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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믿어준다는 것

ㅇㅇ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24-10-13 19:24:32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는 사람 볼까봐 댓글만 남깁니다

IP : 125.179.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3 7:28 PM (219.241.xxx.152)

    자식은 도를 닦는 존재같아요
    어려운 자식일수록 나를 더 성인 되게 하려는 건지

    근데요
    믿어도 안 믿어도 똑같아요
    믿으면 정서적으로 좋타니 그래서 믿는거죠
    안 믿으면 능력도 없는데 자존감까지 바닥치게 할 수 없으시

  • 2. ㅇㅇ
    '24.10.13 7:30 PM (125.179.xxx.132)

    믿어도 안 믿어도 똑같아요
    믿으면 정서적으로 좋타니 그래서 믿는거죠
    안 믿으면 능력도 없는데 자존감까지 바닥치게 할 수 없으시

    그렇군요..
    그렇겠어요 ㅜㅜ

  • 3. ...
    '24.10.13 7:34 PM (211.224.xxx.160)

    아이를 믿는 다는 것은 ,

    아이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부모로서 한 인간으로서 내 삶을 내 생을 묵묵히 성실히 살아갈 거라는 걸 믿는다는 말이더군요.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 말이지만
    속 썩이는 이 자식이 만약 중병이 들어 병상에 누워있다면 지금 이 상황 (게임중독,반대하는 이성과 결혼을 하겠다거나 )이라도 감사하지 않겠느냐 ..

    이런 마음이면 ,자식에게도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지..두고 보게 되더라구요.
    잘 살든 못살든, 본인 인생입니다.

    요샌 양육 기간이 길어져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부모책임으로 보지만,
    이제 원글님의 삶을 충실히 살 생각을 하세요.
    자식인생은 자식이 책임져야 합니다.

  • 4. ㅇㅇ
    '24.10.13 7:44 PM (125.179.xxx.132)

    ㅎㅎ 맞습니다
    나도 내인생이나 잘살자. 가 아이 학교나온후
    제 화두였어요
    덕분에 직장도 들어가고
    주5일만 공부하는 아이와 주말엔 영화실컷 보고
    놀았구요
    그런데 참 이렇게까지 하나 싶은 마음이 드는건
    제가 아직 내려놓을게 더 있는거겠지요
    한번이라도 그게 어떤 목표든, 뜨겁게 노력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이런 욕심도 버려야겠지요

  • 5.
    '24.10.13 7:49 PM (219.241.xxx.152)

    자식나면 뜨겁게 노력하거나
    배고프면 뜨겁게 노력하거나
    자기가 너무 하고 싶은게 있으면 뜨겁게 노력하거나
    그런것 아니에요?

    전 뜨겁게 노력햔게 없는데
    연년생 남매 키우며 뜨겁게 노력했어요
    다행히 애들도 잘 자라 주었고

    꼭 그게 공부는 아닐지도
    부모야 공부이길 원하겠지만

  • 6. ㅇㅇ
    '24.10.13 7:54 PM (125.179.xxx.132)

    저도 공부가 아니어도 되는데..
    학교 그만둘때도 미술하라 했구요
    학원다니며 경쟁할 자신 없다고 자긴 공부가 맞다더니
    공부하는척만 하고 ...주말에도 한시간이라도 공부하면 갖은 생색은 다 내는게 안타까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 7.
    '24.10.13 8:02 PM (219.241.xxx.152)

    저도 답은 아니지만

    그쪽으로는 재능이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운동 신경이 없으면 노력해도 안 되니 하기 싫어지는 것처럼
    저도 같은 고등엄마라 무슨 심정인지 알아요

    근데 나 있을때라도 맘껏 투정 부려라
    나 있을때 좌충우돌 해라
    나 없으면 누가 받아주겠니 생각하며 받아주어요
    그 사랑으로라도 나 힘 없거나 죽으면 살으라고
    제가 나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위에 썼듯이 그래도 저래도 자기가 깨치기 전에 안 바껴요
    혼내면 더 언나갈수 있고
    큰그릇 되려고 돌아간다 생각하시고
    믿어주세요

    그 믿음 하나로 힘든 세월 이기는 힘이 될수도 있으니

  • 8. 회피하는것
    '24.10.13 8:06 PM (222.100.xxx.51)

    같아도 그걸 몰아세울수도 없고..
    그냥 아이 방황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우리 딸도 공부 하기 싫어서(심증상) 연극영화 기웃대다가
    다 낙방하고....문과대 갔어요.
    자기 선택의 결과를 자기가 보는 수밖에...
    그래도 연영과 준비하며 즐겁게 다닌 것 같더라고요-.- 그게 남은 거죠...

  • 9. 믿는다는것
    '24.10.13 8:06 PM (211.186.xxx.59)

    저는 아이의 성품을 믿었어요 어릴때 보여준 아이의 행동과 말 그리고 남편과 내모습등을 보고요 그래서인지 주위환경이 극악이었어도 네가 지금 좌절하며 긋는 한계보다 더 좋은 미래가 있을거라며 용기내라고 응원하고 안타까워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뭘 잘하는지 천천히 시간을 들여 탐색해보고 열심히 하니까 순식간에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가버리더라고요 원하던 일을 하며 자신감에 차서 자랑하길래 엄만 널 믿었다 라고 다시 말해줬죠 사회성부분은 저도 아직은 못미더운데 조금씩 도움주면 나아지겠죠 아무튼 아이가 자기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발견하도록 응원해주고 잘될거라고 믿어주는게 아이에겐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0. ㅇㅇ
    '24.10.13 8:20 PM (125.179.xxx.1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타까운것은...
    차라리 좌절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그건 솔직한 거니까요
    자꾸 자기와 부모를 기만하는 모습만 보는거 같아요
    그게 제일 속상해요

  • 11. ...
    '24.10.13 8:28 PM (124.195.xxx.77)

    제 아들 성향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회피형 나르시스트였어요..

  • 12. 자잘한거에
    '24.10.13 9:17 PM (211.186.xxx.59)

    조바심이 들수밖에 없는 엄마에겐 고통의 기간이 고등무렵인것 같아요 마음이 유독 힘든시기긴 해요 하지만 대학 가는순간 아이도 엄마도 시야 넓어집니다 배포도 커지고요 마음도 안힘들어져요 아이에게 불안한 마음 쏟지않게 조심하시고 힘내시길요 아이도 화이팅입니다

  • 13. ㅇㅇ
    '24.10.13 9:27 PM (125.179.xxx.132)

    감사합니다
    제가 불안증이 있어 아이를 더 못믿는것도 있나봐요
    댓글들 자꾸 읽으며 새겨볼게요
    불안함 아이에게 쏟지않도록 조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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