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혼자 있다가…'논란 후 첫 국대' 안세영, 의아함 남긴 시간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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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복귀 대회가 전국체전이라서 며칠 전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죠. 팬들도 경기장에 가득했다고 하고.
그런데 결승전에 갑자기 결장해서 의아했었고 소속팀 삼성생명 길영아 감독이 무릎 보호 및 덴마크 오픈 출전 준비차 먼저 용인 훈련센터로 이동해서 결장한다고 했었는데 (다른 국대 선수들 중 결승전 진출자들은 모두 경기 참석 후 덴마크 오픈 참석차 출국) 오늘 오전에 뜬 인천공항 출국 기사를 보니 분위기가 좀 석연치 않네요. 같은 시각에 집합해서 안세영 제외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국 수속 후 들어갔는데 같은 항공편 타는 사람 중 안세영만 수속 마감 시각 직전까지 바깥에서 굳이 대기했다가 따로 들어가는게..
그나저나 올림픽 끝나고 대부분의 종목이 국대 감독, 코치진 새로 선임하려고 구인공고 냈던데 배트민턴은 아직도 김학균 감독 담당이네요. 여러모로 불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