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아래 분당 1기 신도시에있는 청솔중학교
폐교된다합니다
1학년 19명
2학년 9명
3학년 15명
총 43명
https://youtu.be/CppsIHypOZ8?feature=shared
임대단지의 비인기
폐교되면 그 부지는 어떻게 되나요?
1기신도시문제가 아니라 임대아파트 문제로 접근해야되요
1기신도시 문제가 아니에요
임대 아니라도 그쪽에 애들이 줄고있는건 사실이에요.
분당 자체가 노후화된 지역이고 집값때문에 신혼부부보단
예전에 입주한 노인들이 더 많이 살거든요
안그래도 교육열 높은 분당인데
- 임대 아파트 학군이라서, 학부모들이 저 학교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점
- 영구 임대아파트는 영원히 이사를 안(못)가서, 애들 다 크면 끝이고, 신규 학령 인구 유입이 안된다는 점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817555
임대라 그렇다니 씁쓸하네요
영구임대 수십년이면 그 아파트에는 학교 갈 애 없어요.
노인만 남음.
안그래도 교육열 높은 분당인데
- 임대 아파트 학군이라서, 학부모들이 저 학교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점
- 영구 임대아파트는 영원히 이사를 안(못)가서, 애들 다 크면 끝이고, 신규 학령 인구 유입이 안된다는 점 22222
비선호 학교에요ㅠㅠ
저 중학교 옆에 새 아파트 단지가 생겨 인원이 좀 채워질 줄 알았는데
옆 중학교로 보내고
근처 단지 3곳 학생들도
모두 옆 중학교를 선호해서 그쪽으로 가요.
비싼 마곡 단지도 임대 엄청 섞였던데 비슷하게 갈까요? 궁금해요.
씁쓸한 문제가 아니라 이건 영구임대라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 입주했던 사람들이 계속 영원히(?) 살라고 만든게 영구임대잖아요. 그사람들이 특별한 일 없는한 계속 사는데 아이들은 이미 다 어른이 됐겠죠. 학령기 아이들이 없는 아파트옆 학교인데...
영구 임대면 그럴만 하겠어요
분당이 도대체 왜???하고 의아했는데
영구임대아파트 학군이라서 그런거면 이해가 되네요. 거주자가 변하지 않아 새로운 학령기 학생이 더이상 유입이 안되니는거니까요..
영구임대라 그렇군요.
기사나 뉴스도 그저 헤드라인만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습니다.
중고등학교는 선택의 여지없이 배정 아닌가요?
어떻게 비선호라고 안갈수가 있어요?
거리가 거의 엇비슷하면
선택할수 있어요
위에 언급한 단지들은
두 학교의 거리가 거의 비슷합니다
거기 배정되는 동네에 학령기 애들이 안사는 거죠.
중등에 다른 동네 이사가버리고
저희 아이 나온 학교네요
타지역에서 전학 갔었는데
비인기 학교라 티오가 여기 밖에 없어
선택의 여지없이 갈 수 밖에 없었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많았거든요
민사고 간 아이도 있고 저희 아이도 외고에 스카이 갔고
좋은 대학 간 아이들도 많았는데 폐교라니 너무 놀랍네요
볼때는 여러 측면에서 봐야 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아 선택이 가능한거군요
그럼 애들수에 비해서 학교가 많은거였네요
임대아파트 많은곳은 점점 그렇게 되겠어요
올해 신입생이 4반으로 줄었대요.
4학년이 9반인데
몇년사이에 아이들이
드라마틱하게 줄었어요.
분당에 어린 아이들이 줄고 있는 건 확실해요.
서울도 작년인가 도봉줌학교 폐교되었어요.
서울 맨끝
분당은 원래 초 1때는 반 적다가 고학년 되면 많아져요
초저까지는 비학군지 살다가 중학교 입학즈음 전입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저학년 때는 3반이나 4반 좀 많은 곳은 5반
고학년 때 되면 7반이나 8반 9반까지 늘어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