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를 담담히 받아들이려면 ...

ㅇㅇ 조회수 : 7,683
작성일 : 2024-10-14 00:06:03

40대가 되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예쁘다는 소리를 듣게 돼요

진짜건 예의상이건 말이에요

 

일하는곳에선 어떤 분이 6개월 지나서 친해지자

처음 절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하고 

저랑 말한마디 안해본 직원이 저 싱글인줄 알고 소개시켜달라고 ...

아이 학원에서 만난 할머니는 저보고 엄마가 이리 예쁘니 딸을 꼭 낳으라고 하고요

공개수업갈때 꾸미고 갔더니

애들이 저희애보고 너희 엄마 너무 예쁘다고 하더랍니다.

다음날 학교앞에서 아이 기다리는데 같은 반 여자아이들이 지나가다 

절 알아보고 "너무 예쁘세요~~"라며 ...ㅎㅎ 

 

이쁘다는 말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기분이 넘 좋아요.

근데 82에 오면 40대 중반부터 확 시작되는 노화가 온다는 말에

과연 내가 지혜롭게 처진 얼굴 주름살 갱년기 이런걸 잘 받아들일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내가 아무리 꾸미고 차려입어도 다들 관심도 없다면 

그냥 지나가는 할머니 1에 불과하다면 .. ㅎㅎ

나는 과연 아무렇지 않을까? 

흩어져 지나가버릴뿐인 외모에 집착하는것만큼

어리석은건 없다지만 ... 

어쩌면 저는 내면이 보잘것없어서 외모에 신경쓰는지도 모르겠네요 .

엄청 조예가 깊은 분야가 있는것도 아니고 꾸준히 뭐 하나를 파지도 못하는 성격

다 그냥저냥 고만고만해요 

앞으로 외모가 사그라지면...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우울할까봐 요즘 그게 걱정입니다. 별게 다걱정이죠 ...

IP : 180.69.xxx.1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4 12:11 AM (223.39.xxx.223)

    젊은이들에 비하면 많이 늙고 초라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나이대 분들에 비해
    나는 젊어보이고 괜찮다 생각하고 끊임없이 치장을 할겁니다.
    저희 어머님이 그러세요.
    70중반인데 아직도 네일샵에 꾸준히 다니시고
    옷을 그렇게나 사들입니다.

  • 2. 그래도
    '24.10.14 12:11 AM (118.235.xxx.74)

    그 정도 미인이시면
    예쁜 아줌마, 예쁜 할머니로 나이드니까
    걱정 마세요 ~

  • 3. ..
    '24.10.14 12:12 AM (73.195.xxx.124)

    젊었을 때 예쁜 사람은, 늙어도 늘 예쁘다는 소리 듣습니다.
    확실하게 검증된!! ^^ 사실이니 걱정마세요.

  • 4. ..
    '24.10.14 12:1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40대 중에 예쁜거지 20대랑 비교해서 예쁜거 아니잖아요.
    나이 들어도 똑같아요.
    예쁜 50대, 예쁜 60대, 예쁜 70대 되는거죠.

  • 5. ㅇㅇ
    '24.10.14 12:20 AM (180.69.xxx.104)

    저도 왠지 나이들어서도 끊임없이 치장할거같아요 ㅎㅎ
    그래도 완전히 의미없는 일은 아닌거같아요
    꾸미는 일이 저를 기분좋게 만들어주거든요!
    나이에 맞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네요 ...

  • 6. . . .
    '24.10.14 12:21 AM (180.70.xxx.60)

    진짜 예쁜 분 이시라면
    계속 예쁩니다 ㅎㅎ
    제 친구가 미인대회 출신인데
    마흔 후반, 군대간 아들 엄마 이지만
    계속 늘씬하고 예뻐요

    젊은 느낌 으로 예쁜것이 아니구요
    해당 나잇대에서는 계속 탑 입니다

  • 7. 저도
    '24.10.14 12:23 AM (116.120.xxx.19)

    동안에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던 사람인데 50대 되니까 정말 달라요 거울보기가 싫을정도에요
    아직도 50대 아닌거 같다는 말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제 스스로가 자신감이 없어지고 난 이제 늙어가고 있어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돼요

  • 8.
    '24.10.14 12:49 AM (211.234.xxx.14)

    에혀,,,,,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라고 한강씨가 말합니다,

  • 9. 오케이
    '24.10.14 12:49 AM (219.251.xxx.104)

    젊음을 잡기위해
    인위적인 어떤 시술은 하지마세요
    자연스럽게 나이드는거
    그게 젤 아름다워요

  • 10. 오케이
    '24.10.14 12:51 AM (219.251.xxx.104)

    내면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세요
    그리하면 외모도 빛이 납니다

  • 11. ....
    '24.10.14 1:4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예쁘단 말에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예쁜 할머니가 된다고 하지만 주름이 없을 수도 없구요
    50대되니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짐. 40대까진 비슷한 경우였구요.
    서서히 내려놓으세요.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 12. 행복
    '24.10.14 1:42 AM (61.80.xxx.91)

    딸이 42살인데 20대 후반으로 봐요.
    대학때는 중학생인줄 알고요.
    걱정말아요. 예쁘고 동안인 사람은 풋풋하진 않아도
    예쁘게 천천히 나이들더라고요.

  • 13. .....
    '24.10.14 1:43 AM (110.13.xxx.200)

    예쁘단 말에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예쁜 할머니가 된다고 하지만 주름이 없을 수도 없구요
    50대되니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짐. 40대까진 비슷한 경우였구요.
    서서히 내려놓으세요.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나이드니 예쁘단말. 외모에 집착하는게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생각도 함.
    요즘은 가꾸진 하지만 집착하진 않아요.
    특히 타인의 말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합니다.
    깃털같은 가벼운 말에 의미부여금지.

  • 14.
    '24.10.14 2:29 AM (49.236.xxx.96)

    그정도로 미인이면
    예쁜 중년 노년 할매가 될 겁니다
    이렇게 신경을 쓰시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노화의 원인이 되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 15. 그정도
    '24.10.14 3:09 AM (175.199.xxx.36)

    사실 저도 40대까지 예쁘다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50중반들어서니 지인이 저보고 언니 몇년전에 처음 봤을때
    참 예뻤는데 하더라구요
    그지인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사람도 그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그 미모가 사라졌다는 말이잖아요
    심지어 딸 고등학생때 참관수업 갔을때도 반아이가 저보고
    예쁘다고 했다는데 그때가 10년전 ㅎㅎ
    제가 직장생활에 찌들려 꾸미지도 않고 피부도 방치하니
    뭐 세월에는 장사 없던데 원글님은 깜째 놀랄 외모면 뭐
    저랑은 다르겠죠

  • 16. ^^
    '24.10.14 3:20 AM (125.178.xxx.170)

    그 정도 미모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피부 시술 자주 해서
    부작용 생기게 하지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매만 잘 가꾸세요.

  • 17. ..
    '24.10.14 3:49 AM (58.148.xxx.217)

    예쁘단 말에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예쁜 할머니가 된다고 하지만 주름이 없을 수도 없구요
    50대되니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짐. 40대까진 비슷한 경우였구요.
    서서히 내려놓으세요. 집착하지 않으면 됩니다.
    나이드니 예쁘단말. 외모에 집착하는게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생각도 함.
    요즘은 가꾸진 하지만 집착하진 않아요.
    특히 타인의 말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합니다.
    깃털같은 가벼운 말에 의미부여금지.

    참고할께요 그리고 저도 한강 작가가 멋있었어요
    살안찌고 탐욕부리지 않고 처지는 눈꺼풀에도 집착하지 않고
    내면을 가꾸어나가고 싶어요

  • 18. ㅁㅅㅌ
    '24.10.14 4:12 AM (171.98.xxx.231)

    나이 들고 보니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 젊으셨을때 엄청 예쁘셨겠어요
    알던사람들은 저에게 예전과 그대로야 라고 말하고...
    저도 과거 예쁘다는 말 꽤 많이 듣고 살았거든요
    저 역시 아직도 앞으로 나이드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하면서 보내긴 해요

  • 19. 아니
    '24.10.14 5:15 AM (130.25.xxx.210)

    댓글들이 다 천사들 ㅋㅋㅋ
    갑자기 이러니 좋다기보다 진실성이 없네요
    못된 댓글은 별로지만 쓴소리 댓글마저 사라지는건 싫어요
    82에 안 이쁜 사람 어딨다고 ㅋ 인증 없이는 안 믿어

    이정도 댓글은 나와져야 자연 스러울텐데 ㅋㅋ

  • 20. 저도
    '24.10.14 5:31 AM (175.199.xxx.36)

    살아보니 정말 심성이곱고 말예쁘게 하는 분들보면 50중반이라도 온화해보이고 인상이 너무 좋아서 예뻐보입니다
    저는 짜증내고 성질만 내니 얼굴도 못나지구요
    예쁘다 미인이다 소리 듣고 살아왔지만 내면도 그만큼 깊어져야 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소리듣고 자기얼굴 프라이드 가지고 더 가꾸고 시술하고
    유지하는 분도 있고 저같이 만사 귀찮고 별 의미없다 생각하면 예전미모 유지못하고 그런거죠
    참고로 시술은 한번도 안했네요
    하도 주위에서 많이 하고 안한 절 이상하게 생각해서 해볼까 생각도 합니다

  • 21.
    '24.10.14 5:59 AM (180.70.xxx.42)

    글 보아하니 정말 예쁘신 것 같은데 오히려 예쁜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시술을 더 많이 하 많이 하더라고요.
    예쁜 사람들이 늙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더 힘들겠죠.
    연예인들 보세요. 원글님도 조만간 시술 깨나 할 것 같은 느낌ㅎㅎ

  • 22. ㅇㅇ
    '24.10.14 6:46 AM (58.234.xxx.21)

    어떤 여자 유튜버와 남자 의사 유튜버 생각나네요
    여자는 지금 모습은 좀 쎄보이고 이쁘단 생각은 안들었고
    남자 의사는 마른 멸치같고 밭메다 온 농부 같았는데
    둘다 어쩌다2~30대 과거의 모습을 보게됐는데
    여자는 넘 상큼한 미인형
    남자의사는 한번쯤 오~하고 돌아봤을 만한 세련된 훈남이었던데 머리숱이 줄어드니 완전 다른 느낌
    지금 평범해진 많은 5~60대들도 한때는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었겠지 싶은 생각이 문득
    노화란 참 서글픈듯
    근데 그런 와중에도 계속 이쁜 사람은 또 있긴 있어요

  • 23. 젊어서
    '24.10.14 6:52 AM (118.235.xxx.71)

    이쁘다 소리 들은 사람들은 노화로 변해가는 모습에 적응이 안돼서 그게 심해지면 성괴되는거죠.
    이뻤어도 노화가 천천히 오는사람 급격히 오는 사람 다 다른거 같아요. 일찍 자고 마인드 컨트롤 잘하는게 노화를 조금이라도 지연 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4. ....
    '24.10.14 7:17 AM (39.7.xxx.134)

    님 비교대상이 20 30대여서는 안돼요.
    그런 사람들은 본인은 티 안낸다고 해도
    조금 오래 두고 보면 다 티가 나요.
    젊음과 맞설려고 하는건 그 자체로 추한거예요.
    비슷한 나이에서 이쁜것으로 만족하시면
    괴로울건 없죠.
    그건 님 관뚜껑 닫힐때까지 쭉 비슷한 나이보다는
    이쁠거예요.

  • 25. ㅎㅎ
    '24.10.14 7:54 AM (106.101.xxx.91)

    정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젊으셨을 때 예뻤을 거 같아요 ㅋㅋㅋ
    진짜 짜증

  • 26. 에요
    '24.10.14 8:10 AM (15.204.xxx.248)

    저도 젊을 때 길거리 캐스팅도 당해보고 길을 가면 쳐다보는 시선도 즐기기도 하고
    애들 키우면서 학부모며 선생님들한테도 예쁘고 우아하다는 소리 참 많이 들은 사람입니다만 어려운 경제상황과 사는게 힘들어 내 한몸 가꾸는게 별게 아닌게 돼버리니 평범했던 사람보다 못해졌어요.
    지금은 기골장대한 도수 높은 안경 낀 할머니의 모습만 남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다른 사람들보다 제일 예쁘다는 우리 딸의 위로로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에요.^^
    나이 들어보니 외모보다는 분위기가 오래 남는다는걸 알게되니 이제는 단정하고 고상한 노년이 돼 보려고 노력하려구요.

  • 27. ㅜㅜ
    '24.10.14 8:19 AM (175.194.xxx.58)

    수태부터 무덤까지의 과정을 다룬 인간발달 과목을 1년간 수강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때그때 마다 치뤄야할 희노애락을 겪으며,
    무덤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해요., 늙어가는 거울 속의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것.
    그래도 젊음은 부러운 것..
    40대면 한창 예쁠때이니 과거의 '나'와 비교하지 말고 멋있게 살아요.

  • 28. 와와
    '24.10.14 9:22 AM (211.58.xxx.161)

    이쁘긴엄청이쁘신가보네요
    이쁜분들은 늙어도 이쁘더라고요
    걍 동급최강을 목표로하세요 ㅋㅋ
    이영애같은 여자는 20대도 발라먹던데 그건 이영애라 그런거고
    보통은 20대못난이보다도 안이쁘죠 늙으면
    걍 내나이대에선 내가 상위권이면 만족하세요

  • 29. ㅎㅎ
    '24.10.14 9:48 AM (211.234.xxx.76)

    저도 비슷한데
    저 보단 좀어리신가봐요
    요새 시술 알아보고 있긴한데
    너무 인공미는 또 싫어서 ㅎㅎ
    제가 추구하는건 자연미라서 시술도 두렵고 최대한 자연스런 시술 찾아보곤 있습니다.

  • 30. ㅇㅇㅇ
    '24.10.14 9:52 A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인스타 쇼츠보면 나이든 이쁜분들 많던데 부럽습니다 ㅠㅠ
    ㅡ이런분들은 주로 딸들이 엄마를 많이 올리더라구요ㅡ
    어쨓든 이런분들이 시술?수술? 안하고 예쁜분들이 정말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사실

    본인들이 주로 올리는 나이 있는 예쁜?분들은
    손댄 티가 너무 많이 나서리
    그러나 이분들의 자기관리 ㅡ특히 운동ㅡ은 존경스럽습니다

  • 31. 받아들이기
    '24.10.14 10:54 AM (116.32.xxx.155)

    나이드니 예쁘단말. 외모에 집착하는게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생각도 함22

  • 32. 곧환갑
    '24.10.14 12:55 PM (210.222.xxx.94)

    40대까지는 집밖에 나가면
    거의 항상 들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보게되면
    거의 100퍼
    내일 모레 환갑인데
    지난주 결혼식에서 낯선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아무도 미인이라고 안해줘서ㅜㅜ
    이제 외모부심 할 나이가 아니라
    건강부심 할 나이가 됐구나 싶어요

  • 33. . .
    '24.10.14 3:06 PM (180.70.xxx.203)

    살찌지않고 아프지않고 건강하면 돼요

  • 34. ......
    '24.10.14 4:00 PM (211.46.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53인데 오히려 아직 4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말이 좀 무서워요.
    몇 년 뒤면 팍 늙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
    어딜 가나 미인이라는 소릴 듣는 편이지만 그래봤자 50넘은 사람이 그 미모 언제까지 가겠어요.
    나중에 뒤에서 젊었을 때는 이뻤는데 저사람도 나이드는구나 하겠죠.
    내려놔야죠. 아직은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670 사복 실습 겨우 끝냈는데요..... 5 50 중반 2024/10/15 1,862
1635669 오늘같이 흐린 날씨에도 걷기운동하실때 선크림 바르시나요? 5 .. 2024/10/15 1,383
1635668 롱 치마에 외투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7 옷차림 2024/10/15 1,972
1635667 하니요, 진짜 "무시해" 한마디때문에 국감 가.. 29 ddd 2024/10/15 5,553
1635666 동생이혼 물어볼께요... 3 이혼소송 2024/10/15 3,170
1635665 가보시굽롱부츠 유행 돌아올까요? 7 허하 2024/10/15 943
1635664 인명전화번호부 찾아본 사연 리아 2024/10/15 550
1635663 우리 오빠는 4 오빠 2024/10/15 2,022
1635662 빨래할 때 혹시 옷들 뒤집어서 혹시 세탁하는 분 계신가요? 14 빨래 2024/10/15 3,241
1635661 변했네 변했어, 단식하고 나니까 입맛이~ 3 ㅇㅇ 2024/10/15 1,895
1635660 밖에서 메뉴 시켰는데 없어서 황당한거 골라주세요 6 다음에 2024/10/15 1,507
1635659 글은 지웠어요 11 살짝 2024/10/15 2,813
1635658 세금 신고 어렵네요........ 2 ㅜㅜ 2024/10/15 1,262
1635657 재생크림 어떤것 바르세요? 10 ... 2024/10/15 2,173
1635656 모든 수험생 화이팅! 1 고3 2024/10/15 646
1635655 흑백요리사 시즌2확정이네요. 무한요리지옥을 29 ㅇㅇ 2024/10/15 4,767
1635654 안매운 삭힌고추 찾아요 4 반찬 2024/10/15 1,023
1635653 매일매일 하교후 노는 아이 16 .. 2024/10/15 1,989
1635652 이준석 "'오빠'는 당선때도 철없었다" 12 중앙참전 ㅋ.. 2024/10/15 4,648
1635651 어지럽고 토하는 증상..이석증은 아니라는데 20 ... 2024/10/15 2,050
1635650 당근에 한강책 10만원 7 ........ 2024/10/15 1,933
1635649 제주도 50대 혼여 숙소 추천해주세요. 19 .. 2024/10/15 2,274
1635648 목이 고장난 선풍기 7 ... 2024/10/15 1,030
1635647 이십대 후반 아들 비지니스 캐쥬얼 추천 부탁드려요~ 4 까밀라 2024/10/15 841
1635646 서촌에 오시면 공짜 공공한옥 구경가세요 (한강작가님 책방보시고).. 10 노벨상추카 2024/10/15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