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2회 간검진예약이 열시반입니다
아무것도 안먹으려 침대옆 물컵도 치웠습니다
뭘 먹는건 평소에도 열시넘어 시작이라
별 애로 없는데
노화인지 수년전부터 입안이 건조해져 수시로 물 입에 무는
버릇이 있습니다
ㅎㅎ침을 삼키며
으 ㅡㅡㅡ
물 마렵습니다
무심결의 실수를 막기위한 어떤 장치가 필요합니다
년2회 간검진예약이 열시반입니다
아무것도 안먹으려 침대옆 물컵도 치웠습니다
뭘 먹는건 평소에도 열시넘어 시작이라
별 애로 없는데
노화인지 수년전부터 입안이 건조해져 수시로 물 입에 무는
버릇이 있습니다
ㅎㅎ침을 삼키며
으 ㅡㅡㅡ
물 마렵습니다
무심결의 실수를 막기위한 어떤 장치가 필요합니다
투명테잎에 유성매직으로 음식x 붙이고 손등에 붙이기
목장갑을 껴보세요.
ㅎ손 콕콕 발상이 귀여우세요
쇼그란트? 입마른 즘상이 심하면 의심해보세요
오늘 오전까지만 꾹 참으시고 홧팅^^
쇼그랜증후군이네요
마렵다는 표현 별로..
ㅎㅎ윗님은 작은 트집댓글 하나로도 회원자격 잃을수있단
안내글을 안보시는군요
마렵다는
대소변을 누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 넷상에서
무엇을 하고 싶거나 가지고 싶다의 의미를 속되게 표현할 때
마렵다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장 싫은 표현이 뭐냐는 한글날 설문에
자주 손꼽히는 걸 보면 거부감 있는 표현이라는 거죠.
물 따위가 몹시 먹고 싶다, 몹시 바라거나 아쉬워하다,
어떤 것을 간절히 원하다 의 뜻을 가진 목마르다라는 말은
현재 기분을 표현하기에 부족하신 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갈증을 배설과 연결시켜 말하고 싶으셨던 건 아니시죠?
트집은 아니고 이럴 때 다른 더 좋은 표현은 없을까
생각해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