요
대견해요 ㅎㅎ
원래 그래요.
안방 침대밑에 들어가서 죽어버려 꺼낸다고 고생했던적도 있어요.
안방은 적당히 돌리고 거실등은 계속 충전해서 돌려요.
그래도 바닥이 뽀송해서 기특하다고 칭찬 열심히 해줍니다.우리집에서 제일 열심히 일하는 애에요.
멍청하지만 정말 조용해서 신경 안쓰고 계속 일시킬수 있는게 큰 장점 같아요..전 신경 안쓰고 있다가 한번씩 리모콘 조종해서 옮겨주기도 해요. 일단 깨끗하게 닦는건 인.정.
그게 흠이죠 아무데서나 멈춤 찾기 힘듬
50분 돌리는 버튼 있어서 방은 50분 돌리고 작은 방은 30분 지나면 꺼내요 그 정도면 거의 다 닦는대요 에브리봇 회사에서 그러더라구요 거실은 거의 2시간동안 2개 돌리고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