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 하나였어요.
처음엔 잘 넘어가는 듯 하다가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걸렸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왜 추천작이 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소설을 아직 읽을 자신이 없는 저는 한사람의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변질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바야흐로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 하나였어요.
처음엔 잘 넘어가는 듯 하다가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걸렸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왜 추천작이 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소설을 아직 읽을 자신이 없는 저는 한사람의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변질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바야흐로 책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 책 진짜 좋았어요. 적으신 대로 초반부터 엥? 뭐지?헷갈리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흐름 확 바뀌고 역시!!하게 되었던.
정말 좋은 책이지요
첨엔 이 책의 정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소설인지 과학서적인지 전기인지.....
암튼 정말 독특한 책이었어요. 교훈도 많이 얻게되는.
무신론자 아버지의 철학같은게 속이 다 시원했어요
저런 아버지밑에 자라도 힘든건 힘든거구나 했고..
아부지왈
의미는 없어!"
"의미는 없어. 신도 없어. 어떤 식으로든 너를 지켜보거나 보살펴주는 신적인 존재는 없어. 내세도, 운명도, 어떤 계획도 없어. 그리고 그런 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믿지 마라.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이 모든 게 아무 의미도 없고 자신도 의미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감정에 맞서 자신을 달래기 위해 상상해낸 것일 뿐이니가. 진실은 이 모든 것도, 너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란다."
"너한테는 네가 아무리 특별하게 느껴지더라도 너는 한 마리 개미와 전혀 다를 게 없다는 걸. 좀 더 클 수는 있겠지만 더 중요하지는 않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5363 | 한동훈이 김건희와 선 긋기 한다면 8 | 1111 | 2024/10/13 | 1,966 |
1635362 | 분당 1기신도기 청솔중학교 폐교 16 | 천당아래분당.. | 2024/10/13 | 4,235 |
1635361 | 암일지도 모르는데 왜이리 덤덤할까요 12 | 이클립스 | 2024/10/13 | 3,874 |
1635360 | 지저분한질문)큰일보고 나서요 7 | 향기 | 2024/10/13 | 1,071 |
1635359 | 배드민턴 안세영 혼자만 남았다가 출국했네요 2 | .. | 2024/10/13 | 4,895 |
1635358 | 고릴라 표정 좀 보세요. 7 | 고릴라 | 2024/10/13 | 1,717 |
1635357 | 남편이 추억의 팝송을 계속 듣고 봅니다 9 | 힘드네요 | 2024/10/13 | 1,753 |
1635356 | 삼계탕 고기는 그냥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죠? 닭죽말고요. 8 | wii | 2024/10/13 | 680 |
1635355 | 오늘 낮에 광화문 교보문고 갔어요 | 레이디 | 2024/10/13 | 2,030 |
1635354 | 강동원 잘 생겼네요.스포 4 | 샤 | 2024/10/13 | 2,273 |
1635353 | 아이 돌봄 알바 중입니다 8 | 아이돌보는.. | 2024/10/13 | 3,216 |
1635352 | 73년 친구들 운동 얘기공유해봅시다 7 | 소띠당 | 2024/10/13 | 2,234 |
1635351 | 지금 kbs1에서 노벨상 수상 다큐하네요 3 | matin | 2024/10/13 | 1,651 |
1635350 | 토마토가 너무 비싸서... 7 | @@ | 2024/10/13 | 2,972 |
1635349 | 엄마랑 만보 2 | .. | 2024/10/13 | 1,127 |
1635348 |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수상하려면 블랙리스트가 되야하나봅니다 6 | 앞으로 | 2024/10/13 | 1,264 |
1635347 | 아이가 예중 입시에 떨어졌어요. 26 | 아이고 | 2024/10/13 | 4,658 |
1635346 | 아마존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한가요? 3 | 질문 | 2024/10/13 | 415 |
1635345 | 자식을 믿어준다는 것 13 | ㅇㅇ | 2024/10/13 | 3,379 |
1635344 | 일이 꼬여도 너무 꼬이면 삼재인가요ㅠ | ㅇㅇ | 2024/10/13 | 850 |
1635343 | 노벨문학상 처럼 그렇게,,, 10 | 기다리자 | 2024/10/13 | 2,177 |
1635342 | 엄마가 돈을 보내주셨어요 15 | ㅇㅇ | 2024/10/13 | 7,702 |
1635341 | 존 바에즈 4 | 벨 | 2024/10/13 | 829 |
1635340 | 한강작가 노벨상 예언한 김현아 작가 5 | 음메 | 2024/10/13 | 3,152 |
1635339 | 시나노골드라는 사과를 처음 주문해봤어요 9 | 시나몬 | 2024/10/13 | 2,949 |