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 보는데..

ㅇㅇㅇㅇ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24-10-14 08:51:31

유진이 고종의 비밀자금 문건을 찾아줬잖아요.

그런데 고종의 밀지를 받은 유진의 선교사가 죽임을 당하니..

그거 무마하고자 유진을 죽이려는 충신과 의병..

 

생각하니 넘 가슴아픈 장면이에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백성 하나도 못지키고..

이런데도 일본 좋아라 하는 머저리 누구..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시간 날때마다 밤에 넷플릭스로 정주행 중인데

이제 15회 들어가거든요.

두번은 못보겠어요.

넘 슬프고 가슴아퍼서..

 

IP : 106.101.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8:55 AM (58.234.xxx.222)

    저도 최근에 다시 봤는데 좋았어요.
    김희성 캐릭터 너무 좋았구요.
    이병헌은 진짜 미워 할수 없는 연기력.
    절에서 지붕 위에서 총 겨누는 애기씨 장면은 정말 너무 뭉클하고 감동이고..

  • 2. 가슴 아픈 ㅠㅠ
    '24.10.14 9:13 AM (123.111.xxx.222)

    대사가 너무 아름다와요.
    이병헌과 김태리, 첨엔 삼촌 조카같았는데
    연기로 커버가 되더라구요.
    저도 김희성, 너무 좋고 안타까와요.
    더 글로리보다 이 작품이 더 세계에 알려졌더라면...
    구동매도, 구도히나도...
    안쓰러운 우리 선조들...

  • 3. 하늘에
    '24.10.14 10:04 AM (175.211.xxx.92)

    고종에 대한 미화 빼고는 다 좋죠.
    찍소리 멋하고 나라 가져다 바친 사람인데...
    이완용보다 더 나쁜 사람이구만...

    근데 그 고종 배우도 잘 함.

    하여간 고종 부분 팩트체크하고, 전국민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ㅇㅇ
    '24.10.14 10:27 AM (211.251.xxx.199)

    전국민 두번 보기
    대한민국 학교에서 의무상영
    학생둘에겐 의무 시청 시켜야함

  • 5. 유진
    '24.10.14 10:37 AM (1.240.xxx.21)

    미스터션샤인 같은 뛰어난 드라마릉 앞으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아요.
    보고나서 여운도 오래갔구요.
    그 여운이 가시고 다시 보니 또 다른 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5번을 봤는데도 언젠가 또 볼 것 같아요.

  • 6. 정말
    '24.10.14 11:51 AM (211.211.xxx.124)

    최고드라마죠,
    카타르시스가 되기도해요.
    저도 김희성 역에 반했어요.
    자랑한줄 할게요.변요한 배우 의 아버지랑 저 지인사이에요.

  • 7. 4회차
    '24.10.14 12:38 PM (175.197.xxx.86)

    최근 4회차 시작했는데 첫 회부터 왜 이리 마음이 먹먹한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345 최욱도 진짜 노력했네요 31 ㄱㄴ 2025/01/15 10,589
1673344 약수 옥수 금호동 근처 유방외과 추천 7 ** 2025/01/15 803
1673343 이 기회에 헌법도 재 정비하길 2 ... 2025/01/15 735
1673342 설날 시가에 갈 때 뭐 사가세요? 7 설날 2025/01/15 2,590
1673341 퇴근하는 버스에서 밀린 뉴스보다가 집을 지나침 6 ㅇㅇ 2025/01/15 1,983
1673340 제주 한달살기 중인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7 ... 2025/01/15 2,348
1673339 1년동안 계엄모의할 때 다 쓸어버릴 생각에 윤 얼마나 행복 했을.. 4 명신잡자 2025/01/15 2,260
1673338 이뮨 영양제요 2 ... 2025/01/15 1,314
1673337 김민전의원 제명 청원 29 ㄴㅅ 2025/01/15 2,122
1673336 나혼산에서 키가 했던 간장게조림 해봤어요 6 ㅇㅇ 2025/01/15 4,000
1673335 잇몸치료받았는데 피가나네요 5 잇몸 2025/01/15 1,353
1673334 (mbc)차벽 차량에 키 꽃고 간 경호처 14 ... 2025/01/15 7,616
1673333 정신차리고 보니 경찰.공수처 감사하네요 자랬 쑤아 2025/01/15 1,011
1673332 폐암 진행속도 8 윈윈윈 2025/01/15 3,367
1673331 '법치' 조롱 윤 대통령‥이젠 법의 심판 앞에 1 뉴스데스크헤.. 2025/01/15 1,080
1673330 새벽에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5 모두가 잠든.. 2025/01/15 1,829
1673329 1/1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5 550
1673328 고구마를 특이하게 먹어보았어요~ 왜나면 2025/01/15 1,336
1673327 지금 달 엄청 크고 예뻐요 5 2025/01/15 2,004
1673326 3년 전 윤석열 가장 행복한 때 5 3년 전 2025/01/15 4,262
1673325 시판 떡뽁이 소스 맛있는 것좀 추천해주세요 9 .. 2025/01/15 1,809
1673324 쌀세척볼 추천부탁드려요 3 2025/01/15 656
1673323 편의점 반값택배 잘 아시는 분요 18 ㅇㅇ 2025/01/15 1,583
1673322 요번 달 난방비가 얼마 나왔어요? 9 2025/01/15 3,105
1673321 조국혁신당은 이준석당과 달리 하나로 똘똘 뭉친게 보기좋네요 11 ㅇㅇㅇ 2025/01/15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